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선생님은 특수고용직 노동자 – 학습지 산업 노조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노대통령의 ‘역발상론’을 아십니까? 한마디로 실패할 줄 알면서도 도전해서 거꾸로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인데요. 저는 정말 노대통령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유연화해야 우리 경제가 잘된다는 통념에 도전하고, 공공부문을 민영화하고 금융개방, 시장개방해야 국제신인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를 맞받아 칠 수 있는 역발상의 대통령이라면 어째서 지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땅값 잡겠다며 역발상해서 땅값 올리고,양극화 해소한다면서 역발상해서 비정규직 양산하는 대통령, 이건 역발상이 아니라 뒤통수치는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홍석만/ 오늘 첫순서 <현장속으로>로 시작합니다. 오늘도 하주영씨가 현장 다녀오셨는데요. 안녕하세요. 하주영/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번주에 소개해주실 현장은 어디인가요? 하주영/ 네. 요즘 초등학생 있는 집이면 학습지 하나 안하는 집이 없을텐데요. 그래서일까요. 지난해 한국 100대 주식 부자 순위에 대교, 구몬, 웅진, 재능 등 학습지 업계가 대부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학습지 업계가 이렇게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학습지 교사들은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오늘 <현장속으로>에서는 노동자라는 이름조차 빼앗긴채, 과중한 업무와 부당 영업에 시달리고 있는 학습지 교사의 생활을 취재했습니다. 먼저, 학습지 교사의 하루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