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대우건설 시설관리 노조파업 투쟁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우리는 물건이 아니라 사람입니다. – 대우건설 시설관리 노조파업 투쟁

홍석만/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요즘 청와대에서 홈페이지에 양극화 해소 시리즈를 내보내고 있다고 합니다. 며칠 전에는 압축성장, 그 신화는 끝났다는 제목의 글을 냈다고 하는데요, 사회양극화는 독재정권시절부터 이어온 성장주의전략 때문이라는게 그 글의 핵심주장이라는군요. 그렇다면, IMF위기 이후 더 심화된 양극화의 책임은 그럼 누구의 책임이란 말입니까? 책임전가도 웬만해야 들어주는 것 아닌가요? 홍석만/오늘 첫 순서 <현장속으로>로 시작하겠습니다. 하주영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안녕하세요. 홍석만/이번 주에는 어떤 현장을 다녀오셨습니까? 하주영/네, 이번 주에는 대우 건설에 있는 시설관리 노동자들을 만나고 왔습니다. 대우 건설은 서울역 앞에 바로 보이는 가장 큰 건물이라 많은 분들이 알고 계실 텐데요. 대우건설의 시설관리 노동자들은 이 건물의 관리를 책임지는 일을 하시는 분들입니다. 그런데 얼마 전 사측에서 갑작스럽게 용역 계약을 해지하는 바람에 졸지에 해고자의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합니다. 어떻게 된 일인지 함께 들어보시죠. —————————————————————– VCR대우건설 시설관리 노조 파업 투쟁OFF – 더빙 대본 별도 첨부 —————————————————————– 홍석만/시설관리노동자들의 생활이 정말 힘들게 느껴지는데요, 시설관리노동자들은 대부분 간접고용이 되어있는 건가요? 하주영/네, 사실 시설관리 부분은 가장 먼저 파견직으로 전환이 된 직종이기도 합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노동자의 가슴을 찢는 심장전문병원 – 세종병원노조 파업 투쟁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노동자의 가슴을 찢는 심장전문병원 – 세종병원노조 파업 투쟁

홍석만/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여러분, ‘조삼모사’라는 말 아시죠? 정부가 전자주민카드를 다시 추진하면서 기존에 겉으로 드러나던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을 전자칩 속에 숨겨서 밖에선 보이지 않게 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인권보호 기능을 향상시켰다고 선전하는데요. 이거야 말로 조삼모사가 아닐수 없습니다. 인권단체에서는 ‘인간 바코드’와 같은 주민등록번호와 지문제도 자체가 문제라고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요. 그저 겉으로 안보이면 된다는 걸까요? 눈가리고 아웅하는 전자주민카드로 인권 운운하기보다는, 정말로 국민 인권을 보호하겠다면 경찰기동대나 안보이게 해주시길 진심으로 바랍니다. 홍석만/오늘 첫순서 <현장속으로>로 시작합니다. 하주영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안녕하세요. 홍석만/이번주에는 어떤 현장을 다녀오셨습니까? 하주영/지난 8일, 보건의료노조에서는 경기도 부천의 세종병원에 대해 노동부의 특별근로감독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세종병원은 민간병원 최초로 심장수술 2만건을 달성했다는 국내 유일의 심장질환 전문 병원인데요. 심장질환 진료에 최고의 실적을 내세우는 이곳에서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일까요. 파업 한달째를 맞은 세종병원 노조를 만나봤습니다. —————————————————————– VCR노동자의 가슴을 찢는 심장전문병원OFF – 더빙 대본 별도 첨부 —————————————————————– 홍석만/신생 노조도 아니고, 그동안 합의하고 지켜져왔던 단체협약을 회사가 일방적으로 해지할수도 있는건가요? 하주영/‘노동조합 및 노동관계조정법’에서는 단체협약의 유효기간이 2년을 초과할 수 없도록 규정하고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불법고용 허가증, 비정규법안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불법고용 허가증, 비정규법안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얼마전 X파일, 대선로비, 불법 증여 등의 혐의를 받고 있는 삼성 일가에서 8천억원을 사회에 헌납하겠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한마디로 이 돈받고 봐달라는 것이지요. 그 다음날에는 270억원대 회사 돈을 횡령하고 2838억원에 이르는 대규모의 분식회계를 한 혐의로 불구속 기소된 두산그룹 총수일가 모두에게 집행유예가 선고되었습니다. 이쯤되면 ‘유전무죄 무전유죄’가 떠오르지 않을 수 없는데요. 이게 영화라면 차라리 다행이지만 현실이라면 너무 비극적입니다. 홍석만/ 오늘 첫순서 <현장속으로>로 시작합니다. 하주영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번주 <현장속으로>는 어떤 내용입니까? 하주영/ 지난해 사학법 개정을 둘러싼 여야 갈등으로 공전되었던 국회가 지난 1일, 다시 문을 열었는데요. 