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가 항목별 기준들은 빈곤층에 대한 사회적 차별이나 편견들을 고스란히 담아 기준으로 제시
대안이 우리를 부자로 만들어 주지는 못하겠지만, 적어도 우리를 굶주림에서 꺼내어 ‘존엄한 가난’으로 이끌 것
자유로운 담론과 표현과 주장과 논쟁이 벌어지고, 새로운 사회운동의 가능성들이 저수지처럼 모여 있는 곳
‘우리’와 ‘모두’를 위한다며 지구를 아프게 하는 나라/기업/부자들에 대해 큰 소리로 꾸짖고, 남의 것을 빼앗아 더 가진 것에 대해 내놓으라고 목소리를 높일 때다.
20대 여성이란 남성들에게 섹스어필할 수 있는 성인여성, 혹은 가부장의 입맛에 맞는 참한 아가씨라는 세간에 상식처럼 퍼져있는 무언의 강요
<!– –> 삼성반도체에 근무하던 22명의 노동자들이 백혈병에 걸렸습니다. 한 회사에서 이렇게 많은 백혈병 환자들이 생겼는데 산업재해 적용이 안 되고 있습니다. 그에 대한 조사연구로 작업장에서는 발암위험물질이 발견되었습니다. 하지만 백혈병과 관련해서는 인과관계가 있다는 증거가 불명확하다는 것이지요. 하지만! 인과관계가 없다는 것 또한 불명확한 상태이지요. 그 와중에 국정원 직원은 조사연구기관을 찾아갔고 노동부는 반도체업체 노동건강관리강화방안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또 이들 노동자들을 돕던 민주노총 노무사는 엉뚱한 죄목으로 갑자기 경찰에 연행되기도 했습니다. 과연, 삼성의 또 다른 가족은 진정 누구일까요?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이성애 커플들의 날이 된 크리스마스, 일 년에 한 번 반짝 하는 자선냄비, 이브의 밤에도 나이가 어리다는 이유로 거리에 나설 수 없는 청소년들, 상품을 마구 팔아대는 덕에 초과 근무하는 비정규직 여성 노동자들의 크리스마스
모 여자대학에서는 \\\'행복선언문\\\'이라는 제목의 \\\'출산 서약서\\\'를 받고,정부는 낙태 단속과 처벌을 강조하는 현실
<!– –> 연말연시. 국민들이 들뜬 사이. 그 와중에 대통령가카께서는 삼성의 이건희 전 회장에게 특별사면을 내리시었습니다. 그 와중에 구케에서는 예산안을 날치기하고, 노동관련법을 날치기하시었습니다. 서민들은 망루로 내몰더니 재벌기업부자들에게는 싼 값에 땅을 하사하신다는 소식도 들려옵니다. 백호의 경인년 2010년. ‘호시호행’의 자세로 권력자들의 불의를 혼내줍시다. 국민들을 두려워할 줄 알게 해 줍시다. 새해에는 우리 모두 호랑이가 됩시다.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한양대 청소용역노동자가 음독자살 기도 소식을 접하고 자판을 두드리는 손은 자꾸만 헛손질이었다. 두려움에 대처하는 법을 떠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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