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미소뒤에 감춰진 눈물 – KTX비정규직 여승무원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미소뒤에 감춰진 눈물 – KTX비정규직 여승무원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의 홍석만입니다. \’꿈의 열차\’라 불리는 KTX 고속철이 개통된지 올해로 2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당시 KTX와 함께 주목받았던 이들이 바로 KTX의 여승무원들이죠. 그런데, 화려하게만 보였던 KTX의 여승무원들의 모습 뒤에는 남모르는 눈물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그 사연, <현장속으로>에서 담아봤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조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우리는 유령이 아니다. –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조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의 홍석만입니다. \’쌀 관세화 유예 국회비준동의안\’이 지난 23일, 결국 국회 본회에서 통과되고 말았습니다. 까맣게 타들어가는 농민들의 심정이 이들에게는 보이지 않는걸까요. 농민들에게 지금 쌀 개방 문제가 가장 중요한 화두라면, 노동자들에는 비정규직 문제가 가장 큰 화두입니다. 정부 부처 중 비정규직 비율이 가장 많은 곳이 아이러니하게도 노동부라고 하는데요. 노동부 산하 기관의 하나인 한국산업인력공단 비정규직 노동자들, <현장속으로>에서 담아봤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제주도는 홍가포르? 제주특별자치도법안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제주도는 홍가포르? 제주특별자치도법안

홍석만/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의 홍석만입니다. 바람 많다는 제주도가 요즘 특별한 바람으로 술렁이고 있습니다. 바로 내년부터 시행 예정이라는 \’제주특별자치도\’ 바람인데요. 제주도를 홍콩이나 싱가폴처럼 면세와 무규제의 국제자유도시로 만들겠다는 정부의 이른바 \’홍가포르 프로젝트\’ 법안 심의를 앞두고 지난 9일, 제주도에서는 도민의 의견을 묻는 공청회가 열렸습니다. 하지만, 공청회장에는 우려와 걱정의 목소리가 가득했는데요. <현장속으로> 카메라가 찾아가봤습니다.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현장속으로(1) VCR① SOV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홍석만/ 네. 이날 이후 지난 11일에 서울에서 다시 한번 공청회가 진행되었는데요. 하지만 화면에서 보신것처럼 주최측은 공권력을 동원해서 제주도민의 참가를 막았고, 결국 찬성하는 사람들만의 반쪽짜리 공청회가 진행되었습니다. 법안 중에서도 가장 논란이 되는 내용이 교육과 의료 부문인데요. 공청회에서 경찰을 동원해가면서까지 막으려 했던 법안의 위험성은 무엇인지 직접 이야기를 들어보도록 하겠습니다.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현장속으로(2) VCR② SOV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홍석만/ 문제는 병원 영리법인화와 같은 특별자치 법안의 정책을 전국 시행하기에 앞서 제주도에서 미리 적용해보겠다는 계획도 있다는 건데요. 제주도민이 몰모트도 아니고, 도민의 삶을 담보로 무책임한 실험을 실시하려는 건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여의도의 낮은 목소리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여의도의 낮은 목소리

홍석만/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의 홍석만입니다. 정기국회의 본격적인 법안 심의 철을 앞두고 국회의사당 맞은편에는 천막농성장이 하나둘씩 세워지고 있습니다. 추위를 재촉하는 비바람과 구청 공무원의 철거 위협 속에서도 농성장을 지키고 있는 이들은 비정규노동자, 농민, 장애인 등 그야말로 우리 사회의 약자들인데요. 여의도 빌딩숲 사이로 세워진 천막농성장, 아무도 듣지 않으려 하는 우리 사회의 가장 낮은 목소리, <현장속으로>에서 담아봤습니다.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삼성이 지배하는 사회 이제 됐거든!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삼성이 지배하는 사회 이제 됐거든!

