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와 심상정 전 대선 후보는 당 대선 평가 워크샵에서 박근혜 당선인을 선택한 국민의 뜻에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지난 4일 이정희 통합진보당 대선 후보의 TV토론 선전은 통진당에서 탈당하고 나온 진보정의당 지도부들에게서도 칭찬이 나오게 만들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가 심상정 후보 사퇴를 통한 후보단일화로 공동정부 구성이나 공동정부 인사 참여 등의 논의를 한 적도 없고 할 계획도 없다고 밝혔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문재인-안철수 후보 단일화 방식을 두고 “여론조사 방식이 가장 합리적이고 정확한 방식인가에 대해서는 여러 문제제기들이 있을 수 있다”며 “오차범위 이내의 격차로 순위가 갈릴 경우 결국 가위바위보로 하는 것하고 다를 바가 없는 방식”이라고 지적했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공동대표는 “야권 세력의 단일화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필수사항”이라며 “단일화가 안 된다면 문재인, 안철수, 심상정 후보 다 사퇴하겠다는 선언을 한 후 단일화 방식에 대해 논의해야 서로 양보하는 합리적인 방식이 나올 것”이라고 밝혔다.
노회찬 진보정의당 창당준비위 소속 의원은 “여러 상황을 종합할 때 진보정의당의 대체적인 대선 관련 분위기는 합의추대방식으로 가는 게 바람직하지 않느냐는 의견이 모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해 9월 진보신당을 탈당하고 통합진보당 창당에 나섰던 노회찬 ‘새진보정당 추진회의’(새정당(추)) 공동대표가 1년여 만에 진보신당을 찾았다. 그를 맞이한 것은 “진보신당 전 대표 노회찬 의원은 돌아가시기 바랍니다”라는 피켓이었다.
통합진보당 탈당파인 진보정치 혁신모임은 16일 오후 구로구민회관에서 300여명의 전국운영위원이 모인 가운데 향후 진로를 논의하는 전국회의를 개최했다.
유시민, 심상정, 조준호 전 통합진보당 공동대표가 탈당을 선언했다. 이로서 구 민주노동당과 통합진보당을 거친 전직 당대표들은 이정희 전 대표를 제외하고 모두 탈당을 선언했다.
노회찬 의원은 또 “민주당과의 통합 가능성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대선 야권연대를 놓고는 “정권 교체를 위해 민주당과 새로운 진보정당혁신모임과의 연대는 필수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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