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는 국민회의 김원길 정책위 의장이 현행 스크린쿼터의 축소·유지를 시사한 데 대해 지난 5일 성명을 내어 “단 하루도 줄일 수 없다”고 밝혔다.
문화관광부는 한미투자협정에서 논란거리가 되고 있는 스크린쿼터(한국영화 의무상영) 적용 일수를 오는 2002년부터 92일로 줄이는 방안을 마련, 통상관련 부처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미·임권택·이태원)는 1일 한국 정부가 미국쪽의 요구에 굴복, 현행 스크린쿼터제의 적용 일수를 축소키로 제안했다고 밝혔다.
스크린쿼터 사수 범영화인 비상대책위원회(공동위원장 김지미 임권택 이태원)가 1일 오후 광화문 네거리에서 연 `한국영화 죽이기 음모 규탄 대회'는 영화인 1천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팽배한 위기의식 속에 진행됐다. 집회의 선두에선 강수연 최진실 한석규 추상미 김혜수씨 등 젊은 영화배우 30명이 상복을 입고 영정용 검은 띠를 두른 자신의 사진을 든 채 미국과 우리 정부를 규탄하는 구호를 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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