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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11년 6월- 광고] 교대제 책자

[일터] [11년 6월- 광고] 교대제 책자

아파트 경비원, 자동차 공장 노동자, 편의점 알바, 버스 운전사, 간호사, 지하철 노동자, 식당과 유통 서비스 노동자…. 우리 삶과 주변에서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이다. 이들은 하는 일만 다를 뿐 모두 교대 근무(노동)를 하고 있다. 우리 자신이 교대 근무를 하지 않더라도 가족이나 친구, 이웃 가운데 교대 노동을 하지 않는 이들을 찾아보기란 오히려 힘들다. 이렇듯 교대제는 우리 일상생활에 깊숙이 들어와 있다. 노동부에서 조사한 결과를 보면 전체 기업 가운데 교대제를 실시하는 곳은 대략 40%에 달한다. 특히 300인 이상 대기업은 약 절반이 넘는 곳에서 교대제를 실시하고 있다. 24시간 공장이 돌아가고 편의점, 병원과 식당, 대형마트가 연중무휴 영업하는 것이 어찌 보면 편한 지도 모른다. 그러나 그 곳에서 일하는 사람들에게 교대 근무란 지옥과 같을 것이다. 더구나 장시간노동이 일상화되어 있는 한국 사회 교대 근무 노동자들의 일상은 더욱 심각하다. 더 이상은 못하겠어요. 지금도 한 달에 일하는 시간이 450시간이 넘거든요. 한 달에 쉬는 시간이 3~4일밖에 안 되니까요. …… 주말은 거의 없다고 봐야지요. 5~6번 출근을 하니까요. 어떤 땐 쉬고 싶지 일하러 나가고 싶지

[일터] [11년 6월- 칼럼] 박쥐, 나방, 너구리, 올빼미, 그리고…

[일터] [11년 6월- 칼럼] 박쥐, 나방, 너구리, 올빼미, 그리고…

▲ 원유를 뒤집어쓴 뿔논병아리 ▲ 이 시대의 아빠는 야행성동물로 분류되고 있는 것이다. 그 아빠들은 원해서 야행성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박쥐, 나방, 너구리, 올빼미, 그리고… 한노보연 기획위원장 류 현 철 문제 하나 먼저 풀어보자. “인도 보팔시 가스유출 사고, 체르노빌 원전 폭발사고, 엑손 발데즈호 원유 유출 사고. 이 사건들의 공통점은?” 난이도가 높다. 사건들의 개요는 이렇다. 사건 1. 1984년 12월 3일 한밤중에서 새벽사이, 미국의 다국적 화학약품 제조회사인 유니온카바이드사의 인도 보팔 시에 현지 농약 공장에서 원료로 사용되는 42톤의 메틸이소시안산염이라는 유독가스가 누출되었다. 인구밀집 지역에 세워진 공장의 유독가스 누출은 사고 당시 2,800여명의 인근 주민을 죽음으로 몰아갔고, 20만명 이상의 피해자가 생겨났다. 현재까지 2만명이 사망했으며, 12만명이 실명과 호흡곤란과 위장장애 등 만성질환과 중추신경계와 면역체계 이상으로 인한 중병을 앓고 있다. 사건 2. 1986년 4월 26일 새벽 1시 23분 구소련(현재 우크라이나)의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에서 강력한 폭발이 발생했다. 누출된 방사능은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러시아 등 옛 소련 지역 14만5천㎢ 이상에 방사성 낙진이 대량으로 공기 중에 흩날렸고 약 800만명이 직접 또는 간접적으로 방사능에 노출됐다.

