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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08/7월/성명서]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반도체 집단 백혈병에 대하여 지금당장 산재로 인정하라!

[일터] [08/7월/성명서]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반도체 집단 백혈병에 대하여 지금당장 산재로 인정하라!

근로복지공단은 삼성전자반도체 집단 백혈병에 대하여 지금당장 산재로 인정하라! 노동부는 기업주 눈치만 살피지 말고 반도체 업체 조사자료 공개하라! 산재은폐, 노동자건강권 파괴시키는 무노조경영 삼성을 규탄한다! 작년 11월 20일 우리는 ‘삼성반도체 집단 백혈병 진상규명과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삼성전자반도체의 산재 은폐의 실상을 드러내고 삼성반도체 노동자들의 건강할 권리를 찾기 위한 활동을 결의하였다. 그러나 삼성반도체측은 집단으로 백혈병이 발병되어 사망하거나 투병중인 노동자들이 있음에도 이 문제에 대한 제대로 된 조사는 하지 않은 채 시종일관 은폐에만 혈안이 되어 있다. 이미 사망한 황유미씨의 근무내용을 조작하는가 하면 삼성반도체 기흥공장에서 백혈병 발병자에 대한 숫자도 거짓으로 진술하고 있다. 또한 백혈병 투병으로 생사의 고비를 넘나드는 박지연씨에게 삼성은 회사로서의 책임을 다하기는 커녕, 오로지 산재신청을 막기 위하여 가족들을 괴롭히고 경제적 정신적 고통을 주고 있다. 또한 삼성은 진상을 밝히기 위한 정당한 활동을 하는 대책위 참가자들을 사진 촬영을 하는 등 온갖 사찰행위와 함께 언론에 물밑작업을 해 관련 기사를 내보내지 못하도록 하고 있다. 이것은 분명 삼성반도체가 제대로된 조사를 하기는 커녕 온갖 수단을 이용해 산재은폐를 하기 위함이 명백하다.

[일터] [08/6월/뉴스] 사내하청 노동자, 지게차에 의한 산재사고로 연이어 사망 외,

[일터] [08/6월/뉴스] 사내하청 노동자, 지게차에 의한 산재사고로 연이어 사망 외,

사내하청 노동자, 지게차에 의한 산재사고로 연이어 사망 지난 5월16일 창원 두산중공업 사내 하청 노동자 고(故) 변우백씨가 지게차에 치어 사망한 데 이어(마창지역소식에 자세히 나와 있음), 22일 거제 대우조선에서도 하청업체 소속 노동자가 지게차 사고로 사망한 일이 발생했다. 대우조선노조에 따르면, 하청업체 풍림기업사 소속 고OO(42)씨가 5월 22일 오후 4시경 작업장에서 우회전하던 지게차에 치어 사망했다. 대우조선 소속 지게차 운전수는 물품을 싣고 지게차를 운전하던 도중 사내 도로를 건너던 고씨를 치었고, 지게차는 이 노동자를 보지 못하고 100여 m를 이동했다. 고인의 유족으로는 부인과 딸이 있다. ☞ 지게차 사망사고는 제조업 현장에서 노동자의 목숨을 앗아가는 흔한 사고의 하나이다. 지난 2006년 노동부 자료를 보면 운반·인양설비와 기계로 104명이 죽거나 다쳤는데 이중 인양설비·기계가 49명으로 가장 많았고, 지게차가 24명으로 그 다음이었다. 지난 2005년에는 모두 359명이 죽거나 다쳤는데 인양설비·기계가 132명, 지게차가 118명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이 때문에 대우조선에서도, 두산중공업에서도 노사협의로 ‘지게차안전대책’을 마련하여 전방 신호수 배치, 제한속도 준수, 안전교육 등의 규정을 두고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고가 일어난 원인은 무엇 때문인가? 왜 관련 규정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노동자들은 계속

