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리스 뉴스] [39호-홈리스와 노동]홈리스 ‘노동’에 대해 말하다.
[홈리스와 노동]은 노동을 중심으로 본 홈리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꼭지 2016년 청년실업률은 12.5%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였고, 임의적 해고와 성과차등 임금제, 비정규직 사용기간 연장, 파견업무 확대 등의 노동개악은 끊임없는 한국의 비정규직 시대를 알리고 있다. 같은 옷을 입고 동일한 일을 하지만 계약서 종이 한 장으로 처지가 나뉘며, 그 처지는 때때로 스스로를 존립하기 어렵게 만들기도 한다. 더욱이 주거의 불안정과 질병, 빈곤 의 문제를 겪고 있는 홈리스에게 한국사회는 노동을 통한 자립·자활을 언급하면서도 그에 따른 적절한 제도와 환경은 마련하지 않고 있다. 지난 10여 년 동안 홈리스 노동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었지만 변화는 없었다. 2016년 서울시 노숙인 일자리 종합대책 지난 3월 3일, 서울시는 ‘2016년 노숙인 일자리 종합대책’을 발표하였다. 이에 따르면 시는 올해 총 8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2,226명의 노숙인에게 민간・공공일자리를 연계할 예정이다. 종합대책의 주된 골자는, 첫째, 노숙인특별자활근로 및 노숙인일자리갖기사업 등 기존 공공일자리 위주의 정책에서 민간연계일자리로 전환, 둘째, 호텔・건설사 등 민간기업 300여 개(1,150명)로 지속가능한 일자리 확대, 셋째, 고령・장애 노숙인의 근로능력에 맞는 공공일자리 890명 지원 및 민간취업 적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