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력을 잘못된 방향으로 휘두르는 이들을 더 이상 가만둘 수 없기에 국민법정을 열어 우리가 나서 잘못을 짚고 정당한 대가를 치르게 하려 한다
피해를 말하는 다양한 욕망, 다양한 방식을 늘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여야
미래를 위해 현재를 끊임없이 희생해야하는 삶은 대학생이 되어서도 바뀌지 않아
<!– –> 쌍용자동차 노동자들의 평택공장 농성 파업이 끝난 지 8일로 한 달을 맞습니다. 극한 대치상황에서 노사간 대타협의 극적인 마무리가 된 후 좋은 소식을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언론이 전하는 내용은 정말 실망스럽고 화가 납니다. 사측의 노조에 대한 강압적 분위기에 ‘회사 눈 밖에 나면 일자리를 잃는다’는 불안감이 노동자들에게 팽배하다고 합니다. 그런 상황에서 쌍용자동차 조합원들이 상급단체인 민주노총 금속노조 탈퇴를 묻는 찬반투표를 강행하였다는군요. 노조의 공장 출입을 봉쇄한 채 진행된 찬반투표는 법적 효력 유무를 떠나 화합이라는 이름의 실체를 드러내는 일이라 씁쓸합니다.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순천향병원에서 명동성당으로 무사히 자리를 옮기면서 정부와의 싸움 지형은 달라져
강제퇴거의 문제에 있어 법 규정 못지않게 중요한 것은 강제퇴거가 최후의 수단임을 인정하는 정부의 태도이다
공권력과 시민 사이 분쟁이 생기면 힘없는 시민은 상당한 육체적, 정신적 피해를 입어
더운 여름, 짜증나는 정부의 반인권 행보를 시원하게 비웃어주던 <싱싱 고고>가 이번 호에는 필자의 사정으로 실리지 않습니다. 이후로도 지속적인 독자 여러분의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 –> 용산에서 철거민들이 사망한 지 7개월이 지났지만 정부는 사과 한 마디조차 없다. 경찰의 과잉진압으로 철거민 5명과 경찰 1명이 죽었는데 검찰은 경찰의 과잉은 없었다고 단정 짓고 경찰은 잡아떼면서도 수사기록 1만 쪽 중 3천 쪽을 공개조차 하지 않는다. 구속된 철거민을 변호하던 변호인단은 “지금 이대로의 재판이 문명국가에 걸맞은 공정한 재판이기는커녕 피고인들의 헌법적 권리마저도 짓밟는 사법의 치욕”이라며 어제 사임하였다. 토요일부터 용산철거민 유가족들은 추모예배를 시내에서 드리고 삼보일배를 하려 했지만 할 수 없었다. 오히려 유가족이 경찰에 채이고 추모제에 참가한 사람들 30여명이 연행되었을 뿐. 정부가 할 줄 아는 건 삽질 말고 무엇이 있나.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중국, 조선, 일본 등 동아시아의 아나키스트들은 서로가 가진 차이와 다양성을 넘어서 어떻게 연대하고 투쟁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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