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와노동

[정세와노동] “북―미관계의 진전”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진

[정세와노동] “북―미관계의 진전”이 아니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전진

제국주의와 세계인민ㆍ사회주의 국가 사이엔 오직 투쟁만이 있을 뿐이다. 서로 간에 변화하는 힘의 크기에 따라 전진과 후퇴, 승리와 패배만이 있을 뿐이다. 그래서 한반도에 진정한 평화가 가능한가라는 물음은 노동자ㆍ인민이 미제국주의와 그 하수인들의 침략(경제적, 정치적, 군사적)을 저지하고 물리칠 수 있는가라는 물음에 다름 아니다. 첨언을 하자면, 혹세무민하는 자들은 미국의 의도에 의해서 평화가 이루어진다고 말하지만, 사실은 미제국주의의 의도를 분쇄하여야만 평화는 쟁취되는 것이다.

[정세와노동] “살아 있는 강철”이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상”이어야 한다

[정세와노동] “살아 있는 강철”이기 위해서는 “과학적 사상”이어야 한다

같은 조직 내에서 이견이 있는 경우 상호 간에 비판과 반비판을 하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그러한 과정을 통해 차이를 분명히 하는 것은 이후 더 높은 수준의 통일을 가능하게 하는 출발점이 되기 때문이다. 이글은 김이 오해하거나 혼란스럽게 한 문제와 새롭게 제기한 문제를 검토하는 것을 통해 김과 나의 쟁점이 무엇인가를 명확히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정세와노동] 김명호씨의 석궁사건

[정세와노동] 김명호씨의 석궁사건

2007년 들어서 하나의 충격적인 사건이 있었다. 전직 성균관대 수학교수인 김명호씨가 자신에게 불리한 판결을 내렸다고 해서 그 사건 담당 부장판사를 향해서 석궁을 쏘아 판사의 복부에 깊이 1.5cm의 상처를 낸 사건이다. 일반 시민이 아니라 바로 대학 교수를 지냈던 사람이 판사에게 화살을 쏘았다는 점에서 이 사건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정세와노동] 보호관세인가, 자유무역제도인가

[정세와노동] 보호관세인가, 자유무역제도인가

이 글은 엥겔스(Friedrich Engels)의 “Schutzzoll oder Freihandels-System”(MEW, Bd. 4, SS. 58-61)을 번역한 것이다. 역사적이고 구체적인 상황에 대한 고려 없이 “자유무역은 진보적”이라는 명제에만 매달리는 것이 얼마나 비맑스주의적인지를 보여주는 하나의 자료가 될 것이다. 참고로, 각주들은 [맑스-엥겔스 저작집]MEW)의 편집자의 것이다

[정세와노동] 다시, “현대 FTA와 자유무역”에 대하여

[정세와노동] 다시, “현대 FTA와 자유무역”에 대하여

이상은 김두한 회원이 가히 ‘작정하고’ 쓴 듯한 나에 대한 ‘반비판’(?)1)에서의 인용이다. 이 ‘반비판’은 여러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사실은 그 모두가 나의 글들2)과 현재 협상 중인 ‘한미 FTA' 자체의 성격과 목적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되는 것들이다. 따라서 기존의 두 편의 나의 글로서 사실상 충분하고 더 이상의 논쟁이 필요치 않다고 생각되지만, 김두한 회원의 목소리가 원체 높아서 혹시 독자들 중에 오해가 있을까 싶은 노파심에서 위의 두 주장에 대해서만 간단히 답하려고 한다.

[정세와노동]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의 몰락, 그리고 …

[정세와노동] 노무현 정권과 열린우리당의 몰락, 그리고 …

저 들의 이러한 몰락은 물론 당연한 업과이다. 자신들이 ‘서민’이라고 부르는 사람들, 그러니까 수많은 노동자․농민과 영세 자영업자들의 지지를 받아 권력을 장악하고 의회의 다수당을 이룬 자들이 저들 노동자․농민이나 영세 자영업자들의 이익이 아니라 철저히 재벌 등 독점자본의 이익을 위해 봉사한 배신의 업과 말이다.

[정세와노동] 여수에서 살해당한 이주노동자들

[정세와노동] 여수에서 살해당한 이주노동자들

한국 사회의 이주노동자가 온전한 노동자로서 인정되기 위해서는 그들의 굴레 만큼, 2중 3중의 투쟁이 필요할 것이다. 그리고 투쟁의 주체들은 자신들의 투쟁을 “온전한 법집행”, “최소한의 인간적 대우”로 한정시키려거나, 인종문제로 바라보고자 하는 정부 및 언론의 이데올로기를 벗어나야한다. 다행히 투쟁은 그렇게 진행되고 있는 듯 보인다.

[정세와노동] [특별기고]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의 이해, 그 세번째

[정세와노동] [특별기고] 한국전쟁전후 민간인학살의 이해, 그 세번째

우리 국군과 경찰이 동족에게 저지른 보도연맹 학살사건은 제쳐둔 채 외국 군대의 만행만을 문제삼는 우리의 모습을 외국인들은 어떻게 볼까? 한국전쟁 전후의 100만 민간인학살 문제는 외면한 채 유태인 홀로코스트와 남경 대학살과 코소보 학살과 이라크 민간인학살에는 큰 관심을 보이는 자세는 올바른 태도일까? AP통신이 노근리 사건에 대해 한번 떠들면 온 나라가 시끌벅적해졌다가 물결이 한 차례 지나간 뒤에는 언제 그런 일이 있었느냐는 듯 두 눈을 질끈 감아버리는 자세는 또 어떠한가? 6.25 당시 인민군의 죄상만 부각시키고 우리 군경이나 미군에 의한 학살은 배제하고 있는 우리의 교과서 왜곡은 외면한 채 일본의 역사 교과서 왜곡에는 벌떼처럼 달려들어 성토하는 태도는 올바른 자세일까?

[정세와노동] 주체성과 변혁 지향성 재건 없이 노동운동 재건 없다

[정세와노동] 주체성과 변혁 지향성 재건 없이 노동운동 재건 없다

그러나 노동자계급운동이 그 계급적 주체성, 그 변혁 지향성을 재건한다면, 설령 저들의 집권 자체를 저지하지 못한다 하더라도, 노동자계급은 저들 파쇼 권력과 효과적으로 투쟁하면서 자신의 정치적 지도부를 건설해갈 것이며, 머지않은 시기에 저들을 파탄시킬 것이다. 그 계급적 주체성, 그 변혁 지향성을 재건한다면, 그리고 오직 그러한 한에서만, 노동자계급은 위력적으로 단결할 것이기 때문이다.

[정세와노동] 사회주의 경제관계의 문제

[정세와노동] 사회주의 경제관계의 문제

아무튼 소련의 사회성격이 무엇이었는가를 둘러싼 사상적․이론적 대립은 현재도 중요한 문제이지만, 가까운 미래에 우리 운동에 결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연구는 우리의 시급한 임무라는 것을 강조하며 글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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