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무제가 여성의 군복무를 가능하도록 한 것은 차별을 없애는 조치가 아니다. 사회복무제는 군사화와 총동원 체제의 연장선에서 논의될 것이 아니라 탈남성화된 ‘복지국가’로의 전환 모색의 과정이어야 한다.
최근 두발 자유화 등 청소년 인권운동이 활성화되고 있지만, 학교 안에서 사회적 현안에 대한 학생들의 활동은 여전히 자유롭지 못하다. 버마 민주화라는 문제로 활동하고 있는 고등학생을 만나보았다.
대의명분을 내세우며 전쟁과 살인을 선동해온 정치인들은 전쟁을 더 폭력적이고 잔인한 것으로 만들었다. 정치인들의 온갖 미사여구가 아니라 전쟁의 잔학성의 본질에 대해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한다.
FTA에 반대하는 것은 무역을 반대하는 게 아닙니다. 우리의 ‘삶을 파괴하는 무역’을 반대하는 거죠. ‘개방’이나 ‘무역’이 전혀 다른 방식으로도 가능할 수 있다는 걸 ‘민중무역협정’은 보여줍니다.
공부방 실무교사를 시작하며 ‘교사라는 이름을 머리에 얹고’ 자칫 아이들을 누를까 스스로 두려워하며 마음 쓴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과의 관계에서 위계질서나 권위적인 분위기를 어떻게 스스로 바꿀 수 있을까 고민하게 됩니다.
명문고를 만든다는 이유로 인간의 기본적인 권리마저도 짓밟히는 인천외고에 다니며 우리는 학교를 지옥이라고 생각했습니다.…우리들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무능력하고 무책임한 학교장/재단/교육청의 사태해결을 촉구하며 사즉생 생즉사의 각오로 목숨을 건 무기한 단식농성에 들어갑니다.
지난 11일, 여수출입국관리사무소 외국인보호소에서 불이 났습니다. 무려 27명의 미등록이주노동자 아저씨들이 목숨을 잃거나 다쳤어요. 동무들은 이 죽음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청소년인권활동가네트워크는 청명고 인권침해 진정에 대해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내린 국가인권위에 대해 인권위를 가해자로 또다시 진정을 했다. 자신의 역할을 망각한 국가인권위는 ‘인권위원회’일 수 없다.
2월 10일~11일 이틀 동안 ‘청소년인권활동 와글난장 - 짓다’가 있었어요. 토닥토닥 수다마당, 꼬물꼬물 교육마당, 두리번두리번 토론마당에서 쏟아져나온 청소년인권활동가들의 고민을 들어봐요.
‘몸풀기 맘열기’. 격렬한 운동을 하기 전에 이곳저곳의 굳은 근육들을 풀어주는 준비운동이 꼭 필요하듯이 인권교육에서 몸풀기 맘열기는 없어서는 안될 ‘준비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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