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시혜의 대상이 아닌 권리의 주체로 서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직접행동을 통해 서울역이라는 공공역사가 갖고 있는 공공역사가 갖고 있는 공공성을 되찾고 여기를 삶의 근거지로 삼고 있는 이들의 점유와 사용의 권리를 제기한다”
인간의 삶에서 주거의 안정이 차지하는 의미가 큰데도 그동안 주거권에 대한 고민은 부족했다.
부산역 노숙인들이 부산노숙인지원센타의 노숙인 사진촬영에 ‘초상권 침해’라며 관련자료 삭제를 요구하는 등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부산역 철도노동조합 건물에서 만난 노숙인 박중재(34) 씨. 그는 블로거다. 웹이라는 가상공간 속에서 애니메이션과 영화, 노래, 상식 등 수많은 재료들을 모아 블로그에 담아 놓는다.
인권운동사랑방과 전국노숙당사자모임이 주관하는 주거인권학교를 졸업한 5기 졸업생들이 상암동의 국민임대아파트를 점거했습니다.
현장에서의 차별을 없애기보다는 힘들더라도 참고 견디라는 말이다. 이 시장을 이어 서울시정을 맡겠다고 나선 시장후보들은 이 사업을 어떻게 평가할까?
뉴스들이 하나씩 발표될 때마다 기준선 아래에 있던 사람들은 점점 더 아래로 내려간 반면, 기준선 위에 있던 사람들은 점점 더 위로 올라가...
‘우리는 노숙인 인권 지킴이’는 블루마블 식으로 팀을 나눠 진행된다. 빨간 말과 녹색 말 두 패로 나눠 팀의 이름을 붙였다. 빨간 말은 홍익인간, 녹색 말은 녹두장군.
그 어이없는 결론에 대한 한 아저씨의 짧지만 잊히지 않는 항변 하나. “군대 두 번 가고 싶수?”
그저 한 사람의 노숙인으로서 굶지 않고 사는 것이 목표가 아닌 당사자모임의 아저씨들로서는 노숙인들이 모여 조직을 만들어냈다는 것이 부러웠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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