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간 사람] [특집] 우리 사회 진보의 길을 묻는다
일시 : 2007년 11월 21일(수) 오후 2시부터 4시경까지 / 장소 : 인권연구소 ‘창’ 참석 : 장석준 진보정치연구소 연구원, 류은숙 인권연구소 ‘창’ 상임연구원, 사회 박래군 <사람> 편집인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장석준, 류은숙, 박래군. 장석준 씨는 민주노동당 부설기관인 진보정치연구소 연구원으로 재직 중이고, 『혁명을 꿈꾼 시대』란 제목의 책의 저자이기도 하다. 류은숙 씨는 인권운동사랑방에 몸담았던 시절 어린이.청소년의 권리, 인권교육 활동을 했고, 지금은 인권연구소 ‘창’의 상임연구원으로 있다. 두 사람은 누구보다 치열하게 우리사회의 진보운동에 대해 고민하고, 실천하고 있다. 이번 좌담에서는 우리사회 진보운동의 현재와 그 위기에 대한 진단, 그리고 그 위기를 넘기 위해 필요한 방안에 대해서 두 연구원의 생각을 들어보았다. 박래군 (이하 박) 올해 상반기에 최장집, 조희연, 손호철 같은 학자들을 중심으로 진보 논쟁이 전개된 적이 있었다. 그렇지만 그 논쟁은 정치적인 측면에만 집중이 되었고, 사회 전반을 아우르는 논쟁으로 발전하지는 못했다. 그런 점에서 오늘의 좌담은 의미가 클 것으로 보인다. 우리사회에 진보를 어떻게 봐야 할 것인지, 빠진 것은 무엇이고 진보를 재구성한다고 할 때 고려해야 할 것은 무엇인지 이야기를 해봤으면 한다. 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