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결산] 개혁언론, 정권에 힘 싣기 언제까지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결산] 개혁언론, 정권에 힘 싣기 언제까지

이꽃맘/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이꽃맘/ 지난 회부터 상반기 결산을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어떤 내용인가요? 조수빈/ 네, 지난 시간에는 공중파 방송들을 살펴봤는데요. 오늘은 그동안 언론의 재구성이 지적한 한겨레의 보도태도는 어떠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홍석만/ 언론의 재구성에서는 개혁언론인 한겨레의 보도태도에 대해 많은 제제기를 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조수빈/ 그렇습니다. 언론의 재구성에서는 상반기에만 18회에 걸쳐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보았는데요. 주로 정치와 노동사안 관련한 것들이었습니다. 홍석만/ 지적하려고 했던 한겨레의 주된 보도태도는 어떤 것이었나요? 한겨레, 레임덕까지 감싸는 센스 조수빈/ 네. 언론의 재구성에서 지적하려고 했던 한겨레의 보도태도는 개혁언론이라는 미명하에 오히려 정권친화적인 모습을 띠고 있었던 것과 특히 노동 사안에 있어 문제의 근원을 지적하지 못한 채 겉으로 드러나는 사안들만 보도하면서 문제의 원인을 비켜갔던 모습이었습니다. 이런 보도의 결론은 보수언론과 다르지 않게 나타나기도 했습니다. 정권친화적 모습은 다양한 정치 사안에서 나타나는데요. 531 지자체선거 직후의 한겨레의 보도를 보면 이가 명확히 드러나는데요. 지자체선거에서의 열린우리당의 대패는 현 정권의 정책 전반에 대한 대중의 불신이 반영된 것이었습니다.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결산] 주류언론, 국익으로 민중의 삶과 멀어지다

[언론의 재구성] [상반기결산] 주류언론, 국익으로 민중의 삶과 멀어지다

하인스 워드 방한과 지난해를 이어 올해 상반기까지 이어지고 있는 황우석 사태며, 한미FTA까지 이 모두를 한 방에 이어주는 것 바로 국가주의이데올로기 혹은 국익론입니다.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국익으로 FTA를 골라 체결하는 재미?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국익으로 FTA를 골라 체결하는 재미?

문제는 여전히 국익론을 내세워 FTA를 바라보고...초강대국과의 FTA인 한미FTA에 대해서는 우려의 입장을 나타내면서도 FTA 그 자체에는 크게 반대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언론의 재구성] 개혁언론, 기사 따로 광고 따로?

[언론의 재구성] 개혁언론, 기사 따로 광고 따로?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이꽃맘/ 한미FTA 2차 협상이 지난 10일부터 시작되었습니다. 12일에는 한미FTA를 저지하기 위한 민중들의 투쟁이 서울 시내를 들썩이게 했었습니다. 국민여론도 한미FTA에 대해 부정적인 상황입니다. 개혁언론들은 한미FTA에 대해 비판적 시각을 담은 기획보도를 하기도 했는데요. 이런 비판적 시각과는 모순되게 무비판적으로 정부의 한미FTA에 관한 광고를 실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홍석만/ 한미FTA에 대해서 비판적 기사를 싣는데 정부의 한미FTA 찬양 광고는 그대로 싣는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떤가요? 이꽃맘/ 한겨레, 오마이뉴스, 프레시안 등 흔히 ‘개혁언론’이라 불리는 언론들은 한미FTA 2차 본협상을 앞두고 일제히 ‘한미FTA 체결하자’는 광고를 실었습니다. 지난 7일 새벽 프레시안과 오마이뉴스 웹 페이지에는 ‘한미FTA 체결은 내일을 위한 선택’을 호소하는 배너광고가 상단에 띄워졌습니다. 그리고 같은 날 발생된 한겨레 신문에는 전면 광고가 게재 되었습니다. 이 광고는 재정경제부, 외교통상부, 국정홍보처로 ‘한미FTA 추진’의 핵심적 역할을 하는 정부 부서들이 공동으로 낸 것이었습니다. 정부는 한미FTA를 추진하기 위해 국정홍보처의 38억 1700만 원의

