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중

한진중 해고자 “자본은 날마다 돈 잔치하는데, 우리는 왜…”

한진중 해고자 “자본은 날마다 돈 잔치하는데, 우리는 왜…”

“2002년 정리해고 때 희망퇴직 등으로 600여 명이 공장을 떠났어요. 그 때 싸우는 과정에서 김주익, 곽재규 열사가 스스로 목숨을 버렸죠. 그 때 그 희생으로 조남호가 노조측 요구를 수용해 단체협약을 맺었는데, ‘이제 그 빼앗긴 것 다시 다 내놔라. 아니 이번에 노조 자체를 없애겠다’는 작정인 것 같아요. 국내 최초 100% 비정규직 조선소를 꿈꾸고 있는 지도 모르죠.”

경찰, 한진중 조합원 등 22명 연행

경찰, 한진중 조합원 등 22명 연행

4일 오후 7시 30분경, 한진중공업지회 조합원들이 한진중공업 영도조선소 맞은편에 있는 신도브레뉴 아파트 앞에서 촛불문화제를 하려 하자, 영도경찰서는 2차례의 해산 경고방송을 했다. 조합원들과 시민들은 \"촛불문화제를 불법집회로 몰아부친다\"며 반발, 양쪽으로 갈라져 이동하였고, 경찰이 조합원과 시민들을 밀어내며 연행했다.

한진중 조합원 용역경비원과 충돌

한진중 조합원 용역경비원과 충돌

4일 오전 10시 영도조선소 안에서는 회사가 임직원과 협력사 직원, 생산직 조합원등 1000여명이 참가해, \'정상화를 위한 한마음 결의대회(이하 정상화결의대회)\'를 열고 \'정상 조업\'을 밝혔다. 같은 시간 조선소 정문 앞에서는 노동조합 사무실로 가려는 조합원들을 회사가 고용한 용역경비들이 막아 충돌했다.

희망의 배를 접는 85호 크레인 사람들

희망의 배를 접는 85호 크레인 사람들

7월 9일 185대의 희망버스를 타고 올 사람들에게 수주받은 일만여 명에게 줄 희망의 배를 접는 한진 조합원들입니다. 푸른 작업복의 사람들,옆에 쪼그리고 앉아 이야기를 들으면 모두가 85크레인인 소금꽃을 피우며 일한 사람들입니다.

다시 이곳에 올 수 있겠는가?

다시 이곳에 올 수 있겠는가?

“우리가 또다시 힘들게 투쟁한다면 다시 이곳에 올수 있겠는가?”라고 되묻던 그 누군가의 외침도 마음에 그대로 머물러 있다. 어떻게 할 것인가, 무엇을 할 것인가를 생각하는 사이 ‘2차 희망 버스 출발 위한 모임을 합니다’라는 문자가 폰 화면으로 떠오른다. 꽃처럼 가슴에 머무는 글이다.

한진중 정리해고 철회 투쟁위 구성…\”질기게 투쟁하겠다\”

한진중 정리해고 철회 투쟁위 구성…\”질기게 투쟁하겠다\”

공장앞 농성을 지속하고 있는 한진중공업 노동자들이 총회를 통해 \'한진중공업 정리해고 철회 투쟁위원회 준비위원회(이하 한진정투위(준))\'구성을 결정하고 향후 투쟁의 조직화와 유지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한진중 채길용 지회장, “노동자 현실과 조남호의 벽 때문에”

한진중 채길용 지회장, “노동자 현실과 조남호의 벽 때문에”

채길용 한진중공업 지회장은 6월28일 조합원 가족에게 보낸 통신문을 통해 파업철회 선언과 노사합의 관련해서 현실적으로 불가피한 결단이었으며, 이미 한진중공업 임단협 승리! 정리해고 분쇄! 공동투쟁본부(이하 공투본 / 본부장, 지부장 지회장, 사무장, 지부조직부장, 본부조직국장) 회의에서 6월 30일에 퇴각하기로 결정 된 상태였다고 밝혔다.

2차 희망버스, 내가 가진 건 사람의 마음 뿐

2차 희망버스, 내가 가진 건 사람의 마음 뿐

결정적이어야 한다. 무려 7일이나 남았다. 김진숙 선배에게는 이 시간이 초 단위로 느껴질 수도 있다. 나중이라고 말하지 말자. 그날은 많이 가니 다음에 나는 가지라고 말하지 말자. 유명하고 잘난 사람들 많이 가니 나는 다음에 가겠다고 말하지 말자. 다른 싸움도 많다고, 그게 무슨 노동자투쟁이냐고 나는 싸움할 때 가겠다고 쉽게 말하지 말자.

당신은 김진숙에 대한 책임이 있다

당신은 김진숙에 대한 책임이 있다

자, 이제 우리 정말 정리해고를 끝낼 방법을 만들어 가야한다. 김진숙이 우리에게 영감을 주고 희망버스가 희망의 근거를 만들고 있지 않은가. 김진숙의 85호크레인은 우리에게 묻는다. 언제까지 우리끼리 목청만 높일 것인가. 로마 군사만 욕할 것인가. 십자가를 나눠질 것인가.

한진중 비해고자 현장복귀-해고자 복직투쟁 선언

한진중 비해고자 현장복귀-해고자 복직투쟁 선언

30일 저녁 85호 크레인 건너편에서 열린 촛불집회 마지막 발언자로 나선 서수환 수석부지부장은 해고자 복직투쟁을 선언한다며 “지금 조직을 정비하는 중이며, 서둘러 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기사 170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