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한국노총·'비정규노동자 기본권쟁취와 차별철폐를 위한 공동대책위 원회'(아래 비정규공대위)가 현실적인 최저임금을 보장할 것을 요구하며 13일까 지를 '최저임금노동자 생활임금 쟁취 주간'으로 선포했다.
월말 결정되는 최저임금 인상폭을 놓고 노사간의 줄다리기가 치열한 가운데 노동계가 시민사회단체와 실질적인 연대를 통해 인상투쟁을 적극 펼쳐야 할 것으로 보인다. 지난 7월 4일 민주노총이 주관해 국회의원회관 소회의실에서 열린 '최저임금제 무엇이 문제인가'를 주제로 열린 정책토론회 참가자들은 이같이 입을 모았다.
정부는 21일 최저임금심의위원회(위원장 김수곤)전원회의를 열고 오는 9월초부터 내년 8월말까지 적용될 최저임금을 시간당 1천865원(일급1만4천920원)으로 심의, 의결했다.
지난해 9월부터 올 8월까지 적용되는 우리나라 최저임금은 월 36만1천6백원이다.
왜 우리는 저임금과 빈곤의 악순환이라는 야만을 그냥 두고 보기만 해야 하는가? 최저임금수준의 현실화는 더 이상 미룰 수 없는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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