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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11년 5월- 사진으로보는 세상] 5월 1일 메이데이, 이주노동자 집회 퍼포먼스

[일터] [11년 5월- 사진으로보는 세상] 5월 1일 메이데이, 이주노동자 집회 퍼포먼스

<5월 1일 메이데이, 이주노동자 집회 퍼포먼스> (사진=한노보연 선전위원장 김재천) “결사의 자유, 단체교섭권, 고용과 직업에 있어서의 비차별, 강제노동금지 및 아동노동금지에 관한 국제노동기구 8개 핵심 협약은 법적 지위에 상관없이 모든 이주노동자에게 적용된다.” -국제노동기구(ILO) 결사의 자유위원회 353번째 보고서-

[일터] [11년 5월- 현장의목소리] 투쟁 없이 쟁취 없다.” 고신대 미화노동자들의 투쟁

[일터] [11년 5월- 현장의목소리] 투쟁 없이 쟁취 없다.” 고신대 미화노동자들의 투쟁

현장의 목소리 ② “투쟁 없이 쟁취 없다.” 고신대 미화노동자들의 투쟁 민주노총 부산본부 비정규위원장 천 연 옥 고신대학교는 부산 영도에 있는 종합대학으로는 학생 수나 건물의 숫자가 상대적으로 그다지 많지 않은 곳이다. 이곳에서 청소용역으로 일하는 미화노동자는 여성이 17명, 남성이 3명으로 인력이 부족하고 그만큼 노동 강도가 세다. 2009년에 고용승계되지 못한 몇몇의 노동자들이 공공노조를 통하여 2007년, 2008년 청소용역업체의 최저임금위반과 근로기준법 위반에 대한 체불임금을 고소하면서 시작되어 11월 13일에 공공노조 부산지역지부 고신대지회를 설립하였다. 노동조합을 결성하면서 가장 절박한 요구는 업체가 바뀔 때 마다 고용승계가 이루어지지 않아 절반 이상이 해고되어왔던 지난 아픔을 극복해 보자는 것이었다. 노조 결성 후 2010년 임금교섭에는 대학교와 용역업체와 맺은 계약금액이 너무 작아서 임금을 제대로 인상할 수가 없었다. 그래서 지방노동위의 중재로 2011년 새로운 계약에서 계약금액을 인상하여 임금을 인상해 주겠다는 약속을 믿고 886,000원으로 임금을 타결했다. 그러나 2011년 3월 1일자로 새로 바뀐 용역업체는 노조탈퇴와 임금삭감을 받아들이면 선별적으로 고용승계를 하겠다는 터무니없는 주장을 했다. 투쟁은 불가피했다. 고용불안을 해결하기 위해 노동조합을 만들었더니 노동조합 한다고 고용승계 할 수 없다는 용역업체의 주장은

[일터] [11년 5월- 현장의목소리] 필리핀 한국기업 여성 노동자, 머를리의 두 번째 한국 원정 투쟁

[일터] [11년 5월- 현장의목소리] 필리핀 한국기업 여성 노동자, 머를리의 두 번째 한국 원정 투쟁

현장의 목소리 ① 필리핀 한국기업 여성 노동자, 머를리의 두 번째 한국 원정 투쟁 국제민주연대 나 현 필 머를리 솔라노. 1992년 당시 태창이 필리핀에 세운 현지 의류생산 기업 필스전 (Phils Jeon)에 입사하여 2006년 9월에 부당 해고될 때까지 청춘을 한국공장에서 보낸 이 여성노동자는 회사로부터 모범노동자상을 받았을 정도로 열심히 일해 왔다. 이제 중학생이 된 막내아들 걱정으로 잠도 잘 못 이루는 그녀가 두 번씩이나 한국에 원정투쟁을 와야 했던 이유는 무엇일까? 필리핀 노동자들이 잘못한 일은 법을 준수한 것 뿐 필스전 노동자들이 화장실 갈 시간이 2분밖에 되지 않는 회사의 높은 노동 강도와 부당처우에 반발하여 노조설립을 준비한 것은 지난 2003년이다. 회사의 집요한 방해에도 불구하고 노조는 결국 2004년에 노조설립에 성공하였고 회사가 이에 소송을 제기하자 2005년에 노동부로부터 최종인정을 받게 되었다. 노조는 회사에 단체교섭을 요구하였고 1년이 지나도록 회사가 교섭에 응하기는커녕 노조원들을 탄압하자 2006년 9월, 필리핀 노사관계법에 따라 파업에 돌입하였다. 회사는 노조가 파업에 돌입하자 노조원들이 무단결근했다면서 이들을 부당해고 하였고, 노조원들이 집시법을 준수하며 평화롭게 열던 집회도 수출가공지역 관리청 소속 경찰과 함께 폭력적으로

