오는 6월 단일노조 건설을 위한 조합원 찬반투표를 앞두고 있는 포항, 울산, 여수, 전남동부.경남서부(광양) 건설플랜트 노동조합이 2007년 임단투 투쟁 승리를 위해 공동투쟁을 결의했다.
지난 5일 대구고등법원 제1형사부는 조기현 대구지역건설노조 전 위원장 등 3명에게 "원청 단협체결과 전임비 지급 요구는 정당하다"며 이들에게 무죄 판결을 내렸다. 이 판결은 11일 서울고등법원이 현대중공업 원청에게 하청노동자에 대한 사용자성을 인정한 것과 더불어 노동계의 큰 주목을 끌고 있다.
"건설교통위원회 법안심사소위 합의가 남긴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업무에 복귀하지만 총파업 결의는 여전히 유효하며, 필요한 시점에 즉각 투쟁에 돌입할 것"
건설산업연맹 산하 건설운송노조 덤프, 레미콘, 타워크레인기사노조, 토목건축협의회 등 건설노동자들이 건설관련 민생법안들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며 열린우리당과 한나라당사 앞에서 무기한 노숙농성에 들어갔다.
"특수고용노동자의 노동기본권 보장법안과 건설운송노동자들에 관련한 법제도개선 요구안이 관철될 때까지 총파업투쟁의 고삐를 늦출 수 없다. 물러서지 않을 각오로 총파업에 돌입할 것이다"
"죽어가는 건설현장을 살리기 위해 노력하는 건설노동자들에게 검찰은 다양한 법의 잣대를 들이밀고, 대기업 건설회사들의 비리는 눈감아주면서 우리에게는 입에 담기도 싫은 공갈협박죄를 씌웠다"
수원지검의 이태영 부위원장 연행은 건설노조 조합원들이 건설노조 탄압 중단을 촉구하며 올림픽대교 고공농성에 들어간 지 보름이 되는 시점에서 일어난 일로, 민주노총은 이를 '전 조합원에 대한 공안검찰의 반 노동 도발'로 규정하고 있다.
포항 건설 노동자들, 그들이 투쟁하는 이유
이번 포스코 점거투쟁이 보여주고 의미하는 것은, 그렇게 저들 자본은 노동자계급에게 전쟁을 강요하고 있으며, 노동자계급은 자기를 무장할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점일 것이다. 당연히 역사적 승리는 노동자계급의 것이다.
7월19일 포항건설노조 투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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