[일터] [08/6월/국내안전보건연구동향] 나노물질의 유해성과 국내의 현실

[일터] [08/6월/국내안전보건연구동향] 나노물질의 유해성과 국내의 현실

나노물질의 유해성과 국내의 현실 한노보연 부산지역소장, 산업의학전문의 김영기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연구동향 5월호에는 서울대 약대 이병훈 교수의 “나노물질의 유해성과 NTRC의 10대 중점과제”라는 특집기사가 실렸다. 이 내용에 따르면 나노물질들이 인체에 어떻게 유해하며 미국 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NIOSH)는 나노기술연구센터(Nano technology research center, NTRC)를 만들어 나노물질을 취급하는 사람들에 대한 질병예방을 위한 연구를 하고 있는 것을 소개하고 있다. 나노물질을 이용한 영역은 과거 과학과 의학분야에서 이제는 생활용품을 생산하는데까지 응용되면서 그것을 취급하는 노동자들에게 새로운 질병 발생의 문제로 대두가 되고 있다고 한다. 아직까지 나노물질의 폭로에 대한 건강영향에 대한 연구는 많이 부족한 편이지만, 현재 나노물질은 가장 흔하게는 호흡기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또한 입자가 너무 미세한 관계로 호흡기를 통해 흡입되어 신경에 독성을 줄 수 있는 것으로 동물실험에서 보고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피부도 투과하여 혈액을 통한 전신순환도 가능한 것으로 되어 있다. 이에 대해 미국국립산업안전보건연구원은 NTRC를 통해 나노물질의 유해성 규명, 질병방지를 위한 기술개발, 작업자 건강보호를 위한 가이드라인 마련 등에 대한 다각적 노력을 시작했음을 소개하고 있다. 현재 일상생활에서는 화장품, 의복, 전자제품, 스포츠용품까지 다양한 곳에서 나노물질이 사용되고

[일터] [08/6월/해외안전보건연구동향] 911 테러와 복구작업자들

[일터] [08/6월/해외안전보건연구동향] 911 테러와 복구작업자들

911 테러와 복구작업자들 한노보연 회원 김 현 2001년 초가을 아침 뉴욕시 맨해튼. 초고층 빌딩인 세계무역센터에 2대의 항공기가 충돌하였다. 두 빌딩에서 화염에 휩싸여 검은 연기를 뿜어내고 있었고 어느 순간 검은 점들이 건물 밖으로 하나 둘 떨어지기 시작했다. 화염에 못 이겨 투신하는 200여명의 모습이었다. 가장 먼저 도착하여 화재진압과 인명구출에 들어간 소방관들과 건물 아래에서 주위를 통제를 하던 경찰관들, 그리고 주변의 시민들이 어지럽게 엉켜있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두 건물은 내려앉았다. 그리고 먼지구름이 모두의 흔적을 삼키었다. 미국 정부는 이 사건으로 총 90 여 서로 다른 국가 출신 2,750명이 그 자리에서 사망하였다고 보고하였다. 그 중 411명은 소방관, 경찰관, 그리고 응급구조요원이었다. 911 테러는 즉시 미국 뿐만 아니라 전세계로 생방송으로 보도가 되었고, 무너진 잔해 속의 생존자를 구하기 위해, 그리고 현장 수습을 위해 전국에서 자원한 사람들이 아직 채 가라앉지 않은 먼지 속으로 모여들게 되었다. 모두들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잔해를 정리하기에 집중하고 있을 때, 한편에서는 먼지를 뒤집어 쓰며 정리 작업에 투입된 사람들의 유해먼지 노출에 대한 우려에 산업보건, 산업의학 전문가들이

