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거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너희가 탄압이면 우리는 투쟁이다

2004년 12월부터 2005년 1월까지, 삼각_수하동 철거민들의 투쟁

[다산인권] 경찰특공대를 이용한 과잉 진압을 인권과 안전으로 포장하지 마라

[다산인권] 경찰특공대를 이용한 과잉 진압을 인권과 안전으로 포장하지 마라

가공할 폭력을 휘두르며 철거민들을 범죄자로 취급해 온 경찰은 지금 자신들의 임무가 국민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임을 자각해야한다. 테러 진압에 동원될 특공대를 힘없는 철거민 구속을 위해 사용한 과잉 진압은 어떤 이유로도 인권과 안전으로 포장될 수 없는 것이다.

“진압작전”이라는 이름의 “강제철거”

“진압작전”이라는 이름의 “강제철거”

6월 8일, 경찰은 54일 째 농성 중이던 오산 수청동 철거민을 대상으로 한 '진압작전'을 완수했다. 이것은 누구를 위한 진압이었나. 무엇을 위한 진압이었나.

[다산인권] 오산수청동 용역직원 사망사건 근본원인은 경찰과 주공의 책임

[다산인권] 오산수청동 용역직원 사망사건 근본원인은 경찰과 주공의 책임

지난 4월 16일, 오산세교택지개발 사업 과정에서 철거를 강행하려던 용역직원들과 이에 저항하던 주민간의 마찰로 철거용역 1인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이와 관련 지난 4월 18일부터 활동을 벌인 오산수청동사건관련진상조사단(조사단)은 그동안의 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사건의 시급한 해결을 관계기관에 요구했다.

[다산인권] 강제철거, 강제수용만이 해법인가

[다산인권] 강제철거, 강제수용만이 해법인가

오산시 수청동, 대한주택공사(이하 주공)의 일방적인 강제수용에 맞서 23명의 철거민들이 지상 25m높이의 골리앗 농성 투쟁을 벌이고 있다. 지난 4월 16일 용역업체직원의 사망이후 경찰은 주변을 봉쇄하고 농성중인 이들을 고립시켰다. 하루가 지난 17일, 농성장에는 수도와 전기공급이 차단됐고, 음식물의 반입을 일체 금지시키는 등 농성자들을 극한의 상황으로 몰아가고 있다.

“피맛골이 울고 있다!” – 청진동 철거투쟁

“피맛골이 울고 있다!” – 청진동 철거투쟁

이런 상황에서 11월 4일 마침내 구청과 자본이 합작이 되어 그 동안 철거민대책위 사무실로도 쓰이던 만나회관 식당에 대해 강제집달을 통해 당장 영업을 하지 못하게 하는 만행을 저지릅니다.

물 좀 주세요

물 좀 주세요

지난 6월 28일 서울 동부이촌동에서 철거 대행업체 직원이 이주를 거부해 온 주민의 팔을 강제로 꺾고 있습니다. 용역업체직원들은 노인에게도 폭력을 행사했습니다. 어른들의 걱정을 모르는 아이들은 마냥 놀이에 열중입니다 생활터전을 잃어버린 주민들은 비닐천막으로 임시거처를 마련했습니다. 하지만 전기도 물도 나오지 않습니다. 철거민들 조합에서 영구임대아파트를 마련해 줄때까지 농성을 계속 벌이겠다고 합니다. 철거현장에서 인디저널리스트 김상민입니다.

우리에게 쉬운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 풍동 철거민들의 기자회견

우리에게 쉬운 것은 아무 것도 없었다 – 풍동 철거민들의 기자회견

12일 오전 10시 반 경, 풍동 철거민들이 공동으로 거주하고 있는 소망빌라 앞에서 전국민중연대 주최로 <풍동 철거촌에 대한 용역반의 폭력만행 규탄 및 평화적 해결을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바로 전날인 11일, 전국민중연대와 전노련, 전빈련 관계자들이 경찰청 항의방문을 통해 기자회견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조치하겠다는 경찰 측의 약속을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기자회견은 예정시각인 10시를 훨씬 넘겨 시작되었다. 일산 현지의 전경들이, 기자회견단 뿐만 아니라 방송차량, 생필품과 식료품등 보급물품을 싣고 있던 차량의 진입을 통제하여 실랑이가 벌어졌기 때문이다. 이 날 기자회견에서는 전국민중연대 대표 오종렬 의장, 전국빈민연합 김흥현 의장, 민노당 고양시 지구당 유길수 위원장, 보건의료단체연합 최인순 집행위원장 등의 규탄 발언이 이어졌고, 풍동 철대위 채남병 위원장이 용역반 폭력행위의 증거품으로 모아둔 대형새총 및 새총, 최루탄, 화염병 등을 하나하나 들어가며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는 보건의료단체연합 우석균 정책국장이 철대위 회원들의 진찰과 치료에 나섰고, 같은 시각 기자회견단은 공개된 골리앗 아래쪽 망루에서 현장검증을 시작했다.

