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재구성] [평택특집-언론의 재구성]대추리 주민들이 KBS, SBS에 분노한 까닭은?
홍석만/ 언론에서는 4, 5일 평택 사태를 어떻게 보도하고 있는지 짚어보겠습니다.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번 평택사태가 사태인 만큼 언론의 관심도 집중 되었을텐데요. 어땠나요? 조수빈/ 지난 4일과 5일, 평택 팽성읍에는 군경의 합동 행정대집행이 전방위적으로 진행되었습니다. 군경은 대추리, 도두리 일대의 농지 285만평을 군사시설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철조망 설치 작업을 진행했고, 대추리 주민과 평택범대위의 거점이었던 대추분교 철거작업을 진행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SBS, KBS 등 방송사의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지금까지의 언론의 재구성에서는 다루지 않았던 방송사를 다루는 것인데..어떤 내용인가요? 조수빈/ 지난 4차 행정대집행 과정은 참혹했습니다. 아비규환, 아수라장, 전쟁터 방불 등 언론보도에서도 그날의 상황을 짐작케 하는데요. 그 아비규환의 4차 행정대집행 과정에서 공권력과 민간의 물리적 충돌이 발생해 양측의 부상자가 속출하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서 평택범대위는 보수언론들이 편파적이고 악의적인 보도를 하고 있다고 주장하기도 했고, 대추리, 도두리의 주민들도 보수언론에 대한 불신을 드러냈는데, 이들의 언론에 대한 불신은 비단 보수언론만이 아니라 KBS, SBS 등 방송사에 대한 불신도 상당했습니다. 방송사의 영향력이 막강한 만큼 보수언론 보다 오히려 방송사에 대한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