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공대위는 지역적 특성을 반영하여 최저임금 적용 투쟁을 중심적으로 해왔으며, 이를 통해 지역노동자들의 권익 향상과 조직화를 이루어내기 위한 단계적 사업을 설정하여 공동의 실천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24일과 28일 최저임금위원회 회의 통해 오는 9월부터 내년 12월까지 적용될 최저임금이 결정될 예정이다.
이날 토론회에는 현재 진행되는 최저임금 결정 방식 자체에 문제를 제기하고 보다 최저임금 결정 기준을 법제화해야 한다는 등 보다 근본적인 논의들이 오갔다.
전체 노동자의 절반이 저임금노동자인 상황에서 노동자들의 생계를 보장하기 위한 최저임금이 곧 현장에서 저임금 책정의 근거로 작동되고 있는 현실을 잊어선 안 된다.
인간이 ‘최소한’의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드는 ‘최소한’의 비용은 과연 어느 정도일까? 식비며 의복비, 주거비 등 소위 ‘의식주’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최저생계비가 4인 기준 89만원인 것을 고려하면 그에 미치지 못하는 임금을 받는 노동자들에게 교육, 의료 등 기본 생활권은 생각하기도 힘들다.
8일, 국회 앞에서는 한국여성단체연합, 전국여성노조,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가 공동으로 최저임금 현실화를 위한 여성노동계 집회를 열고 최저임금제도의 문제점을 알렸다.
“노동자 평균임금의 50%인 82만원 쟁취를 요구로 걸었지만 우리가 왜 반푼이밖에 안 되냐”고 물으며 “비정규직도, 여성노동자들도 인간답게 살 수 있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23개 시민사회단체로 구성된 최저임금연대는 24일 오전 9시 30분 느티나무 카페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한 최저임금을 현실화하라"고 목소리를 모았다.
올해 최저임금위원회는 4월 15일 1차 회의를 시작해 6월 말 타결짓겠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늦었지만 민주노총과 각 산별연맹단위 활동가들은 최저임금협약 워크샵을 개최했다.
여의도 국회 앞에서 전국비정규노조 투쟁결의대회가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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