[영상 긴급입수]풍동 골리앗의 절규! – 8일 내부 실제상황

[영상 긴급입수]풍동 골리앗의 절규! – 8일 내부 실제상황

이 영상은 8일 풍동 골리앗 침탈 상황을 철대위에서 직접 촬영하여 제공한 것으로 새벽 부터의 침탈과정이 전부 담겨 있다. 용역들이 화염병을 운반하고 새총을 쏘는 장면, 대형 포크레인에 철골 H빔을 달아 골리앗을 향해 휘두르는 모습이 인간을 살상하기 위한 철거임을 똑똑히 보여준다. <9일 새벽 3시까지의 상황> * 5월 7일 17시 30분경. 주변상황을 둘러보러 나간 풍동철대위 김00 씨가 근처 동사무소에 숨어있던 용역깡패 15명에게 붙들려 소화기와 몽둥이, 군화발로 무차별 폭행을 당한다. 의식을 잃은 김씨를 동사무소 안으로 질질 끌고 들어가서 다시 폭행한다. 뒤늦게 도착한 경찰은, 쓰러진 김씨를 둘러싸고 있는 용역깡패들에게 아무런 조치를 하지 않는다. 현행범으로 체포해야 하잖아? 아무래도 동사무소와 경찰이 용역깡패들과 사전에 힘을 모은 게 분명하다. 김씨는 앰뷸런스에 실려 가던 중 깨어나 도망친다. 경찰이 김씨를 체포할까봐 겁이 난 것이다. 실신할 정도로 폭행을 당한 사람이 경찰이 무서워 도망쳐야 하다니, 뭔가 잘못됐다. * 다음날(8일) 새벽 3시 30분 쯤. 용역들이 들어오기 시작. 4시부터는 용역 쪽에서 새총으로 쇠구슬을 쏘기 시작한다. * 5시, 철갑으로 무장한 포크레인 두 대가 공격해 온다. 철거반이

그 많던 풍동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그 많던 풍동 사람들은 어디로 갔을까

마을버스 정류장까지는 제대로 온 것 같은데, 아무리 둘러봐도 좌우로 보이는 건 아파트 뿐. 풍동 철거민들의 골리앗이 있을 만한 곳은 눈에 띄지 않는다. 황망해진 나는 옆에 서 있던 젊은 아주머니에게 길을 물었다. “철거민들 살고 있는 골리앗이 어디 있는지 아세요?” ‘골리앗’이라는 단어를 과연 알까? 내심 궁금했다. “빵집 골목으로 들어가면 얼기설기 지어진 집이 있긴 해요.” ‘얼기설기 지어진 집’, 그녀는 그녀의 솔직한 언어로 골리앗의 위치를 설명해 주었고, 나는 빵집 옆길로 꺾어 들어갔다. 그 곳에는 바깥에서는 전혀 눈에 띄지 않는 너른 공터가 펼쳐져 있었다. 군데군데 깨진 벽돌과 쓰레기가 쌓여 있는 공터를 가로지르다 보면, 제법 동네 티가 남아있는 묘한 공간에 다다른다. 양옆으로는 철거되다 만 폐가가 있고, 건물벽에는 빈활 다녀간 학생들이 붙였을 자보가 심심찮게 눈에 띄었다. ‘풍동철대위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빨간 스프레이로 쓰여진 벽에다가 먼저 눈인사를 찍어 붙이고 초인종을 누르니, 저 위에서 누군가 계단을 내려오는 소리 끝에 묵직한 대문이 삐그덕 소리를 내며 열린다. 약간의 긴장과 설레임. 문을 열어준 아주머니를 따라 어둑한 계단을 몇 번 오르니 풍동 철대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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