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터] [08/3월/성명서] 노동부 일제 조사, 반도체 자본의 면죄부가 목적인가
노동부 일제 조사, 반도체 자본의 면죄부가 목적인가 사측 자료 받아적는 요식행위 중단하고, 엄정하고 객관적인 실태조사에 나서라 1. 지난 1월 31일 노동부는 반도체소자를 제조하는 전국 13개 업체를 대상으로 “반도체 제조업체 근로자 건강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우리는 이번 조사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조사 방법과 진행 과정을 공개하고, 회사 측 자료에만 의존하는 것이 아니라 건강상의 피해를 입은 노동자들의 경험과 증언이 왜곡없이 반영될 수 있도록 조사 과정에 참여가 보장할 것을 공개적으로 요구하였다. 2. 그러나 현재 노동부의 일제 조사는 도저히 상식적으로 납득할 수 없는 방식으로 진행되고 있다. 첫째, 노동부는 이번 조사의 주요 내용인 원‧하청의 전‧현직 노동자들 현황과 주요 화학물질 취급현황, 방사선 발생장치 사용현황, 건강진단 및 작업환경측정 실시현황, 그리고 백혈병 발생 현황 등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한 최소한의 노력조차 기울이지 않고 있다. (1) 반도체 제조 현장에서는 헤아릴 수조차 없을 만큼 여러 종류의 화학물질과 유해 가스, 그리고 고용량의 방사선을 사용하고 있다. 현장의 위험 요인들 중 단 하나라도 빠지거나 그 위험이 축소되어 보고되지 않도록, 안전
삼성반도체 집단백혈병 진상규명 및 노동기본권 확보를 위한 대책위원회 외,
2008.03.19 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