[일터] [11년 5월- 이러쿵저러쿵] 선생님, 아줌마 그리고 감독님

[일터] [11년 5월- 이러쿵저러쿵] 선생님, 아줌마 그리고 감독님

선생님, 아줌마 그리고 감독님 한노보연 운영집행위원 송 윤 희 반복적인 일상을 살다보면, 자극 없고 무미건조한 다람쥐 쳇바퀴를 벗어나고픈 생각이 꿈틀댑니다. 활동하는 분들, 매일 매일이 스케쥴이 꽉 짜여져 있는 분들이야 그런 마음이라도 생겨봤으면 하겠지만 말이죠. 저는 2009년에 그랬던 것 같습니다. 레지던트 과정 4년 후 전문의는 되었고, 이제 더 ‘논문 써라, 보고서 내라, 대학원 과정 이수해라’하는 것도 없고, 매일 50명 정도의 지극히 건강한 노동자들 몸무게, 혈압 얘기만 하루 5시간 동안 말하는 일 외에는 제 시간을 쓸 수 있게 되었던 것입니다. 역시나 가만히 있지 못하는 성격 탓에 두리번거리기 시작했습니다. 그래서 결국 이렇게 다른 또래 의사들과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살아가고 있는 것 같네요. 다큐멘터리를 만들고 있으니 말입니다. 지난 6개월 정말 빨리 지나갔습니다. 그 시간 중 족히 두 달은 맥 컴퓨터 앞에서 눈이 빠져라 모니터를 보며 편집을, 두 달은 길거리를 돌아다니며 사람 만나고 살았습니다. 그리고 또 몇 달 간 정말 고혈을 짜내는 시나리오와 줄거리 구성 작업 끝에 「하얀 정글」이라는 다큐가 나왔습니다. 그리고 참 신기한 건

[일터] [11년 5월- 일터다시보기] 다시 읽어야 할 일터 그리고 지금의 나

[일터] [11년 5월- 일터다시보기] 다시 읽어야 할 일터 그리고 지금의 나

다시 읽어야 할 일터 그리고 지금의 나 한노보연 회원 배 영 희 점잖은 홍석형 문자가 또 띠리리릭 울린다. 이제는 정말 쫓기듯이 뭐라도 써서 드려야 할 판이다. 그럼에도 2011년 2월과 4월 일터 두 권을 들고 계속 뒤적뒤적 거리고만 있다. 어제도 그랬고, 그제 저녁에도 그랬다. 대단히 시간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쓸 마음이 없었던 것도 아니고… 그런데 좀처럼 무엇을 쓰는 것이 좋을지 내용잡기가 참으로 어려웠다. 이상하다. 내가 원고를 새로 쓰는 것도 아니고 쓰여져 있는 내용을 읽고 소감을 쓰면 되는 것인데 말이다. 무엇인가 갈피를 잡지 못하고 이러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아예 「일터 다시보기」를 쓰는 나의 태도에 대해 써보자고 생각했다. 어쩌면 그것이 더 솔직한 나의 마음과 모습을 담을 수 있을 것 같았다. 나는 현재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놀토(노는 토요일) 프로그램으로 전래놀이를 가르치고 아이들과 함께 노는, 강사활동을 하고 있다. 대부분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이다. 모두 다 그렇지는 않지만 한 두 번 아이들과 놀다보면 아이들이 어떠한 환경에 처해있는지를 알 수 있다. 대부분이 초등학교 1~4학년의 아이들이기 때문에 (고학년 아이들은 요즘

