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2일 새벽, 고용승계와 단체협상 체결을 요구하며 투쟁 중인 민주노총 전북 건설기계지부 고영귀 지부장과 남원 전기원지부 안성수 지회장이 동전주나들목 근처 전주시 덕진구 금상동 인근 철탑에서 고공 농성에 들어갔다.
전북지역본부 전북건설지부 소속 조합원으로 1만4천 볼트의 고압전류가 흐르는 80m상공의 송전탑에서 ‘전북지역 배전업체(회사)들의 횡포로 결렬되고 있는 임금교섭 및 단체협상 교섭에 회사가 성실히 임할 것’을 요구했다. 또, 회사가 “갖은 탄압과 회유를 통해 노동조합을 없애려고 한다”며 ‘노조파괴 공작 중단’을 촉구했다.
김진숙 지도위원의 85호 크레인 고공농성이 204일을 맞이한 가운데, 고공농성을 경험했던 200여 명의 사람들이 김 지도위원에게 응원의 편지를 보냈다.
경남 거제 대우조선해양 송전선 철탑 위에서 고공농성을 벌였던 강병재 대우조선 하청노동자 조직위원회(하노위) 의장이 88일 만에 농성을 해제했다.
GM대우차가 지금까지 지방정부로부터 1,200억여 원의 세금 및 간접적 혜택을 받아왔으며 파생금융상품 거래를 통해 1조 3천억 원을 외국으로 빼돌렸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GM대우는 2006년부터 2009년까지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로부터 무려 254억에 달하는 세액을 감면받아 왔으며 세금 혜택 외에 인천시와 부평구가 간접적으로 지원한 액수도 천억여 원에 달했다.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라는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절박한 외침에 사측이 ‘낫’으로 응대했다. 정문 아치 위에서 농성 중인 두 조합원들에게 밥을 올리는 과정에서 사측 용역들이 밥줄을 끊겠다고 낫을 휘두르는 일이 발생한 것이다.
GM대우 비정규직 노동자들이 2010년의 마지막 달을 고공에서 보내게 생겼다. 지난 1일 새벽 6시 20분 GM대우 비정규직지회의 황호인, 이준삼 두 조합원이 ‘해고자 복직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며 부평 GM대우차 정문 아치 꼭대기에 오른 것이다.
6월 1일부터 진행된 건설노조 경기중서부지부의 파업은 7월 28일 군포 당동 LH아파트 공사현장의 원청업체인 경남기업과 하청업체인 정박기업, 조합원 30여명이 공사현장 사무실에서 고용승계, 임금인상, 고소고발취하 등을 합의함으로써 일단락 됐다.
지난 15일 새벽 5시, 인천부개 LH현장에서 건설노동자들이(김태범 건설노조 경기중서부건설지부 지부장 외 2명) 또다시 타워크레인 고공농성에 돌입했다.
송전탑 건설 반대투쟁 중인 완주주민 투쟁에 연대하기 위해 현대자동차 조합원 2명이 송전탑에 올라 농성에 돌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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