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찍이 글로벌콤팩트와 연계된 ‘지속가능성 보고서’를 작성해온 대기업들이 그런 보고서에서 노조에 대해 언급조차 안하고 있다는 지적을 그냥 보아 넘길까?
A는 자신의 HIV 감염사실에 대한 정신적·심리적 압박과 고통을 감수할 시간도 없이, 한국에서 나가라는 명령을 받았다. 이는 실질적으로 평생 동안 A를 자신의 가족이 거주하고 있는 이 사회로부터 격리시키게 되는 것이다.
최근 국방부에 민원을 제기할 일이 있어서 게시판을 이용하다가 뜻밖의 사실을 확인했다. 몇 달 전 누군가 기상청 민원게시판에 내 주민등록번호를 도용해서 버젓이 글을 게재했다.
자신의 경험과 다른 사람들의 경험이 마주치게 되면서 공감대가 형성되었고 살만한 집에 살 권리가 어느새 가까이 다가와 있었다. 집을 부동산투기와 재테크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현실에서는 양극화, 부익부빈익빈이 나타날 수밖에 없고 프로그램을 마칠 즈음에는 그것을 참가자들 스스로의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개발주의’를 통해 돈을 벌고, 그 먹이사슬 안에서 먹고 먹히는 관계가 형성되는 정글에서 자신의 몫이 충분하지 않은 것에 대한 불만을 방화로 표현한 것이다. 이것이 한국 사회의 한 단면이라면, 그 단면을 치유할 방법은 무엇일까?
이명박 아저씨의 교육 공약과 정책에 대해 이제 중학생이 되는 동무들과 이야기를 나누었답니다. \\\'나\\\'는 어느 학교에 다니느냐에 따라 \\\'괜찮은 학생\\\'이 되든지 \\\'글러먹은 애\\\'가 되든지 할 테죠.
수바수 아저씨는 계속 아팠지만 외국인보호소는 들은 척도 하지 않았대. 아픈 사람을 치료하기보다 쫓아내려고만 했대. 결국 아저씨는 짐차에 실려서 네팔로 돌려보내졌어. 정말 아저씨에게 필요했던 건 구급차였는데.
단지 자기 전문영역에 대한 문제의식을 보고서에 ‘짜깁기’처럼 담는 것에 그치지 않기 위해서는 작성과정부터 한국인권상황에 대한 문제의식과 합의를 이끌어내는 과정이어야 한다.
‘언젠가 좋은 세상이 오길 바란다’라며 우리에게 용기를 주었던 그에게 우리는 아직도 싸우고 있고 앞으로도 싸울 것이라고 이야기하며 저항의 힘을 많은 이들과 나눌 것이다.
설 연휴에 따라 <인권오름> 90호 놀이터는 2월 13일 다시 찾아옵니다. 한편, 그동안 인권이야기 필진으로 노력하신 정은희(문화연대 활동가) 님이 개인 사정상 기고를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동안의 노력에 감사드립니다. 출처: 인권운동사랑방 주간 인권소식 [인권오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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