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하철 참사가 발생한지 딱 10년,끔찍했던 사건은 아직도 국민의 뇌리에 새겨져 있다. 평소 안전관리가 잘 되어 있었다면 일어나지 않았을 인재였기 때문에 더욱 안타까움을 자아낸다.
공공운수노조와 전국공무원노조, 전교조가 함께 공공부문 해고자 복직을 촉구했다. 박노자 오슬로 대학교 교수를 비롯해 학자 55명, 해외 33개 노동 사회단체 등이 공공부문 해고자 복직을 촉구하는 탄원서를 보내왔다.
이명박의 공공부문 정책의 대부분이 박근혜로 계승되고 있다. 박근혜는 이명박의 실패를 반면교사 삼아 더욱 전략적으로 정책을 추진할 것이다.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공공부문의 민영화와 구조조정이 지속될 것이다. 공공부문의 일부 비정규직 노동자에 대한 처우가 개선될 수 있겠지만 전체 노동자들의 노동조건은 후퇴할 것이다. 국민의 반발이 덜 한 부분부터 순차적으로 민영화가 확대될 것이다. 박근혜 시대, 공공부문의 공공성을 확대하고 노동조건의 후퇴를 막기 위한 한판 싸움이 시작되고 있다. 이 싸움은 공공부문 노동자들만의 싸움이 아니다. 전기, 가스, 의료, 물, 교통 등 다수 대중들의 기본적이고 인간다운 삶에 커다란 영향을 미치고 있는 공공부문을 지키고 발전시키기 위한 우리 모두의 싸움이다.
토론회 참가자들은 대체로 공공기관 전체의 고용정책 등 공공부문에 대한 박근혜 당선인의 대선 공약 자체에 한계가 있다고 지적하며, 박근혜 당선자가 공공기관 구조조정을 핵심으로 한 이명박 정부의 ‘공공기관 선진화 방침’을 상시적으로 구조화할 가능성이 높다고 내다봤다.
ILO이사회는 지난 15일, 민주노총과 공공운수노조가 제기한 한국정부의 공공부문 노동탄압 정책의 문제점을 인정하고 해결을 촉구하는 권고를 채택했다. 이번 권고사항에서는 철도, 발전, 가스, 국민연금, 건설기술연구원, 노동연구원 등 공공부문 전반에 걸친 노동탄압 문제와, 일방적인 정부 예산지침의 문제점 등이 포함돼 있다.
공공부문 노동자들이 총궐기 투쟁에 나섰다. 양대노총 공공부문 노동자 2만 5천여 명은 31일 오후 3시, 여의도 광장에서 ‘공공부문 노동자 총력투쟁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총궐기 투쟁과 함께, 한국도시가스공사노조와 전국사회보장기관노동조합은 전면파업에 돌입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연맹은 10일 오전, 국회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명박 정권의 공공부문 민주노조 죽이기에 대한 국정조사가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발전, 가스, 철도노조 등 공공부문 노조 와해 작업이 정부, 회사, 경찰 등의 공모로 진행된 만큼 이에 대해 국정조사를 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106000. 서울시 공공부문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서울 시민의 숫자다. ‘비정규직 없는 서울시 만들기 공동행동(이하 공동행동)’은 서울시 공공부문 정규직화를 요구하는 서울시민 10만여 명과 165개 서울지역 단체 대표자들의 서명을 서울시에 전달했다.
정부가 벼르고 있던 ‘인천국제공항 민영화’ 칼을 또 다시 빼 들었다. 정권 말기, 의료민영화와 KTX민영화, 청주국제공항, 지하철 9호선 등의 민영화 폭탄을 연이어 맞은 한국 사회에 또 한 번의 민영화 논란이 재 점화 될 조짐이다.
박원순 시장이 이번에 발표한 공공부문 무기계약직화는, 그간 정부 여당이 발표한 공공부문 비정규직 대책에서 진일보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하지만 간접고용 비정규직에 대한 대책이나 근본적인 비정규직 축소방안, ‘무기계약직’이라는 새로운 직제 양산 등의 문제는 여전한 숙제로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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