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의 노동자에 대한 밀어부치기식 탄압으로 야기된 노-정 투쟁정국이 롯데호텔의 노사협상 타결로 인해 새로운 국면으로 들어서고 있다. 하지만 단병호 위원장을 비롯한 민주노총의 단식투쟁이 30일에 다가서고 있고 사회보험노동조합에 대한 정부와 공단측의 태도 변화의 기미는 보이지 않고 있다. 또한 롯데호텔의 노동자들 역시 성희롱 소를 취소하지 않겠음을 밝히고 있고 경찰의 과잉진압에 대한 새로운 손해배상 청구소송이 준비중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사태 진행과 해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 제도언론의 보도 행태를 를 통해 살펴본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전북지부는 민주화운동이나 전교조 활동을 하다 해직된 교사등 86명에 대한 명예회복 및 보상신청서를 21일 오후 전북도청에 일괄 접수했다. 교사들은 신청서 제출에 앞서 도청 회의실에서 약식집회를 갖고 "민주화와참교육을 위해 활동하다 해직된 교사들의 명예회복을 위한 정당한 역사적 평가가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롯데호텔 파업진압 당시 경찰관이 폭력을 행사한 사실을 공개적으로 시인한 경찰청이 50일이 지나도록 당해 경찰관을 징계하지 않고 있음이 인권운동사랑방의 정보공개 요청에 대한 최근의 경찰청 답변에서 드러났다.
인권운동사랑방의 주간인권흐름 (2000년 8월 8일 - 8월 21일)
노동 경제동향
호텔 롯데 노동조합은 21일 오후 6시 명동성당에서 쟁의대책위원회를 열어 이날 오전의 잠정합의안을 가결했다. 이 잠정합의안에 포함된 "성희롱 손배 소송과 관련 노조가 철회를 노력한다"라는 부분에 대해 소송당사자들은 철회할 의사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롯데 문제는 여성노동자에 대한 성회롱문제라는 새로운 국면에서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 노동·경제 동향 —————- <반세기만 역사적 상봉…시민들 환호.감격> (2000/08/15 한겨레신문) 반세기만에 남북 이산가족의 역사적 상봉이 이뤄진 15일 시민들은 TV를 통해 전해지는 이산가족들의 상봉장면을 지켜보며 감격과 환호속에 하루를 보냈다. 휴일인데도 시민들은 대부분 나들이를 삼간 채 이산가족 상봉을 자기일인처럼 감격스러워 했으며 앞으로도 남북한간의 왕래가 지속적으로 이뤄져 통일을 앞당기는 계기가 되기를 기원했다…..역사적인 이산가족들의 상봉을 지켜보는 비전향장기수들의 소감도 남달랐다. 비전향장기수 조창선(72.서울 관악구 봉천7동)씨는 “남북이 모여서 논의하면 해결하지 못할 것이 없으며 이번 일은 전세계에 우리 저력을 과시한 것”이라고 말했고 신인영(71.서울 관악구 봉천7동)씨도 “내가 북으로 돌아가는 것보다 더 기쁜 일”이라며 기뻐했다. <노동계·시민단체 “폐업 저지 운동”> (2000/08/15) 시민. 노동단체들이 어깨를 맞대고 의료계의 전면 폐업.파업과 관련해 행동으로 대응에 나섰다. 25개 시민단체들로 구성된 ‘의약분업 정착 시민운동본부’ 는 11일 서울 YMCA회관에서 한국노총. 민주노총 등 노동단체들과 연석회의를 갖고 의료계의 집단 폐업 철회를 위한 범국민 대책회의를 발족키로 했다. 이들은 불신임 운동의 일환으로 ▶공공건물에 ‘의사출입금지’ 스티커 붙이기 ▶병원 부근에서 차량 경적시위 ▶병원항의방문 ▶손해배상 청구인단모집 등 다양한 방법을 /쓸 계획이다. 이들은 성명을 통해 “의사들의
열악한 노동조건에 시달리는 것으로 알려진 학원 강사들의 권리 찾기가 조용히 준비되고 있다. 한국여성민우회 여성노동센터 내 학원강사 모임이 바로 그것이다. 모임의 회원이자 보습학원강사 경력 7년의 한선이 씨는 "학원강사는 노동자로서 보장받아야 할 기본권을 하나도 보장받지 못하고 있다"고 말문을 텄다.
민주노총이 공안탄압을 규탄하며 9일부터 사흘간 산별연맹별 순회투쟁에 돌입했다.
사회진보연대가 8월 8일자 사회화와 노동(53호)를 통해 "최근의 현대그룹 위기 사태에 대한" 시각을 정리했다. 재벌개혁을 빙자한 신자유주의적 기업개혁의 중단과 재벌총수 재산환수(출연이 아니라), 독점자본에대한 사회적 민중적 통제 및 민중생존의 국가책임을 쟁취하기위한 투쟁만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유일한 길임을 강조하고 있다.
참세상은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이메일을 통해 받고 있습니다.
독자제보 E-Mailnewscham@gmail.com
이메일
비밀번호
이메일로 회원가입비밀번호 찾기
가입하면 기사에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입력한 이메일로 인증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닉네임 (댓글에 표시됩니다)
비밀번호 (8자 이상)
웹사이트
이미 가입했다면 로그인
가입한 이메일을 입력하면 비밀번호 재설정 메일을 보내 드립니다.
로그인으로 돌아가기
새 비밀번호 (8자 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