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하얼빈에서 태어난 조선족인 경훈 씨는 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한국에 와서 대학을 마치고 일자리까지 얻었지만 결국 ‘외국인’이자 ‘저학력’이라는 이유로 ‘추방당했다’.
나눔마저 ‘투자’가 되고 있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당신도 행복주주가 될 수 있다”고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1달러 기부’는 ‘19달러의 수익’이 있어서 의미를 얻게 된다.
인권운동을 하다보면 당사자와의 만남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정작 권리주체인 당사자가 보이지 않는 운동을 하고 있다는 기분이 들 때가 있다. 임파워먼트는 자신이 발 딛고 서 있는 인권운동의 영토를 반성하고 더불어 운동의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열쇠말이다.
현재 한국의 민간의료보험 시장은 세계적인 규모로 커졌다. 민간의료보험 상품 하나 안 든 집이 없을 정도이다. 이명박 정부는 인수위 시절부터 건강보험을 깨려는 시도를 해 왔다.
그동안 필진으로 고생하신 정은희 님, 최은아 님, 홍기빈 님, 김명준 님에 이어 새로운 필진이 [인권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인권이야기]의 새로운 필진은 다음과 같습니다. 이상윤 (건강연구공동체 상임연구원) 수수 (한국성적소수자문화인권센터 활동가) 달군 (진보네트워크센터 활동가) 명숙 (인권운동사랑방 상임활동가) 앞으로 넉 달 동안 좋은 이야기로 만나뵙겠습니다. 출처: 인권운동사랑방 주간 인권소식 [인권오름]
<인권오름> 세움터(학술섹션)의 고정꼭지 일부가 다른 섹션으로 옮겨갑니다. [세계의 인권보고서]는 솟을터(정책섹션)로, [인권문헌읽기]는 나들터(사는 이야기 섹션)으로 각각 옮겨져 여러분들을 찾아가게 됩니다. 인권연구소 ‘창’에서 제공하는 위 꼭지의 기사들은 섹션만 달리할 뿐, 계속 이어질 예정이니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드립니다. 출처: 인권운동사랑방 주간 인권소식 [인권오름]
우리 사회의 아이들에게 이런 선언을 쓰라고 하면 뭐라 할까? “이거 시험에 나와요?”라고 자동적으로 묻진 않을까, 모범답안을 준비하는 사교육강의가 먼저 만들어지지 않을까 하는 걱정부터 든다.
90년대 초반, 선배들은 유인물을 집집마다 나눠 넣는 법에 대해 가르쳐 주었다. 십 수 년의 세월을 돌아 왔지만, 다시 체포를 피해 뛰는 법을 연습해야하는 것은 아닌지 등골이 오싹하다.
세계 물의 날을 앞두고, 안전한 물을 쓸 수 없어 고통 받는 사람들과 그 뒤에서 돈을 세는 기업, 그리고 그 기업의 주머니를 채워 줄 꿍꿍이를 벌이고 있는 한국정부의 모습이 엇갈린다.
어떤 태어남이냐를 둘러싼 논쟁이 있었다. 즉 ‘신체적 출생’이냐 ‘권리와 의무를 가진 인류 가족 속으로의 도덕적 출생’이냐 ‘법적인 평등’을 말하는 것이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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