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13~14일 중3 학생들을 대상으로 치러지는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에 대비해 울산교육청이 일선 학교에 예상문제집을 배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인천지역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다음달 13~14일로 예정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 대비해 6학년들에게 사설업체에서 제공한 모의고사를 보게 하거나 문제집을 사주고 0교시를 이용해 풀도록 하는 등 파행적인 학사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일제고사를 앞두고 일선 학교의 파행이 심각한 지경에 이르고 있다. 인천지역 일부 초등학교에서는 다음달 13~14일로 예정된 국가수준 학업성취도평가(일제고사)에 대비해 6학년들에게 사설업체에서 제공한 모의고사를 보게 하거나 문제집을 사주고 0교시를 이용해 풀도록 하는 등 파행적인 학사운영을 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경기 부천 한 초등학교에 다니는 ㄴ학생(6학년)은 요즘 머리가 아프다. 담임선생님이 \\\"기말고사에서 한 과목이라도 60점 아래로 받으면 나머지 공부를 할 줄 알라. 기말고사 본 뒤 7월 13일까지 매일 시험을 보겠다\\\"는 말을 들은 뒤부터다.
일제고사를반대하는시민모임, 평등교육실현전국학부모회, 민주노총서울본부, 전교조서울지부 등은 22일 11시에 정부중앙청사 후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체험학습 실시를 선언하고 학교파행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민주진보 단일후보인 서울시교육감 곽노현 후보와 인천시교육감 이청연후보가 전국학부모회와 일제고사 관련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서울시교육청이 교육감 선거를 열흘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재판이 진행 중인 전교조 서울지부 교사 13명에 대한 중징계 강행 입장을 밝혀 교육시민단체들이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이 같은 징계 강행은 관련 징계를 법원 판결 이후로 미루겠다는 시교육청의 이전 방침과도 어긋나 논란이 예상된다.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 41부 법정에 모여 있던 10여명의 교사들은 환호성을 질렀다. 2008년 10월 일제고사에서 학생 선택권을 안내하고 백지 답안을 유도했다는 이유로 파면된 김영승 서울 세화여중 교사에게 법원은 22일 ‘파면무효’ 판결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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