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400일 간의 면담요구 – 코오롱 노조
하주영/시청자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 새 진행을 맡은 하주영입니다. 홍석만/ 홍석만입니다. 하주영/오늘부터 60분으로 개편 되었습니다. 시간이 늘어난 만큼 시청자 여러분의 관심도 더 많아지길 기대해 봅니다. 그런데 홍석만씨, 노무현 대통령이 식목일 날 숲의 공익적 기능을 강조했다는 얘기 들으셨나요? 홍석만/네, 저도 언론보도에서 봤는데요, 숲의 공익적 가치가 엄청나다면서 앞으로는 경제 통계 낼 때 돈으로 계산되지 않는 여러 공익적 기능도 함께 평가해 삶의 질, 국민 기여하는 복지도 지수로 계산하자고 했다더군요. 하주영/숲의 가치를 잘 아는 대통령, 조금 자랑스럽기도 한데요, 그런데 숲의 가치를 그렇게도 잘 아는 사람이 새만금 갯벌의 가치는 왜 그렇게 모르는 걸까요? 노 대통령, 혹시 산에는 가봤는데 갯벌엔 한 번도 안가본건 아닐까요? 홍석만/그럼 <현장 속으로>부터 시작해 보겠습니다. 이번에는 코오롱 노동자들을 만나고 오셨다고 했는데, 코오롱의 조합원들 같은 경우에는 벌써 1년이 넘게 싸우고 계신 분들 아닙니까? 하주영/네, 그렇습니다. 이제 그 투쟁이 400일을 훌쩍 넘기고 있는데요, 아무래도 긴 시간 동안 투쟁을 진행하다 보니 사측의 탄압만이 아닌 생계의 어려움과도 싸워야 하는 실정입니다. 무엇이 그들을 400일이 넘는 힘든 싸움을 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