[언론의 재구성] 분위기 쇄신용 개각?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

[언론의 재구성] 분위기 쇄신용 개각?에 대한 한겨레의 보도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홍석만/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조수빈/ 지난 3일 노무현 대통령은 일부 개각을 단행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경제부총리와 교육부총리 자리에 전현직 청와대 정책실장을 내정했으며, 그밖에 기획예산처 장관과 국세청장 등에 전 장차관급 인사를 내정하면서 지난 5월 인사개편에 이어 확실한 친정체제를 구축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와 관련한 한겨레의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이번 인사의 면면이 주목을 끄는데요. 내정자들이 모두 청와대 관료 출신들인데다 노무현 대통령 측근들이어서 더욱 그러한 것 같은데요. 조수빈/ 이번 개각을 두고 “민심을 거스르는 개각이다”, “코드인사, 회전문인사다”, “반기업, 반시장적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는 노심이 드러났다”는 등 보수언론의 목소리도 만만치 않았습니다. 이번 개각은 531지방선거 참패의 책임과 서민경제 파탄, 정실인사를 통한 레임덕 늦추기 등이 배경으로 해석되고 있는데요. 5·31 지방선거 참패 이후 침체돼 있는 내각의 분위기를 쇄신하면서도 집권 후반기에 주요 정책 기조는 일관되게 유지하겠다는 노무현 대통령의 의지표현이라는 것이 지배적입니다. 여하튼 이번 인사청문회에서 야당과 일부 여당의원들의 내정자들에 대한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여성’ 없는 ‘여성성’ 보도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여성’ 없는 ‘여성성’ 보도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이꽃맘/ 한겨레에서는 지난 15일부터 5회에 걸쳐 ‘여성성이 뜬다’라는 기획보도를 했습니다. 한겨레는 이번 기획을 통해 요즘 어려방식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 ‘여성성’에 대해 보도했는데요. 이를 살펴 보았습니다. 홍석만/ 언제부턴가 ‘여성성’이 중요하다, ‘여성성’이 새로운 가치다라는 말이 이곳저곳에서 많이 들려오는 것 같은데요. 이꽃맘/ 그렇습니다. 특히 이는 여성정치인들이 대거 중심에 등장하면서 더욱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강금실 서울시장 후보, 한명숙 국무총리가 그 예라고 할 수 있겠죠. 언론들은 이들을 보도하면서 남성들이 주를 이루었던 조직문화에 여성들이 등장하면서 새로운 조직문화가 형성될 것을 기대했습니다. 여기서 말하는 여성성은 주로 소통, 돌봄, 도덕성, 깨끗함 등이었습니다. 이는 보수언론, 개혁언론을 망라해 모두 그 필요성을 강조하는 방식으로 다뤄지고 있습니다. 한겨레의 이번 기획도 남성들이 가지지 못한 가치로서의 여성성을 부각시키는 방식으로 기획을 구성했습니다. 홍석만/ 어떤 내용을 다뤘는지 궁금한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어떤가요? 이꽃맘/ 네, 제목만 살펴봐도 대충 그 분위기를 알 수 있는데요. 1회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합의주의에서 공동체 정신으로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 합의주의에서 공동체 정신으로

