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칼럼] 용산참사 남일당성당에서 본 베네딕토16세와 MB
[한국인권뉴스 2009. 7. 15] [인권칼럼] 용산참사 남일당성당에서 본 베네딕토16세와 MB 최덕효(대표 겸 기자) 용산참사 현장 남일당 건물에 가면 심심찮게 들을 수 있는 생음악이 있다. 문정현 신부가 노천미사나 열사 추모집회에서 부르는 ‘전철연가’가 그것인데, 여기서 문 신부는 6개월이 되도록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숨진 용산참사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정치권을 매섭게 비판한다. “청와대 쥐박이 용산참사 오리발 강부자 고소영 명박시발법 지랄통 아~하아~ 9공이 10공 10공이 3공 조중동 앞에서 짝짜궁 양키놈 앞에서 짝짜궁 저놈의 금뺏지들 싸그리 쓸어서 새만금 방조제에 처박아 버리고 우리네 전철연 벌떡 일어나 세상을 바꾸자 세상을 바꾸자” (원곡인 김호철 작 ‘1노2김가’를 문 신부가 개사했다. 문 신부는 때에 따라 ‘전철연’ 대신 ‘국민’을 넣기도 한다. 원곡 말미에는 \”우리네 노동자가 국회에 들어가 정치를 합시다”라고 나온다.) 문 신부의 개사곡이나 원곡이나 시점만 다를 뿐, 이 땅의 위정자들은 죄다 미국 앞에서 꼼짝 못하는, 그렇고 그런 금뺏지들에 불과하니까 이를 극복하기 위해 이 땅의 노동자민중들이 일어나 직접민주주의로 세상을 변혁시키자는 내용은 대동소이하다. △ 용산참사 현장에서 매일 저녁 7시(일요일 외)에 드리는 노천 추모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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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7.15 20: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