[일터] [11년 5월- 유노무사 상담일지] 더불어 여

[일터] [11년 5월- 유노무사 상담일지] 더불어 여

노무법인 필 노무사 유 상 철 nextstep1@hanmail.net 이미 사실상 복수노조는 존재하고 있었다. 현행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이하 ‘노조법’)은 노동조합에 대해 자유설립주의를 택하고 있다. 다만, 노조법 부칙 7조 1항은 “하나의 사업 또는 사업장에 노동조합이 조직되어 있는 경우에는 제5조의 규정에 불구하고 2011년6월30일까지는 그 노동조합과 조직대상을 같이하는 새로운 노동조합을 설립할 수 없다.”고 규정하였다. 그러나 노동조합은 기업별 노동조합뿐만 아니라 지역별, 직종별, 산업별 등 초기업별 단위노조의 다양한 조직형태를 띄고 있다. 따라서 초기업별 노동조합의 경우 사업 또는 사업장에 노동조합의 조직을 두고 있거나 조합원으로 가입시키고 있는 경우 “조직대상이 중복되지 않는다”면 2011.7.1. 이전에도 복수의 노동조합을 설립하거나 가입하는 것은 가능한 것이다. 이에 대해서는 대법원도 인정하고 있어 사실상 하나의 사업장에 다양한 조직형태의 노동조합이 복수로 존재하면서 다양한 노동조합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실정이다. 대선후보 단일화를 법으로 강제할 수 있는가? 지난 4.27 국회의원 등 보궐선거가 진행되었다. 얼마 전부터 각 정당은 필요에 따라 후보를 단일화하여 출마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만약 대통령이나 국회의원 선거를 하는데 “반드시 1명의 후보만 출마할 수 있다.”고 법으로 강제한다면 과연 어떤 일이

[일터] [11년 5월- 인권] 성소수자 노동자 이야기

[일터] [11년 5월- 인권] 성소수자 노동자 이야기

성소수자 노동자 이야기 동성애자인권연대/성소수자 노동권모임 오리 *‘성소수자’는 여성이 여성을 사랑하는 레즈비언, 남성이 남성을 사랑하는 게이,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정서적, 성적으로 끌리는 양성애자, 자기의 타고난 생물학적 성과 스스로 인식하는 성이 다른 트랜스젠더 등 이 사회에서 다수를 차지한다고 알려진 이성애가 아닌 다른 성적 지향이나 성별정체성을 지닌 사람들을 뜻합니다. 단어는 생소하지만 언제나 있어왔던 사람들이지요. 얼마 전 노동절 집회에 갔습니다. 사람들이 참 많았지요. 다양한 일을 하는 노동자들, 여러 깃발들. 그 속에 성소수자들도 꽤 많이 있었을 겁니다. 눈에 드러나지 않을 뿐이지요. 혹시 지금 이 순간, ‘우리 회사에 성소수자가 있나?’라고 생각하고 계신가요? 자신의 생존권이 걸린 직장에서 커밍아웃 하기란 여간 힘든 일이 아닙니다. 그래서 성소수자들은 자신의 성정체성을 숨기기 위해 끊임없이 거짓말을 하거나 불안에 노출되는 등 스트레스에 시달립니다. ‘해고노동자 홍석천’을 기억하세요? 2000년 9월, 홍석천씨는 동성애자임이 밝혀지자마자 출연 중이던 라디오 시트콤과 아동프로 ‘뽀뽀뽀’에서 바로 해고되었습니다. 하지만 그에게 일어난 일이 성적 지향으로 인한 부당해고라고는 생각하지 않죠. 성소수자라는 이유로 고용 불이익을 당하는 경우는 비일비재합니다. 2009년 미국에서 발간된 한 보고서는 약 68%의

