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파업 시작전부터 집중포화, 대한항공 파업 보도
홍석만/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홍석만/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조수빈/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지난달 30일부터 1주일간 조합원 쟁의행위 찬반투표를 실시하여 79.7%의 찬성률로 파업 가결되었습니다. 이 로써 대한항공 조종사노조는 8일 0시를 기해 파업에 들어갑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각 언론의 보도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홍석만/ 예 지난 7월에는 아시아나노조 파업이 있었는데, 그때 아시아나조 종사노조의 파업을 바라보는 각 언론매체들의 시각은 부정적이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조수빈/ 네, 그렇습니다. 아시아나노조는 정확히 7월 17일부터 11일간 파 업에 들어갔습니다. 보수언론, 개혁언론 할 것 없이 당시 아시아나 노조 파업을 보도하는 언론의 태도는 한결같이 부정적이었는데요. 아시아나노조를 ‘귀족노조’라며 원색적인 비난을 퍼붓거나, 파업으 로 인한 물류대란이 예상된다는 보도 일색이었습니다. 당시 언론의 재구성 시간에도 이와 관련한 연합뉴스, 국민일보, 문화일보, 등 보 수언론들의 보도태도를 짚으며 이 문제를 다룬바 있습니다. 홍석만/ 예 저도 기억합니다. 그렇다면 이번 대한항공 조종사노조 파업, 다 시 다뤄보는 특별한 의미가 있습니까? 조수빈/ 대한항공 조종사노조가 파업 시작전부터 정부가 긴급조정권을 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