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명이 넘는 시민이 28일 오후 7시 서울 종로에서 “박근혜 퇴진”을 외쳤다. 민중총궐기 서울투쟁본부는 “최순실 국정 농단이라는 사태에 민중들이 피 흘려 이룩한 민주주의가 땅에 떨어졌고, 분노하는 시민들이 거리에 나서고 있다”며 11월 12일 민중총궐기를 성사하기 위한 투쟁 결의문을 밝혔다.
문제는 박근혜 대통령일까? 자본주의 위기가 확대하면서 개인과 사회, 국가의 위기가 구조화된 현재, <워커스>는 이에 대한 분석과 전망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박정희 100주년 탄신제, 박정희 생가 테마파크, 박정희 테마 밥상, 새마을 테마 공원, 박정희 뮤지컬…. 요즘 논란이 되는 구미시의 박정희 관광 사업이다.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다는 명분이지만, 추모제도 아닌 탄신제와 뮤지컬에 수십억 원의 돈을 들이는 것에 대한 비판도 뜨겁다.
‘민생 구하기 입법 촉구 서명운동’에 박근혜 대통령도 국민의 한 사람으로 동참했다지요.
정권의 실정과 대형 사고를 망각의 늪으로 밀어 넣고 있다. 노동자는 도구로 취급될 뿐, 인격이나 기본권은 박근혜 정권의 통치에는 애당초 보이지 않는다. 기억을 지우고 망각의 대가로 정치적 승리와 집권연장의 꼼수가 판치는 것이 2016년을 맞이하는 우리 사회의 풍경이다.
해가 바뀌었습니다.
올해의 사자성어로 뽑힌 \\\'혼용무도\\\'는 \\\'어리석은 군주가 세상을 어지럽히다\\\'는 뜻이래요.
내가 바로 ‘독재자’라는 듯 여왕처럼 군림하는 박근혜 정권.
유럽을 순방 중인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 1일 유엔(국제연합) 산하 유네스코 본부에서 ‘2015 세계교육포럼의 인천선언과 세계시민교육’을 강조했다. 하지만 획일적인 국정교과서를 강행한 박 대통령이 ‘문화적 다양성과 투명성, 참여적 거버넌스(국가경영)’ 등을 담은 인천선언을 강조한 것은 “유체이탈 화법이며 립서비스”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검찰이 박근혜 대통령 비판 전단을 제작·배포해 명예훼손 혐의로 구속 기속된 박성수(42, 군산) 씨에 대해 ‘징역 3년’을 구형했다. 또, 지난 2월 16일 새누리당 대구시당 앞에서 박 씨가 제작한 전단을 뿌린 변 모(46)씨와 신 모(34) 씨에 대해서도 각각 징역 1년과 징역 10개월을 구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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