[일터] [11년 5월- 이달의노래] 인터내셔널가

[일터] [11년 5월- 이달의노래] 인터내셔널가

인터내셔널가 민중가수 최 도 은 1절. 깨어라 노동자의 군대 굴레를 벗어 던져라 정의는 분화구의 불길처럼 힘차게 타온다 대지의 저주받은 땅에 새 세계를 펼칠 때 어떠한 낡은 쇠사슬도 우리를 막지 못해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자유 평등 그길로 힘차게 나가자 2절. 어떠한 높으신 양반 고귀한 이념도 허공에 매인 십자가도 우릴 구원 못하네 우리 것을 되찾는 것은 강철 같은 우리의 손 노예의 쇠사슬을 끊어 내고 해방으로 나가자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자유 평등 그길로 힘차게 나가자 3절. 억세고 못 박혀 굳은 두 손 우리의 무기다 나약한 노예의 근성 모두 쓸어 버리자 무너진 폐허의 땅에 평등의 꽃 피울 때 우리의 붉은 새 태양은 지평선에 떠 온다 들어라 최후 결전 투쟁의 외침을 민중이여 해방의 깃발 아래 서자 역사의 참된 주인 승리를 위하여 참자유 평등 그길로 힘차게 나가자 인터내셔널 깃발아래 전진 또 전진

[일터] [11년 5월- 현장리포트] “산재보험, 무엇이 문제인가?”

[일터] [11년 5월- 현장리포트] “산재보험, 무엇이 문제인가?”

부산․울산․경남지역 노동자에게 물었다! “산재보험, 무엇이 문제인가?” 부산․울산․경남 권역 노동자 건강권 대책위 산재 보험과 근로복지공단의 문제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부울경 노동자 건강권 대책위에서는 산재보험과 근로복지공단에 대해서 현장 노동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와 제도를 어떤 식으로 바뀌어야 할지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약 3주간에 걸쳐 진행 된 이번 조사에 부울경지역에서는 총 7,527여명의 노동자들이 설문에 응답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1. 현행 산재 보험과 근로복지공단 문제점 ☞ 응답자의 72%가‘산재보험이 노동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응답. 설문에 응답한 72%의 노동자들은 산재보험이 노동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지 않다고 응답을 하였다. 노동자를 위해 운영되고 있다는 응답은 7%에 불과하였고, 잘모른다고 응답한 노동자들은 21% 였다. 설문에 응답한 대부분의 노동자들이 근로복지공단이 산재보험을 운영에 대해서 문제점이 있다고 느끼고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산재보험의 당사자인 노동자의 응답이 이렇게 나쁘게 나온 것은 결국 지금까지 노동자를 위해서 운영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 시켜 주는 결과이다. ☞ 응답자의 74.7%가 ‘산재불승인이 심하다’라고 응답. 산재보험이 노동자를 위해서 운영이

[일터] [11년 5월- 미디어 비틀어보기] 피로는 간 때문이야?

[일터] [11년 5월- 미디어 비틀어보기] 피로는 간 때문이야?

피로는 간 때문이야? 한노보연 선전위원, 내과의사 송 홍 석 ‘피곤한 간 때문’이라고 두리형이 그러던데요? 차두리가 부르는 TV광고 CM송 ‘간 때문이야~’가 단 몇 달 사이에 남녀노소 누구나가 흥얼거리며 부르게 되는 대한민국 유행가가 되었다. 나를 포함한 옆집 아저씨도, 옆집 아줌마도, 애나 어른이나 자신의 입에서 저절로 흘러나오는 소리를 들어보았을지도 모른다. 실제로도 \”간 때문이야\” CM송은 노래방 노래목록책자에도 이름을 올렸고, 정식 음원으로까지 출시되었다. 덕분에 우루사 매출도 폭발적으로 증가하여 올 1월 약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7%나 증가했고 분기 매출이 50%나 증가했다고 하니 우루사를 생산하는 제약회사는 광고의 효과를 아주 톡톡히 보았던 것이다. “아침부터 저녁까지 자도 자도 피곤해~♬ 하루종일 피곤한 차대리의 하루, 전쟁같은 출근시간 ♬ 길어지는 회의시간, 직장상사 잔소리와 개념 없는 후배들~. 밤샘야근 술 담배에 스트레스 쌓여가네~ 피곤함을 풀고 싶다. 알려다오 그 방법~~♬ 간 때문이야~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 피곤한 간 때문이야\” 야근한 다음날 아침, 일어나야 하는데 몸은 천근만근이고 출근하는 지하철에서 눈은 반쯤 감긴 상태에서 어디선가 흘러나오는 ‘간 때문이야’ CM송은 차두리가 마치 내 귀에 대고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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