국회가 일을 시작하자, 노동계 역시 바빠지기 시작했습니다. 그간 미뤄왔던 비정규직 법안 심사가 재개되었기 때문입니다. 비정규직 법안을 2월 내에 처리하겠다는 것이 여당의 공식 입장인데요. 법안을 둘러싼 논의의 막판 쟁점을, 2004년 법안 입법 예고 이후부터 1년 넘게 투쟁해온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시선을 통해서 짚어봤습니다. 화면 함께 보시죠. —————————————————————– VCR 불법고용 허가증, 비정규법안 OFF – 더빙 대본 별도 첨부 —————————————————————– 홍석만/ 국회가 일을 시작하면,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선생님은 특수고용직 노동자 – 학습지 산업 노조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선생님은 특수고용직 노동자 – 학습지 산업 노조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노대통령의 ‘역발상론’을 아십니까? 한마디로 실패할 줄 알면서도 도전해서 거꾸로 성공을 이끌어 낸다는 것인데요. 저는 정말 노대통령이 그런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노동유연화해야 우리 경제가 잘된다는 통념에 도전하고, 공공부문을 민영화하고 금융개방, 시장개방해야 국제신인도를 높일 수 있다는 이데올로기를 맞받아 칠 수 있는 역발상의 대통령이라면 어째서 지지하지 않겠습니까? 그런데, 현실은 어떤가요? 땅값 잡겠다며 역발상해서 땅값 올리고,양극화 해소한다면서 역발상해서 비정규직 양산하는 대통령, 이건 역발상이 아니라 뒤통수치는 것이라고 봐야 하지 않을까요? 홍석만/ 오늘 첫순서 <현장속으로>로 시작합니다. 오늘도 하주영씨가 현장 다녀오셨는데요. 안녕하세요. 하주영/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번주에 소개해주실 현장은 어디인가요? 하주영/ 네. 요즘 초등학생 있는 집이면 학습지 하나 안하는 집이 없을텐데요. 그래서일까요. 지난해 한국 100대 주식 부자 순위에 대교, 구몬, 웅진, 재능 등 학습지 업계가 대부분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학습지 업계가 이렇게 비약적으로 성장하는 동안 학습지 교사들은 빚더미에 시달리고 있다는 사실, 알고 계십니까. 오늘 <현장속으로>에서는 노동자라는 이름조차 빼앗긴채, 과중한 업무와 부당 영업에 시달리고 있는 학습지 교사의 생활을 취재했습니다. 먼저, 학습지 교사의 하루를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사람이 살고 있어요 – 2006년 겨울 빈민현장활동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사람이 살고 있어요 – 2006년 겨울 빈민현장활동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노대통령은 기회 있을때마다 땅값 진정시키겠다고 호언을 해왔는데요. 그런데, 작년까지 땅값이 3년째 계속 올랐다고 합니다. 사정을 알고보니 정부가 땅투기를 부추긴 것인데요. 뉴타운 개발, 행정도시, 기업도시로 선정된 지역에서 많게는 5배 이상 땅값이 뛰는 바람에 전체 땅값인상을 주도했다고 합니다. 이쯤되면 국토균형발전이 아니라 국토균형인상이라 해야 할 정도인데요. 노대통령 임기동안 물가도 올리고 자살률도 올렸는데, 땅값말고 앞으로 또 무엇을 올릴지 정말 걱정입니다 홍석만/ 오늘 첫순서 <현장속으로>로 시작합니다. <현장속으로> 진행해주실 하주영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번주에는 어떤 현장을 다녀오셨나요? 하주영/ 네. 우리 사회 양극화의 현주소를 가장 잘 드러내주는 공간에 다녀왔는데요. ‘쪽방’이란 말을 들어보신적 있습니까? 한평 남짓한 비좁은 방으로, 노숙의 경계선에 있는 최빈곤층의 주거공간을 가리키는 말인데요. 비닐하우스, 지하, 고시원과 더불어 불안정하고 비정상적인 주거공간이라고 할 수 있는 곳입니다. 지난주, 서울역 광장에 쪽방이 세워졌는데요. 어떤 사연인지, 그 현장을 찾아가봤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공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공장으로 돌아가고 싶습니다 – 하이닉스 매그나칩 사내하청지회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며칠전 노무현 대통령 신년국정연설 들으셨습니까? 양극화 문제에 대한 우려, 일자리 창출,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해 대기업 노사가 양보하자고 했습니다. 양극화가 얼마나 심각한지 도표까지 보여주고 국정연설 하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는데요. 그런데 우리 사회 양극화 책임이 도대체 누구에게 있는 겁니까? 양극화는 세계적인 추세라고 별 걸 다 세계화라고 우기더니 노동자들이 양보하라고 윽박지르기까지 하더군요. 사실 정부의 자성, 이제는 바라지도 않습니다. 고장난 레코드마냥 내리 3년째 양극화와 일자리 창출만 앵무새처럼 이야기하고 있는 대통령에게 더 무엇을 바라겠습니까? 다만 노동자들이 양보하라는 식의 책임전가만은 더 이상 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양극화의 현장, 정부의 무책임한 정책과, 자본의 이윤놀음에 희생된 비정규직 노동자들의 삶의 현장, <현장속으로>로 오늘 첫 순서 시작합니다. 