홍석만/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시사프로젝트 피플파워의 홍석만입니다. 날씨가 추워지고, 거리에도 곱게 단풍이 들더니 어느덧 11월이 되었습니다. 11월을 맞아 피플파워에도 약간의 변화가 생겼습니다. 우선 첫 순서를 담당하며 사회 곳곳을 누비고 다녔던 파워카메라가 이번 회부터 폐지되고 대신 현장 속으로가 보다 현장 가까이에서 시청자 여러분을 찾아갈 것입니다. 이번 현장속으로는 지난 주 마로니에 공원에서 열렸던 삼성바로보기문화제를 직접 찾아가 보았습니다. 함께 보시죠.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언니들이 넘는 산- 이마트 수지점 노조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언니들이 넘는 산- 이마트 수지점 노조

홍석만/ 언니들은 산을 넘는다. 시퍼런 무노조 이념의 산을 넘고 말할 자유 없다는 폭력의 산을 넘고 가난한 자는, 여자는, 힘이 없다는 무지의 산을 넘는다 결국 비오는 거리 눈오는 거리 심장을 녹여 쇠를 달구는 노동자가 되어 산을 넘는다. 이 시는 신세계 이마트의 최초의 노동조합인 수지점 노조의 투쟁을 보고 한 활동가가 지은 것의 일부분입니다. 그들은 단지 노조를 만들었다는 이유로 해고를 당하고 지금까지 300일 넘게 투쟁을 계속 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신세계 이마트 수지분회의 최옥화 분회장님 모시고 이 이야기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분회장님 안녕하세요. 최옥화/ 안녕하세요. 홍석만/ 이마트도 그렇지만 많은 삼성계열사들이 무노조 경영으로 유명한데, 어떤 이유로 노조를 만들게 되셨나요? 최옥화/ 저는 2003년 7월에 신세계 이마트 수지점에 계산원으로 입사했는데 윤리경영을 한다면서 실제로는 겉으로 보기에만 그렇지 실제 안으로 들어가서 보니 해도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예를 들면.. 근무시간외에 계산대 청소를 시키면서 청소검사를 하고 회사 필요로 교육받는 것도 수당으로도 계산을 해 주지 않았습니다. 계산대에서 나와서는 바로 퇴근 할 수 있는 것도 아니고 그 외의 잡다한 업무들이 꽤나 있는데도 앞뒤 작업준비시간은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No! 가진 자들의 APEC, 미디어의 저항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No! 가진 자들의 APEC, 미디어의 저항

홍석만/ 지난 6일부터 14일까지 9일간 부산은 부산국제영화제로 떠들썩했는데요. 한편에서는 바로 다음달, 같은 장소인 부산에서 열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아펙 정상회의를 앞두고 아펙에 반대하는 영화인들의 다양한 활동들이 관객의 눈길을 끌었습니다. 오늘 <현장속으로>에서는 ‘아펙반대 미디어문화행동’의 허경 기획단장 모시고 말씀 나눠보도록 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허경/ 안녕하세요. 홍석만/ 먼저, 시청자들을 위해서 ‘아펙반대 미디어문화행동’이란 어떤 모임인지 소개해 주시죠. 아펙반대 미디어 문화행동 – WTO 등 자본의 지구화 흐름에 반대하는 미디어 활동가들의 활동 공간 허경/ ‘신자유주의세계화와 아펙을 반대하는 미디어문화행동\’의 준말입니다. 우선은 신자유주의적 세계화와 WTO를 중심으로 한 자본의 지구화 움직임을 반대하는 미디어문화활동가들이 모였습니다. 세계적인 반세계화투쟁에서 미디어문화활동가들이 많은 역할들을 해왔는데요 한국의 활동가들도 부산 아펙회의를 시작으로 반세계화 투쟁에 적극적으로 결합하려는 시도입니다. 홍석만/ 그러면 ‘아펙반대 미디어문화행동’에서는 지금까지 어떤 활동을 해오셨나요? 허경/ 지난 8월에 초동주체들이 모여 기획단회의를 진행해 왔구요. 지금은 전체기획단 회의와 각 팀 체계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부산에서 노아펙 페스티벌을 진행했고 11월 부산 아펙회의 기간에 현지에서 진행할 다양한 미디어문화행동을 준비하고 있습니 다. 홍석만/ 일반적으로 아펙이라고 하면 경제적인 측면을 먼저 떠올리게 되는데요. 아펙이 문화에는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파업을 중단했지만..,(엔텍노조)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파업을 중단했지만..,(엔텍노조)