[일터] [11년 6월- 성명서] ‘현대’ 자본과 정부, 노동조합 활동 탄압과 안전보건 활동가 살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일터] [11년 6월- 성명서] ‘현대’ 자본과 정부, 노동조합 활동 탄압과 안전보건 활동가 살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현대’ 자본과 정부, 노동조합 활동 탄압과 안전보건 활동가 살해에 대한 책임을 져야 한다. ‘현대’ 자본에 의해 노동안전보건 활동가가 죽음에 이르렀다. 이것은 사실상 살해에 다름 아니다. 6월 9일 오전 8시 50분 경 전국금속노동조합 현대차지부 아산위원회 노동안전보건위원으로 활동하던 박00 조합원이 회사 내 엔진 공장에서 목을 맨 채 자살했다. 열사는 “회사 노동탄압 분쇄하자”는 내용을 담은 유서를 남겼다. 주변의 이야기에 따르면 현대자동차 자본은 올 해 임단협의 최대 쟁점인 ‘타임오프제’ 적용과 관련하여 엊그제 상견례를 시작했을 뿐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2개월 전부터 노조전임자에게 일방적으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고 있으며 현장 활동을 수행하는 데에 있어서도 타임오프 대상이 아니라는 등의 이유를 들어 안전보건 활동에 상당한 제약을 가했던 것으로 전해진다. 열사는 오랜 기간 노동안전보건활동을 해 오면서 작업장에서 근골격계질환 환자를 만나고 위험요인을 찾는 근골격계질환 실행위원 활동도 함께 진행해왔다. 안전보건 활동가로 성장하기 위하여 매년 꾸준히 교육훈련도 받으면서 작업장에서 조합12원들의 건강을 챙기기 위한 노력을 진행해왔다. 노동자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활동하던 노동자가 자신의 생명을 놓아버린 이유가 과연 무엇이겠는가? 그것은 다름 아닌 분노와 절망 때문이었을 것이다.

[일터] [11년 6월- 지금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개최

[일터] [11년 6월- 지금 지역에서는] 부산에서 개최

부산에서 <2011노동안전보건학교> 개최 한노보연 선전위원 타래 <노동자 건강권 부산지역 대책위>는 부산 지역 현장 활동가 및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2011, 노동안전보건학교>를 개최하였다. 6월 1일부터 일주일에 한 강좌씩, 총 다섯 개의 강좌로 마련된 <2011, 노동안전보건학교>는 인권감수성교육을 시작으로 ‘교대제와 노동자 건강 장해’, ‘노동안전보건 관련 법 이해와 활용’, ‘건강권 투쟁의 역사’, ‘현장일상 노동안전보건활동 어떻게 할 것인가’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2011, 노동안전보건학교>에는 다양한 현장단위의 부산지역 노동자 30여 명이 참석하였다. 참석자들은 타임오프와 자본의 현장통제로 인한 노동안전 활동의 위축을 일소하고, 노동자 건강권 쟁취와 현장 노안활동을 새롭게 복원하는 주체로 거듭나고자 하는 열의를 가지고 강의에 열심히 참여하고 있다. 특히 이번 <2011, 노동안전보건학교>는 타임오프 같은 현장활동의 걸림돌을 격파하기 위한 현장의 실질적 요구에 맞춰 새로운 노안활동을 제시하고 있으며, 심야노동 철폐와 같은 사회적 의제에서 보다 구체적인 요구와 실천을 이끌어 내는 등 현장활동의 방향성을 현실적이고 활용가능하도록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참여자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일터

[일터] [11년 6월- 지금 지역에서는]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수원역에서서 경기도민대회 열려

[일터] [11년 6월- 지금 지역에서는]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수원역에서서 경기도민대회 열려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수원역에서서 경기도민대회 열려 한노보연 상임활동가 아이구 경기지역의 진보정당과 민주노총, 시민사회단체, 여성, 청년, 학생 등 2천 여 명은 6월 11일(토) 13시부터 사전 선전전에 이어 2시부터 수원역 광장에서 ‘민생파탄 규탄! 최저임금 현실화! 경기도민대회’를 열었다. 주요 요구는 △반값 등록금 △4대강 반대 △비정규직 철폐 △노동운동 탄압 중단 △MB심판 등 이었다. 도민대회를 주최한 이들은 ‘경기도민에게 드리는 글’을 통해 “이명박 정권 3년이 실종시킨 국민들의 삶의 문제, 민생문제를 되찾아오기 위해 모였으며, 이명박 정권이 노동자, 서민을 위해 정책을 펼 능력도 없고, 마음도 없음을 확인해 온 시간이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또 “대한민국은 빽 있고 돈 있는 사람들은 더욱 배가 부르고 노동자, 농민, 서민들은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생지옥 같은 지경으로 전락하고 있다”며, △4대강 사업 △남북관계 파탄 △노동 말살 △청년실업 △반값등록금 문제 △저축은행 등 각종 비리 △미군 고엽제 매몰 범죄 무대응 등을 예로 들었다. 특히 “최저임금의 문제는 이 땅의 절반이 넘는 비정규직 노동자, 여성노동자 등 불안정노동자 등 힘없는 서민들의 삶과 직결되는 문제”라면서, “정부가 안하는 것은 우리가 하면

