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진정 두려워해야 하는 것은 벌금 그 자체가 아니다. 인권옹호활동에 대한 무더기 벌금형이 한국사회의 민주주의가 역행하는 증거라는 것, 그러나 벌금형이 개개인의 몫으로 돌아가면서 시나브로 불복종행동을 우리부터 ‘법적으로’ 점검하게 될 것이라는 위험이야말로 우리가 두려워해야 할 것이다.
이제 한 분야에서 인권이 후퇴하는 상황이 아니다. 인권에 대한 총체적인 공격, 그로 인한 총체적인 위기가 이명박 정권 시기의 인권상황의 특징이다.
우리에겐 돈 없어도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적 활동을 펼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며 여기서 수다 떨고 노래하고 연극하고 춤출 수 있어야 한다.
계약이 만료되었다는 이유로, 비정규직 노동자들을 고용한 회사는 하청회사이지 원청과는 아무런 상관이 없다는 말로 책임을 회피한다. 또한 당신들은 개인사업자이니 노동자가 아니라 사장이라고 우긴다.
사립학교가 종교계이든 아니든 공교육의 영역 안에 있고, 공교육의 영역 안에 있다는 것은 국가가 특정 종교에 대해서 교육상의 특권을 부여할 수 없다는 의미이다.
그 무렵 눈이 많이 내렸고 기온 또한 매우 내려갔다. 그것이 원인이었을까? 조 씨 집의 보일러가 그 추운 날씨에 터졌던 것이었다.
정신장애인은 뉴스나 영화 속에 나오는 ‘광기’ 있는 무서운 폭력행위자가 아니라 함께 식사하고 문화나 여가도 함께 즐기고 나누는 친구이자 이웃이고 동생, 언니, 형이라고 부르며 살아가고 있는 존엄한 인간(human being)이다.
\\\"정말 신나고 기쁜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정말 기분 좋은 일입니다!\\\" 이랬으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1991년부터 지금까지 이라크에서 경제제재와 전쟁으로 목숨을 잃은 3백만 개의 별과 2001년부터 지금까지 아프가니스탄에서 전쟁으로 목숨을 읽은 1백만 개의 별. 당신은 수백만 개의 별이 박힌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의 하늘을 바라볼 자신이 있는가?
2005년 6월 30일, 허리디스크(요추추간판탈출증)로 요양치료 중이던 한 산재노동자가 유서와 함께 실종되었고, 보름 만에 야산에서 싸늘한 주검으로 발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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