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결혼했는데 최근 혼인신고를 하려고 동사무소에 갔더니 호적상의 주민번호와 주민등록상의 주민번호가 틀려서 혼인신고가 안된다고 했다.
새로 발급한 주민등록증을 찾아가지 않아 각 자치단체가 골머리를 앓고 있다.
신세기통신(대표 김대기·金大起)은 생체인증 보안솔루션 벤처업체인 패스21㈜(대표 이정명·李正明)과 손잡고 오는 9월부터 단말기에 지문인증 보안시스템을 적용한 휴대폰인 「패스바이오폰」을 이용해 전자상거래 시범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해 이맘 때, 아무 생각 없이 주민증을 교체하려다가 지문을 찍고 주민증을 내주는 것이 인권 침해 측면이 크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생각을 달리하게 됐었다.
'지문날인거부선언자대회'에서 2차 지문날인거부선언자 총 1,453명의 명단이 공개돼 이 문제에 대한 국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반영했다.
경찰은 90년부터 아무런 법적 근거 없이 국민의 지문을 전산화해 온 것으로 알려져 인권 침해라는 오명을 벗을 수 없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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