[일터] [11년 6월- 지금 지역에서는] ‹이주노동자 권리 찾기 기획강좌› 열려

[일터] [11년 6월- 지금 지역에서는] ‹이주노동자 권리 찾기 기획강좌› 열려

한노보연 선전위원 푸우씨 지난 5월 29일(일) 경기이주공대위가 주최하는 ‘이주노동자 권리찾기 기획강좌’가 수원이주민센터에서 시작됐다. 이 강좌는 경기이주공대위가 작년 말부터 기획해 온 것으로 수차례의 논의와 각국 이주공동체 대표들이 참여하는 워크샵, 두 달여에 걸친 교안구성과 번역 자료집 제작을 통해 이루어진 사업이다. 강좌는 총 4강으로 ▲ 1강 : 누구에게나 천부인권이 있다 – 인권침해 사례와 대응방법 (다산인권센터), ▲ 2강: 국적, 신안, 신분을 이유로 차별할 수 없다 – 근로기준법 바로알기 (공인노무사 김승섭), ▲ 3강: 안전하고 건강한 일하기 위해 – 산업안전과 산업재해 (한노보연), ▲ 4강: 친목을 넘어 노동조합으로 – 이주노동자노동조합에 대하여 (이주노조)구성되어 있으며 베트남, 태국, 스리랑카, 캄보디아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이주공대위는 기획 강좌를 향후 다른 국가별 공동체로 확장하는 것은 물론 인근 지역인 오산, 안산 등 이주민단체와의 논의를 바탕으로 넓혀나갈 계획을 가지고 있다. 첫 강좌는 베트남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근로기준법 바로알기’(김승섭 노무사)와 태국 공동체를 대상으로 하는 ‘산안법과 산재법’ (한노보연 손진우)이 2개의 강의실에서 각각 진행됐다. 강사들의 한국어를 각국 대표들이 통역하는 형태로 진행된 강좌는 의사소통의 제약으로 어려움이 없었던 것은

[일터] [11년 6월- 안전보건연구동향] 응급실 기반 직업손상 감시 시범 운영 결과

[일터] [11년 6월- 안전보건연구동향] 응급실 기반 직업손상 감시 시범 운영 결과

그림 1. 직업성 손상의 업종별 환자 분포 그림 2. 응급실 및 1달 후 전화 추적을 통한 보험 유형 (전체환자) \”응급실 기반 직업손상 감시 시범 운영 결과 \” 한노보연 기획위원장 류 현 철 상당수 혹은 대부분의 직업성 손상(산재사고) 환자가 재해 후 처음으로 방문하게 되는 응급실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성 손상 감시체계는 매우 효과적일 수 있다. 특히 우리나라처럼 상당수의 직업성 손상 환자들이 산재보험의 제도적 영역 외부에 존재하고 있으며, 산재사례를 적극적으로 신고하고 적용하는 것을 꺼리는 경우에는 기존의 산재보상통계에서 산출되는 각종 재해지표보다 훨씬 실제적이고 의미있는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또한 응급실이 비교적 빠르게 환자를 실시간 감시 등록할 수 있으며, 현장의 위험요인에 대한 수집이라는 면에서도 또 임상적 진단과 치료라는 면에서 감사 자료로서 유용하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러한 응급실을 기반으로 하는 직업성 손상 감시체계에 대해서는 이미 2008년에 구축방안에 대한 연구보고가 나왔으며, 일터에서도 소개한 바 있다. 최근 산업안전보건연구원에서 발간하는 안전보건 연구동향에서 응급실 기반 직업성 손상 감시체계를 시범적으로 전국 10개 표본 병원에서 운영한 결과를 보고했다(신상도, 응급실 기반 직업손상

