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뉴스] [100호/특집] 100호 발간에 부쳐
인터내셔널뉴스의 지난 100호를 되돌아보니 창간호를 기획할 당시에 가졌던 우려가 여전히 불식되지는 않습니다. 신자유주의와 세계화에 저항하는 세계 곳곳 민중들의 움직임이라면 놓치지 않겠다는 욕심은 앞서지만 협소한 연대틀과 몇몇 언어권에 한정된 정보수집 역량으로 인하여 기사 내용이 편중되고, 객관적인 진실성이 과장되거나 폄하되지는 않았을까하는 점입니다. 전형적인, 제도화된, 자본 타협적 개혁론 보다는 다소 돌출적일 수 있지만, 비제도화된 영역에서 고군분투하는 비타협적 운동에 더욱 깊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는 다짐으로 앞으로 인터내셔널뉴스의 발전에 대한 각오를 대신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