[일터] [08/6월/지금 지역에서는] 故 변우백 동지를 보내며…

[일터] [08/6월/지금 지역에서는] 故 변우백 동지를 보내며…

故 변우백 동지를 보내며… 마창거제산추련, 한노보연 이재석 2008년 5월 16일(금) 오후 1시 경 두산중공업 터빈공장에서 일하던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두산중공업 사내하청노동자로 일하고 있던 그 분은 마창 산추련 회원으로 2006년에는 교육편집팀장으로 활동하기도 했었던 변우백 동지였다. 이번 사고의 직접적인 원인은 전방을 주시할 수 없을 정도로 커다란 물건을 싣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신호수를 배치하지 않고 운전한데 있었다. 신호수가 있었다면 충분히 막을 수 있는 사고였고, 설령 사고가 났다하더라도 지게차를 곧바로 멈추었다면 사망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러나 보다 근본적인 원인과 책임은 작업장의 안전관리감독을 책임져야할 원청 회사인 두산중공업에 있다. 2004년 11월과 2005년 1월에도 연이어 지게차에 의한 사망사고가 발생했었고, 이에 두산중공업에서 2005년 2월 ‘지게차 작업 종합 안전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그 안에는 기본적으로 신호수를 두고 이 신호수와 운전자에게 안전 교육을 하게 돼 있다. 그러나 현실에서는 전혀 지켜지지 않고 있었던 것이다. 두산중공업에서 마련한 ‘지게차 작업 종합 안전대책’이 형식적인 것이었고 실질적이고 책임있는 대책이 마련되지 않은 것이 변우백 동지를 사망에 이르게 한 것이었다. 하지만 두산중공업은 사망한 노동자가 정규직이

[일터] [08/6월/성명서] 두산중공업은 사고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지고, 유족에게 사과하라!!

[일터] [08/6월/성명서] 두산중공업은 사고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지고, 유족에게 사과하라!!

두산중공업은 사고에 대한 명백한 책임을 지고, 유족에게 사과하라!! 두산중공업 대표를 즉각 구속 수사하라!! 1. 2008년 5월 16일(금) 오후 1시 20분 경 두산중공업 터빈공장에서 노동자가 지게차에 깔려 사망하는 중대재해가 발생했다. 노동부는 사고 발생 후 한참 뒤에 사고 현장에 도착하여 목격자 확보 실패와 정확한 사인 규명을 하지 않은 채 월요일 사고 조사를 다시 하겠다며 돌아가는 등 사고 원인을 규명하려는 노력은 전혀 보이지 않았다. 노동부의 이러한 태도에 자신을 얻은 두산 중공업 사측은 자체 사고 조사를 진행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사내하청 노동자라는 이유만으로 유족에게는 사고 조사 내용을 현재까지도 알려 주지 않고 있다. 2. 이러한 비상식적 행위는 사고 발생 다음날 유가족이 사고 원인 조사를 진행하기 두산 중공업에 방문하여 두산 중공업 책임자와 안전관리자가 직접 사고 원인에 대한 설명을 요청하였으나 두산 중공업 관계자는 단 한명도 나오지 않은 채 작업이 진행되고 있는 터빈 공장에 유족만 남겨 두는 어처구니 없는 상황을 만들었다. 결국 유가족들은 현장 조사를 제대로 해 달라는 요구를 하면서 두산 중공업 책임자가 머물고 있는 본관으로 찾아갔으나 두산중공업은 경비대를

[일터] [08/6월/칼럼] 공공부문 민영화가 가져올 암울한 미래

[일터] [08/6월/칼럼] 공공부문 민영화가 가져올 암울한 미래

공공부문 민영화가 가져올 암울한 미래 한노보연, 궤도연대 정책국장 정흥준 이명박 정부의 등장과 함께 예견되었던 정책 중 하나가 공공부문 구조조정이었다. 공공부문 구조조정이란 말이 사람들에게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는 이유가 무엇일까. 공공부문(Public sector)은 말 그대로 국민들에게 서비스를 위한 업무 전반을 의미한다. 그렇다면 공공부문이 확대되면 될수록 국민들에게는 유리한 것 아닌가. 그럼에도 우리사회 전반의 분위기는 오히려 공공부문의 축소, 폐지, 사유화에 찬성하는 분위기가 만연한다. 왜? 이제는 기억도 아득한 과거 권위주의적 독재정권에서는 공공부문을 정권유지 측면에서 이용했다. 즉 공공부문의 노동자들에게 상대적인 특혜를 제공하는 대신 정권의 정책에 협력할 것을 요구한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공공부문 노동자들에게 대한 상대적 특혜는 점점 사라져왔다. 신자유주의 체제하에서 공공부문은 경쟁력 없는 민영화의 대상일 뿐이기 때문이다. 보수정치인들이나 정부는 시민에 대한 안정적인 서비스는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는다. 대신 독점적인 분야인 체신, 철도, 상수도, 의료 등을 민영화하면 기업에 많은 이윤을 보장해 줄 수 있고, 그렇게 기업이 성장하면 나라가 잘 살 수 있다는 그릇된 생각만 할 뿐이다. 이러다보니 보수정치인과 보수정당은 자연스럽게 공공부문은 어떻게 사유화할 것인가 궁리를 하게 된 것이다. 즉, 욕