[일터] [11년 6월- 뉴스] GS건설, 파주 LCD 공장건설 노동자 과로사 책임져야 (외

[일터] [11년 6월- 뉴스] GS건설, 파주 LCD 공장건설 노동자 과로사 책임져야 (외

1. GS건설, 파주 LCD 공장건설 노동자 과로사 책임져야 건설산업연맹과 플랜트건설노조는 5월13일 기자회견을 갖고 경기도 파주 LCD 공장 건설현장에서 용접을 하던 플랜트건설노동자 조명수(44)씨가 5월 3일 숙소에서 사망한 것과 관련해 원청인 GS건설의 책임을 촉구하고 나섰다. 플랜트건설노조 포항지부 조합원인 조씨는 3월 28일 파주 LCD 공장 GS건설현장에 파라다이스산업 소속으로 취업했고 사망 전 한 달 가량을 일주일에 평균 4일, 아침 7시부터 밤9시 30분 혹은 11시 30분까지 일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은 조씨가 평소에 술, 담배도 안하는 건강한 사람이었다며 사고 전날 밤 피곤하다며 작업복을 입은 채 잠이 들었다가 깨어나지 못했다고 밝혔다. 그런데도 GS건설은 과로사로 쓰러진 조씨에 대해 유감표명도 없이 ‘장시간 근로한 적이 없다’고 발뺌하고 있다고 GS 건설을 성토했다. 플랜트건설노조와 연맹은 고용노동부에 근로기준법 위반 등으로 고발장을 접수한 상태이다. 2. 법원, 고 박지연씨 추모식 미신고 시위로 벌금형 선고 2004년 삼성전자에 입사해 2007년 백혈병에 걸렸고 지난해 3월 스물셋에 숨진 박지연씨. 그의 죽음을 추모하기 위해 장례식장인 서울성모병원에 모여 침묵시위를 했던 이들에게 법원이 “미신고된 불법시위를 벌였다”며 벌금형을 선고했다. 반올림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형사항소4부(이창형

[일터] [11년 5월- 일터] 표지및 목차

[일터] [11년 5월- 일터] 표지및 목차

-뉴스: 하도급시 원청사업주 작업환경측정 의무화 外 l 안착한 -안전보건연구동향: 고용, 노동조건과 건강 불평등 l 조성식 -지금지역에서는: 3시간마다 한 명씩 죽는 기막힌 현실 안전보건협약 쟁취투쟁 선포식 1993년 그리고 2011년 무엇이 달라졌나 변화를 위한 걸음은 시작되었다. 쌍용차 열다섯 번째 희생자, 비통한 노제 -칼럼: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그곳에서 지워진 사람들! l 발전노조 신현원 -특 집: 김주현씨 장례투쟁을 돌아보다 l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종란 김주현씨는 스물여섯 짧은 생을 자살로 마쳤다. 2010년 1월, 삼성전자 LCD사업부 천안사업장에 설비엔지니어로 입사할 때만 해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에 밤잠을 설쳤다는 김주현씨는 1년도 안되어 심한 우울증에 걸렸고 2011년 1월 11일 기숙사 13층에서 투신자살함으로써 생을 마감했다. 유족은 김주현씨의 죽음이 막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며 분노했고, 사망 첫날 반올림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97일에 걸친 유족과 대책위의 싸움을 돌아보려 한다. 이 투쟁의 의의와 경과,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면서 다시 올 투쟁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기 위함이다. -노안활동가에게듣는다: “산업재해는 정부에게 구걸할 일이 아니죠” l 푸우씨 -풀어쓰는 판례 이야기: 세상에서 젤 얄미운 놈은? l 노무법인 필 김재민 -미디어 비틀어보기: 피로는 간

[일터] [11년 5월- 일터만평] 막강구성 3종 셋트

[일터] [11년 5월- 일터만평] 막강구성 3종 셋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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