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공업 서울 본사에 본때를 보이는 1인 시위 \”주경야독\”
\'한진중공업 외부세력개입반대 부산범시민연합(이하 부산범시민연합)\'이 30일 도착하는 3차 희망버스 \'총력 저지전\'에 나서겠다 선언해 충돌을 유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시민들이 동원된 ‘관제 데모’라는 주장까지 제기됐다.
노암 촘스키는 “저는 한국의 노동자와 연대를 하는 여러분의 용기 있고 고귀한 행동과 여러 면에서 평화와 정의를 지지하는 여러분의 운동에 지지를 표명합니다. 여러분의 자발적 운동이, 그들이 그랬던 것처럼, 정부 및 그 어떤 세력에 의해서도 방해받지 않고서 잘 진행되기를 희망하고 또 그럴 것을 확신합니다”
“여럿이 꾸는 꿈은 현실이 된다.” 그렇게 함께 꾸는 꿈이 희망버스에 실려 있습니다. 더 이상 패배하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절망하지 않기 위해, 더 이상 울지 않기 위해. 암흑 속에 앉아 새벽처럼 밝아오는 여러분들을 기다리는 이유입니다.
멀다면 먼 나라 필리핀과 미 해군기지로 유명하던 수빅이 한진 조선이 그곳에 생산기지를 세움으로써 가까운 나라가 되고 노동운동으로 유명한 곳이 되어가고 있었다. 한편, 7월 5일에는 한국의 영도조선소에서 찾아간 해고노동자가 출근하는 수빅 노동자들을 향하여 피켓 시위를 했다. 수빅 조선소는 한-필리핀 노동자의 국제연대 활동으로 유명해질 조짐을 보이고 있었다.
회사는 20일 오후 2시 45분경 김진숙 민주노총 부산본부 지도위원이 196일째 정리해고 철회 고공농성중인 85호 크레인과 같은 규모인 영도조선소 내 84호 크레인을 정비해 로프로 연결했다. 회사는 지난 주부터 85호 크레인 주변의 작업 자재를 치우는 등 진압을 위한 작업을 완료한 상황이다.
[일곱번째 이야기] 서울에 올라온 한진중공업 노동자들
2011년 7월 30일, 부산은 다시 유신독재를 무너뜨렸던 부마항쟁의 함성으로 다시 태어날 것입니다. 2011년 7월 30일, 부산은 제2의 광주로, 제 2의 6.10항쟁으로, 제2의 촛불 광장으로 열려져 나갈 것입니다. 85호 크레인 앞에서 고립되지 않을 것이며, 절망의 차벽 앞에서 다시는 눈물만 흘리고 있지 않을 것입니다.
한진중공업 회사측은 11일부터 13일까지, 85호 크레인 반경 50미터 내에 있는 작업 자재를 모두 치웠다. 이 과정에서 김진숙 지도위원을 보호하기 위해 크레인 중층에서 농성중인 4명의 한진중공업 조합원은 회사가 고용한 용역경비와의 몸싸움을 하는 등 ‘혈투’가 벌어졌다.
전국금속노동조합(이하 금속노조)이 13일 오후 3시 부산역에서 ‘2011년 임단협 승리,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금속노조 영남권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는 박유기 금속노조 위원장을 비롯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철회 투쟁위원회, 부산양산지부, 경남지부, 포항지부,구미지부, 현대자동차지부, 울산지부 등 영남권 조합원 500여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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