[일터] [08/6월/기획] 현장 안전보건활동 들여다보기

[일터] [08/6월/기획] 현장 안전보건활동 들여다보기

1 . 현장 안전보건활동조직 들여다보기 취재: 한노보연 김재광, 김보언, 이재석 정리: 한노보연 김재광 기획기사를 시작하며 산재추방운동으로 부터 노동안전보건으로까지의 담론의 성숙은 80년 후반부터 근 20년간의 성과이며 과제이다. 그 동안 많은 현장 활동가와 단체의 활동가들은 현자의 안전보건의 문제를 때로는 제도적/정책적으로, 때로는 실천적으로 돌파하고 대란을 만들어 내고 있다. 한편 다양한 매체와 교육을 통해 현장의 안전보건 활동의 상과 지향을 제시하기도 하였다. 이러한 과정 속에서 왠지 허전함이 있었다. 이런 것이다. 그동안 주장했던 주장과 내용이 과연 현장에서는 어떻게 실행되고 있는 것일까? 현장의 모범과 어려움은 서로 알기나 한 것일까? 따지고 보니 그간 ‘일터’에서 많은 주장과 모범 사례를 소개하기는 하였으나, 일상의 안전보건활동을 침착하게 살피 적이 없었다. 이쯤에서 중요한 이슈와 당위적 주장도 주장하지만 경험을 나누고, 다시금 생각하는 기회를 가져보는 필요하다 판단되었다. 특히나 현재에는 주춤하고 있으나, 각종 기업규제가 풀리려는 경향을 고려한다면 현장의 자주적인 노력과 시도가 요청되고 있기 때문이다. 취재에 있어 단순한 청탁보다는 현장에 방문하여 생기 넘치는 이야기를 전달하려 노력할 것이고, 가능한 다양한 사업장의 사례를 담으려 노력할 것이나, 상근 취재기자가 없는

[일터] [08/6월/일터만평] 코를 풀어버리자

[일터] [08/6월/일터만평] 코를 풀어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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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터] [08/6월/새세상열기] 2회. 이명박 정권의 교육시장화 정책 아이들이 뿔났다!

[일터] [08/6월/새세상열기] 2회. 이명박 정권의 교육시장화 정책 아이들이 뿔났다!

2회. 이명박 정권의 교육시장화 정책 아이들이 뿔났다! 진보교육연구소 소장 이 현 오렌지? 어륀쥐? – 영어몰입교육 파동 이명박은 대통령 선거에 ‘학교 만족 두 배, 사교육 절반’이라는 교육 공약을 내걸고 대통령에 당선되었다. 아마 공교육을 강화하여 사교육의 필요성을 대폭 진보교육연구소 소장 이 현줄이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일 게다. 하지만 구체적인 공약들을 살펴보면 공교육을 살리고 사교육비를 줄이기는커녕 오히려 학교를 시장판으로 만들어 사교육비를 확대시키고 교육 불평등을 더욱 구조화시킬 정책이라는 것을 쉽게 간파할 수 있다. 새 정권 출범 전인 인수위 시절부터 이명박 정권의 교육정책의 방향을 한 눈에 가늠해볼 수 있는 ‘영어몰입교육’ 파동이 일어났다. 인수위에서 처음에 제시한 ‘영어몰입교육’은 가능한 모든 과목에서 영어로만 수업을 하도록 하는 것이었다. 그들이 영어몰입교육을 제시한 이유는 간단하다. 지금 세계는 글로벌 경쟁시대이고, 영어가 글로벌 언어이기 때문에 영어를 잘 하는 사람이 많아야 경쟁에서 승리할 수 있으며 학생들이 영어를 잘 배울 수 있도록 모든 수업을 영어로 하자는 것이다. 즉 그들은 교육의 목표를 ‘영어 배우기’로 집중시키려 한 것이다. 다른 과목의 수업이 부실화되더라도(실제로 우리말로 수업을 해도 많은 학생들이 수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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