사회적 갈등을 줄이기 위한 공동체 정신을 강조하는 것은 정부의 신자유주의적인 시장화 조치에 허울 좋은 명분만 가져다줄 뿐

[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이성 잃은 광기의 월드컵 보도

[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이성 잃은 광기의 월드컵 보도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이꽃맘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이꽃맘/ 예 안녕하세요. 하주영/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이꽃맘/ 지난 10일부터 월드컵이 시작되었는데요. 13일 한국이 토고를 이기면서 월드컵 열기는 한 층 더 뜨거워지고 있습니다. 요즘은 텔레비전을 보든, 신문을 보든 온통 월드컵 얘기로 가득한데요.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월드컵 시기 공중파 방송과 한겨레의 보도태도를 살펴보았습니다. 홍석만/ 요즘 텔레비전을 보면 세상에는 월드컵 밖에 없는 것 같던데요. 이꽃맘/ 네 그렇습니다. 월드컵 개막 이전부터 방송3사는 각종 월드컵 특집을 배치하고 월드컵의 열기를 고조시키기 위해 갖은 노력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는 월드컵이 개막된 이후에는 더욱 심각해 졌습니다. 방송 내용 하나하나에도 많은 문제를 가지고 있지만 이건 그렇다치더라도 문제는 이미 방송시간 편성부터 시작되고 있습니다. 홍석만/ 구체적으로는 어떤가요? 이꽃맘/ 문화연대가 토고전이 열렸던 13일 01시부터 24시까지 방송3사 월드컵 방송 편성을 분석한 결과는 충격적입니다. 일단 KBS1과 KBS2의 월드컵 특집프로그램 시간은 각 각 14시간 40분, 11시간으로 61.1%와 45.8%의 편성률을 보였습니다. 공영방송 KBS는 방송이

[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의 일편단심 여당 만들기

[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한겨레의 일편단심 여당 만들기

하주영/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이꽃맘/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조수빈/ 531지방선거가 한나라당의 압승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전국 16곳의 광역단체 시·도지사 가운데 12곳을 한나라당이 휩쓸고 열린우리당은 단 1곳만 당선자를 내는데 그치면서 열린우리당은 7일 지도부를 해체하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전환했습니다. 사실상 이번 지방선거가 여당 및 청와대에 대한 국민의 심판이었다고 평가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지방선거 이후 한겨레의 보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하주영/ 5·31 지방선거 패배 뒤 열린우리당이 지도체제 구성과 정책 방향을 놓고 혼선을 겪고 있다는 기사가 나오기도 했는데, 결국 비대위를 구성했군요. 조수빈/ 예 그렇습니다. 지방선거 참패의 책임을 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의 사퇴 이후 최고위원들이 잇따라 사퇴하면서 결국 지도부가 해체되고 김근태 최고위원을 중심으로한 비대위 체제가 꾸려진 것입니다. 한겨레는 531지방선거 이후 이른바 당 추스르기에 나선 열린우리당의 행보를 중점 보도합니다. 이꽃맘/ 요즘 신문이며 방송을 보면 대체로 보도가 531지방선거 이후 열린우리당의 움직임을 중심으로 기사화하고 있는데, 한겨레신문도 마찬가지였군요. 조수빈/ 지난 5월 31일 지방선거 이후 한겨레신문의 경우 열의 아홉이

[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박근혜 피습사건, 개혁언론 정치적 선전에 휘말리다

[언론의 재구성] 언론의 재구성 박근혜 피습사건, 개혁언론 정치적 선전에 휘말리다

홍석만/ 언론의 재구성 시간입니다. 이번 주 언론의 재구성에는 민중언론 참세상의 조수빈 기자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조수빈/ 예 안녕하세요. 홍석만/ 오늘 소개해 주실 내용은 어떤 건가요? 조수빈/ 5.31 지방선거가 특별한 쟁점 없이 진행되는가 했더니, 지난 20일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 피습사건 이후 선거판세가 급변하고 있습니다. 오늘은 5.31 지방선거의 ‘태풍의 눈’으로 등장한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과 관련 개혁언론의 보도를 살펴보겠습니다. 하주영/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 이후 여야당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는데, 먼저 박근혜 대표 피습사건의 전말 말씀해주시죠? 조수빈/ 5.31지방선거를 앞두고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자 지원 유세에 나선 박근혜 한나라당 대표가 지난 20일 서울 신촌의 지방선거 유세장에서 한 남성으로부터 상해를 입은 사건입니다. 피의자는 문구용칼을 이용해 이날 단상에 오르던 박근혜 대표의 귀 밑부터 입 부근까지 길이 11cm, 깊이 3cm의 상해를 입혔는데요. 이번 피습사건으로 박근혜 대표는 60여 바늘을 꿰맸고 전치 4주의 진단을 받았습니다. 5.31 지방선거를 불과 10여일 앞두고 벌어진 사건인 만큼 여야당 및 각 언론들은 예민하게 대처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피습사건 이후 쟁점은 크게 두 가지로 압축되고 있습니다. 첫째가 이른바 배후세력이 누구냐는

기사 136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