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참사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용산 투쟁의 남은 과제

[사회진보연대의 주간지 사회화와 노동] 용산 투쟁의 남은 과제

355일이나 걸렸다. 자본과 정권의 ‘개발’이라는 괴물에 맞선 이들이, 하루아침에 도심 테러리스트로 몰려 검은 숯덩이가 되고, 숯덩이가 되어서도 차가운 냉동고에 갇혀 지낸지 355일이 지나서야, 하얀 눈꽃이 되어 가실 수 있었다. 지난 1월 9일 용산철거민 열사들의 장례를 치르자마자, 곧 용산참사 1주기가 되었다. 1주기인 1월 20일을 끝으로 유가족과 철거민, 용산범대위는 남일당 참사현장을 떠났다. 하지만 모두가 알고 있듯, 용산투쟁은 결코 끝나지 않았다. 용산참사의 진상은 아직 밝혀지지 못했기 때문이다. 화려한 도시의 이면에 지금도 또 다른 용산이 생겨나고 있기 때문이다.

용산 1주년 문화제

용산 1주년 문화제

용산 1주년 문화제 영상

용산참사 철거민 불구속자, 재판압박으로 사망

용산참사 철거민 불구속자, 재판압박으로 사망

용산참사 망루화재사건으로 불구속 재판을 받고 있는 전국철거민연합(전철연) 회원이 사망했다. 전철연은 수원 신동철대위 회원 정대영(53세)씨가 24일 철대위 사무실에서 사망한 채 발견되었다고 밝혔다.

\’용산참사 철거민\’ 민중열사 범국민장

\’용산참사 철거민\’ 민중열사 범국민장

9일 정오부터 시작된 용산참사 영결식과 행진, 노제는 서러울 정도로 길었다. 경찰은 고인들의 마지막 행진조차 순순히 보내주지 않았다.

“열사여 정말 원통합니다. 정말 원통합니다”

“열사여 정말 원통합니다. 정말 원통합니다”

저는 다섯 분의 열사를 내 마음에는 묻겠지만 삽질은 못하겠습니다. 우리가 진짜 묻어야 하는 것은 이명박 대통령입니다. 조금 있으면 설날인데 그날 떡국이나 한 그릇씩 나누고 싶은데 열사여 정말 원통합니다. 정말 원통 합니다”

[용산 철거민 대참사] 용산참사 범국민장 장례위원 8천 5백여 명 참가

[용산 철거민 대참사] 용산참사 범국민장 장례위원 8천 5백여 명 참가

례위는 \"열사들과 마찬가지로 이땅 민중의 비참한 현실을 상징하는 여성 비정규직 노동자가 노제의 사회를 맡게 되었다는 것은 \'민중열사 범국민장\' 이라는 장례의 의미를 다시금 되새기게 한다\"고 밝혔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여기, 사람이 있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여기, 사람이 있었다

‘용산 범대위’와 재개발 조합 사이의 협상이 타결됐다고 한다. 어찌된 영문인지 ‘사인 간의 분쟁’을 정부가 결국 중재한 모양이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1년 만에 장례를 치르는 우리의 자세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1년 만에 장례를 치르는 우리의 자세

우리는 1월 9일 용산참사로 희생당하신 분들의 장례를 대대적으로 치러야 한다. 서울시청광장을 추모인파로 가득 채워 다시는 용산참사와 같은 시대의 비극이 일어나지 않도록 힘을 모아야 할 것이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이충연 씨가 장례에 참석 하도록 해야합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이충연 씨가 장례에 참석 하도록 해야합니다

이번 장례를 통해 대통령과 정부가 잘못을 솔직히 시인하고 용서를 구하는 진정한 화해의 계기가 되기를 바랍니다. 열사들과 같이 저항하다 구속된 이들과 특히 고 이상림 열사의 아들 이충연 씨도 장례식에 참석할 수 있도록 배려하는 넉넉함이 있어야 합니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끝나지 않은 용산, 더 높은 각오로 더 큰 싸움을 준비합시다

[용산참사범국민장 릴레이 기고] 끝나지 않은 용산, 더 높은 각오로 더 큰 싸움을 준비합시다

우리 모두가 주지하다시피 용산 문제의 타결은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시작입니다. 돈의 논리, 개발의 논리에 맞서 삶의 터전은 물론 ‘사람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기나긴 싸움의 새로운 출발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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