홍석만/ 지난 주에 이어 <현장속으로> 진행해주실 하주영씨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번주에는 어떤 현장을 다녀오셨나요? 하주영/ 네. 새해가 시작된지 20일이 지났습니다. 다들 새해 계획을 세우고, 새로운 소망을 하나씩 품고 계실텐데요. 하지만 지난 1년 동안 내내 하나의 계획과 소망을 가지고 또다시 새해를 맞이한 분들이 있습니다. 하이닉스 ․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을지로 인쇄골에 민주노조의 깃발을- 성진애드컴 노조 사옥 점거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을지로 인쇄골에 민주노조의 깃발을- 성진애드컴 노조 사옥 점거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홍석만입니다. 거짓이 진실이 되고 진실은 마녀 사냥 당하는 세상에서 여러분들이 찾고 있는 진실은 잘 간직하셨는지요. 진실이 진짜 아름답게 보이는 세상은 힘없는 소수자들의 목소리가 크게 들리기 시작할 때가 아닌가 싶습니다. 웬 진실 타령이냐고요. 힘없는 노동자들은 자본과 정권의 거짓 선동에 가려, 진실을 밝히기 위한 힘든 투쟁을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복제개 ‘스너피’만 진짜가 아닙니다. 살기 위해 몸부림치는 민중들은 복제조차도 아닌 진짜 살아 있는 사람입니다. 진짜 살아있는 사람들의 생생한 목소리 <피플파워> 시작합니다. 홍석만/ 오늘 첫순서는 <현장속으로>입니다. 이번주부터 <현장속으로>는 공동체 라디오 연구모임 ‘씨알’에서 활동하고 계신 하주영씨가 함께 진행해주시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하주영/ 안녕하세요. 홍석만/ 오늘 첫시간인데요. 시청자들께 인사 한마디 해주시죠. 하주영/ (인사 및 앞으로의 각오) 홍석만/ 2006년을 맞아 처음 방송되는 <현장속으로>인데요. 어떤 현장을 다녀오셨나요? 하주영/ 작년 7월에 <현장속으로>에서 천막으로 퇴근하는 인쇄노동자, 성진애드컴의 노조 사수 투쟁에 대해서 방송했었죠. 당시 성진애드컴 노조는 회사의 이사로 있는 사장 아들의 반말과 욕설, 그리고 감시카메라를 견디다 못해 부분파업을 진행중이었는데요. 방송 이후 지금까지 상황이 나아지기는커녕 오히려 더욱 악화되고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임시강사라는 이름의 선생님 –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임시강사라는 이름의 선생님 – 경기도공립유치원 임시강사

홍석만/ 올해도 이제 일주일 남짓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올 한해, 노동계의 키워드를 꼽아본다면 \’비정규직\’이 아닐까 하는데요. 비정규직은 지역과 업종을 가리지 않고 늘어가고만 있습니다. 경기도의 공립 유치원 교사들 150여명도 비정규직 선생님인데요. 그들의 명칭은 \’임시강사\’. 무려 15년 동안이나 \’임시강사\’라는 이름으로 아이들과 만나고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경기도 교육청에선 임시강사 선생님들을 정규직으로 고용하기는커녕, 오히려 기간제 교사로 전환하고 해임하겠다고 통보했는데요. 오늘 <현장속으로>에서는 경기도 공립유치원 임시강사 선생님들의 일상을 찾아가봤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이주 인권 없는 나라, 아! 대한민국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이주 인권 없는 나라, 아! 대한민국

홍석만/ \’불법으로 강제연행 되었더라도 풀어줄 이유는 없다.\’ 국가인권위가 이주노조 아노아르 위원장의 강제연행, 구금과 관련해 내린 결정입니다. 불법적으로 이루어지는 이주노동자 단속에 면죄부를 주겠다는 것인지, 과연 한국인이었어도 같은 결정을 했을 것인지, 인권위에게 되묻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인권의 마지막 보루인 인권위원회조차 외면하는 이주노동자의 인권, <현장속으로>에서 담아봤습니다. ㆍ작가 : 이지영, 신지민, 이하연 ㆍ영상 : 조정민, 이유림, 안창영 ㆍ사진 : 권회승 ㆍ진행 : 홍석만 ㆍ조연출 : 용오 ㆍ연출 : 이정훈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열린 채널은 언제 열리나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열린 채널은 언제 열리나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방송을 보면서 내 이야기를 담고 싶다고 생각해본적 있습니까. 현재 KBS에서 방송되고 있는 <열린채널>이 바로 시청자가 누구의 간섭도 받지 않고 자신의 목소리를 담는 프로그램인데요. 2000년 제정된 통합방송법에 따라 공영방송인 KBS에서는 시청자 참여프로그램을 방송할 의무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시청자의 작품에 대해 KBS가 툭하면 방송 불가 판정을 내려서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요. 어떻게 된 일인지 오늘 <현장속으로>에서 담아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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