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다릴게, 돌아와......’를 ‘돌아와, 기다릴게......’로 변주한 차별선동세력.
간의 존엄성을 훼손시키는 형태로 강화된 이 사회의 구조가 나은 참사였다.
세월호 참사 진실규명과 안전사회 건설을 외쳤던 것이 죄목이었습니다.
416연대 상임운영위원인 박래군 인권활동가가 구속됐다.
사람들은 궁금해했다. 사람들은 물었다.
우리의 연결을 막을 수도 없고 우리의 걸음을 멈출 수도 없다는 것을.
‘416 인권실태조사단은’ 15일 오전 11시, 정동 프란치스코 회관에서 ‘세월호 참사 4.16 인권실태조사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는 세월호 참사 이후 방치 돼야 했던 드러나지 않는 피해자들의 기록이 담겨 있었다.
메르스 사태는 어쨌든 종식되겠지만, 사회 불평등이라는 오래된 위험, 크고 작은 새로운 위험이 계속해서 우리 사회를 고통스럽게 할 것이다. 세월호 사건, 메르스 유행을 거치면서 힘들게 얻은 교훈을 바탕으로, 지금까지와는 다르게 대처할 수 있기를 소망한다.
참사를 당한 유족들에게는 슬퍼할 권리, 분노할 권리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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