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노동조합(위원장 구충일)은 공사측의옥천조폐창 조기폐쇄 방침에 반발, 25일 오전 9시부터 대전본사와 충북 옥천, 경북경산, 충남 부 여 조폐창 등 4개 사업장에서 전면파업에 들어갔다.
인건비 50% 삭감 추진으로 지난 9월1일부터 23일간 직장폐쇄를 겪는 등심한 노사갈등을 겪었던 한국조폐공사가 이번에는 지역민까지 합세하여 노사 정면충돌 위기로 발전하고 있다.
조폐공사는 9월 24일 08시부로 직장폐쇄를 해제한다고 노동조합에 통보하였다. 이로써 23일동안 지속되어온 조폐공사의 직장폐쇄는 일단락되었다.
공사측의 각종 단체협약 위반과 30% 임금삭감 기도에 맞서 9월 1일을 기해 시한부 전면파업에 돌입한 바 있는 조폐공사노동조합은 4일 시한부파업을 마치고 정상업무에 들어가고자 했다. 그러나 노조의 파업 철회와 협상 제안에도 불구하고 공사측은 보름이 넘은 지금까지도 직장폐쇄를 철회하지 않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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