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100만의 촛불은 이명박 정권에게만 대답을 요구하고 있는 것이 아니다. ‘운동권’에게도 대답을 요구하고 있다. 100만 촛불이 한 달 밤을 새고, 군홧발에 머리를 짓밟히고, 방패와 곤봉에 피범벅이 되면서 만들어 놓은 이 판에서 ‘운동권’ 당신들은 무엇을 할 것이냐고. 국민의 80%에 이르는 ‘배후세력’은 운동권에게 엄중하게 묻고 있다.
송기호 변호사를 비롯한 시민사회 측 토론자들은 전원 불참해 정치권에 대한 국민의 불신을 드러냈다.
\'BBC\'는 \"화요일(10일) 오전 경찰은 거대한 컨테이너 박스를 광화문 사거리에 설치해서 시위대들이 정부 청사와 청와대로 접근하는 것을 막았다\"며, 현장 촛불 집회 참가자의 말을 인용해
이명박이 말을 하지 너네 배후 누구냐고 난 또다시 대답하지 내가 바로 배후라고 조중동이 말을 하지 시민들이 불편하대 난 또다시 대답하지 내가 바로 시민이야 사람들이 말을 하네 폭력시위 그만해라 난 또다시 대답하지 폭력진압 그만해라 밴드 \’사바나의 사자는 아침이 오면 뛰어야 한다\’의 \”Are you from China\”
한때는 한국보다 훨씬 더 잘살던 나라였고, 일찌감치 OECD에 가입했던 나라입니다. 하지만 군부가 몇 차례의 쿠데타를 일으키고
그들의 \'평화\'를 거부하자! 우리의 \'평화\'를 만들어 내자! 해방광주를 기억하자! 평화는, 해방은 그렇게 억압된 상태에 대한 저항 자체를 말한다는 것을 항상 기억하자! 진리가 모든 파편들 속에서만 드러나듯이, 평화는 산산조각의 상태에서만 순간 순간 발견될 뿐이다.
7일 저녁에도 시청과 세종로는 촛불대행진으로 촛불이 가득했다. 수 많은 시민들이 손에손에 초를 들고 광장과 도로를 가득 메워 민주주의의 열기를 이어갔다.
연약한 바람조차 두려워요 우리를 꺼뜨리지 마세요.
선생님! 오늘, 21년 전 그날 처럼 우리 아이들의 눈물어린 저항과 군화발로 짖밟히는 제자들을 위해, 폭증하는 사교육비에 신음하는 이땅의 부모들을 위해 촛불하나 켜세요.
우애와 연대, 이 반란의 몸짓들은 세대를 넘고 성별을 넘어 마침내 저 낡고 부패한 공권력, 청와대를 넘어섰다 지도부 없는 지도부들, 우리가 주권이다 이 반란의 몸짓들이 만들어가는 자유의 새로운 공간, 좀더 인간적이고 보다 민주적인 것들이 혁명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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