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연속 2교대에 대한 노동조합의 입장은 “자본의 이윤을 줄여서라도 노동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자는 것”이지만 사측과 전문위원회 다수는 “이윤을 확대할 수 있는 생산성 향상을 전제로 고민하고 있다”는 것이 그들의 입장이다.
집행부 임기가 사퇴후 9개월 가량 남아 있어 이번 선거가 9개월짜리 임기의 지도부를 선출하느냐, 아니면 임기를 연장해 이번에 선출되는 지도부가 2년 9개월의 임기를 수행하느냐는 대의원대회의 결정에 따르게 된다.
현대자동차 울산, 아산, 전주 등지에서 비정규직지회를 결성해 활동하고 있는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15일 현대차노조의 파업을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서를 발표하고 공동파업에 나서겠다는 뜻을 밝혔다.
민주노총울산본부는 15일 기자회견을 열고 "현대차 사태가 장기화되고 극한 상황으로 치닫는 건 전적으로 대화를 거부하고 파국으로 몰고 가는 사측에 책임이 있다"고 주장했다.
현대차노조는 지난 12일 대의원대회 결의와 쟁의대책위원회 회의 결과대로 15일부터 1단계 파업투쟁에 돌입했다. 이에 따라 15일에는 주야 4시간 파업, 17일에는 주야 6시간 파업에 들어간다.
양경규-김창근, 이석행-이용식, 조희주-임두혁 등 위원장-사무총장 후보들은 11일 발표한 공동 성명서에서 "민주노총 총파업을 원천봉쇄하려는 현대자동차 사측은 노조탄압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노동자들의 요구와 분노가 무엇인지, 현대 자본의 추악한 모습과 노사관계 파탄의 본질이 무엇인지 폭로하고자 상경투쟁에 나섰다. 현대자동차는 금속노조의 주력인 현대·기아 노동자들을 길들여 노동조합을 무력화시키려고 한다"
박유기 위원장은 최근 언론에서 보도되는 각종 내용에 대해 자세하게 노동조합의 입장을 설명하면서 “지금 문제는 사측이 노사관계를 근본적으로 변화시키려는 것이기 때문에 노동조합으로서는 강력히 대응할 수밖에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유사한 사건에 대해 노동부가 상이한 판정들을 내놓고, 노동부가 불법파견 판정을 내린 사업장에 대해 검찰이 무혐의 처분하는 사례가 잇따름에 따라 불법파견 판정 기준에 대한 논란이 더욱 가중될 전망이다.
현대차노조 박유기 위원장은 "2006년 성과금 미지급 건은 회사측이 노사간 합의사항을 일방적으로 파기한 행위로 규정하며, 이는 '신의성실'의 원칙에 입각한 단체협약 정신을 일방적으로 짓뭉갠 도발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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