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전이 막을 내리고 바르샤바 조약이 사실상 폐기되면서 역사의 한 장으로 묻혀버리는 듯 하였다. 하지만 나토는 오히려 동유럽 국가들과 소련에 속해있던 국가들까지 나토에 가입시키면서 유럽 전체로 영역을 확대해나갔다.
올해는 유엔 지원하의 미국과 EU의 연합 작전인 나토의 아프가니스탄 점령이 6년째 되는 해이다. 2월 26일 미국 부통령 딕 체니가 ‘안전하다는’ 바그람 기지-이전에는 소련의 공군기지였다-를 방문하고 있을 때 탈리반 병사에 의한 자살폭탄 공격이 있었다. 이 공격으로 미군 2명(미군 1명과 한국군 1명을 잘못 기록한 듯-옮긴이)과 1명의 용병이 기지에서 일을 하고 있던 다른 20명의 사람들과 함께 사망했다. 체니 부통령은 이 사건으로 아프간 상황의 심각성을 깨달아야 한다. 2006년에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의 사상자 비율은 심각하게 증가했고 나토군은 이슬람 저항군과의 충돌이나 헬리콥터 추락사고 등으로 46명의 병력을 잃었다. 현재 아프가니스탄 저항군은 미군 대신 나토군이 주둔하고 있는 칸다하르, 헬만드, 우루즈간에서 최고 12개의 지역을 통제하고 있다. 그리고 이 지역 관리들의 다수가 게릴라들을 가까이 지원하고 있다는 것은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통제 불능의 상황이다. 전쟁 초기에 부시의 아내와 블레어의 아내는 수많은 텔레비전과 라디오 쇼에 출연해 이 전쟁의 목적은 아프간 여성의 해방이라고 말했다. 이 말을 다시 반복해 이야기 한다면 아프간 여성들은 당신 얼굴에 침을 뱉을 것이다. 이 재앙의 책임은 누구에게 있는가? 왜
아프가니스탄의 교훈은 이라크에서도 그렇듯이 기본적인 것이다. 정권교체는 남아프리카와 인도네시아, 칠레처럼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밑에서부터 이루어지는 것이 훨씬 낫다는 것이다. 점령은 근본적 변화의 가능성을 잘라버리고 이 전보다 더 커다란 혼란을 가져온다. 아프가니스탄은 하나의 사례일 뿐이다.
나토의 유고슬라비아 공습은 중단됐지만 이라크에 대한 영국과 미국의 폭격은 간헐적으로 지속되고 있다.
나토 지도자들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수용할 것을 유고측에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서 '국제사회'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들이 말하는 국제사회는 유엔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단지 북대서양 회원국만을 의미하는가?
나토 지도자들은 '국제사회'가 요구하는 모든 조건을 수용할 것을 유고측에 촉구하고 있다. 그러나 그들에게 있어서 '국제사회'란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그들이 말하는 국제사회는 유엔을 의미하는가, 아니면 단지 북대서양 회원국만을 의미하는가? 지난 몇주 동안, 서방 언론은 나토를 제2차세계대전 직후에 창설된 다자간 기구이며 나토의 결정은 인류 보편의 결정인 양 선전하였다.
코소보 대학살과 미국/나토의 공습은 좌파의 원칙과 정치적, 도덕적 용기에 대해 가장 큰 도전을 제기하였다... ...밀로세비치의 인종학살적인 탈스탈린주의와 나토 제국주의 중 우리가 지지할 곳은 아무데도 없다. 코소보에 자유를! 나토 폐지!
참가자들은 성명을 통해 "미국과 나토의 유고공습을 중단하라고 강력히 요구하는 것은 단지 유고민중에 대한 인도주의적 동정이 아니라 바로 우리의 문제이며 인류생존의 문제 이기 때문"이라 밝혔다.
1999년 5월 27일 브뤼셀 - 이 날 오후 100명이 넘는 시민감시단 회원들이 브뤼셀에 있는 나토 본부에서 체포되었다. 이 날의 체포는 나토 핵무기 공장에 대한 정보를 공개하라는 감시단 측의 요청을 나토가 거부한 직후에 이루어졌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상상해 봅시다. 꿈도 함께 꾸면 곧 현실이 됩니다" 전쟁이 없는 세상을 꿈꾸는 수천 명의 평화운동가들이 모인 가운데 5월 11일부터 15일까지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평화회의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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