홍석만/ 충북 영동에 있는 엔텍 공장 노동자들이 파업을 시작했다 지난 7월, 업무 복귀 결정을 내렸는데요. 어쩐 일인지 석달이 지난 아직까지도 공장에 들어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 4일, 엔텍 노조의 조합원 35명이 서울 본사 사무실을 점거한채 농성을 벌이고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현장속으로>에서 만나보겠습니다. \’금속노조 대전충북지부 엔텍지회\’의 박원철 지회장 나오셨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석만/ 엔텍지회 노조가 서울 서초동의 본사를 점거하던 날을 영상으로 준비해봤는데요. 먼저 화면 보시고 이야기 나누도록 하겠습니다.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VCR① 점거 당일 SOV 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ꠚ 홍석만/ 엔텍지회 노조에 대해서 소개를 해주시죠. 박원철/ 엔텍 영동공장은 주방후드 완성품을 만드는 회사로써 2003년 450억 매출, 2004년 600억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노동조합은 올해 4월에 만들어졌는데요. 그 이유는 얼추 세 가지로 요약할 수 있습니다. 우선 낮은 임금인데요. 14년 일한 여성조합원의 실수령액은 60만원대입니다. 두 번째는 고용불안인데, 엔텍은 건설업과 함께 움직입니다. 아파트 공사가 별로 없는 겨울철만 되면 임금은 50만원대로 확 줍니다. 9월말에 노동부가 실시한 특별근로감독에서 최저임금법 위반으로 걸려 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가 가장 결정적인데, 조카뻘, 아들뻘 되는 관리자들에게 반말은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거꾸로 가는 정립회관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거꾸로 가는 정립회관

홍석만/ 지난달, 서울의 광진구청 앞에서 장애인들이 전동휠체어를 불태우는 일이 있었습니다. 장애인에게 신체의 일부와도 같은 전동휠체어를 장애인 스스로가 불태워야만 했던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오늘 <현장속으로>에서 만나보겠습니다. 장애인 이용 시설인 \’정립회관 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의 최강민씨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최강민/ 안녕하세요.(인사) 홍석만/ 정립회관의 문제가 불거지기 시작한게 작년부터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요. 올해 다시 농성이 시작된 이유는 뭔가요? 최강민/ 정립회관 민주화를 위한 공동대책위원회에서는 작년부터 230여일간 이완수 관장의 연임 반대를 위한 투쟁을 해왔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 이완수 관장의 퇴임에 관한 내용으로 공대위와 정립회관을 운영하는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회가 광진구청의 중재로 합의를 했습니다. 그러나, 6월 3일 한국소아마비협회 이사회에서는 이완수를 이사장으로 선출하겠다고 밝혀 다시 농성이 시작된 것입니다. 홍석만/ 정립회관은 어떤 곳인가요? 최강민/ 정립회관은 올해로 설립된지 30년이 된, 최초의 장애인이용시설입니다. 30년 전만 해도 장애인시설은 수용시설만이 존재했습니다. 그러나 더 이상 장애인을 격리, 수용하는 것이 아닌, 지역사회 안에서 장애인이 마음대로 이용할 수 있는 시설로서 정립회관이 만들어졌고, 그동안 정립회관은 장애인 스포츠 프로그램과 중증장애인 자립생활서비스에 있어 독보적인 시설이었습니다. 홍석만/ 그런데 이완수 관장의 연임 반대와 정립회관의 민주적 운영과는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불법파견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경마진흥노조)

[현장속으로] 현장속으로불법파견 노동자로 산다는 것은…(경마진흥노조)

홍석만/ 앞서서 기륭전자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보셨는데요. 불법파견 판정이 노동자들에게 곧 해고 통지서가 되는 것이 요즘의 현실입니다. 그런데 사기업뿐만 아니라 정부기관조차 불법파견과 부당해고를 하고 있어서 비정규직 문제를 악화시키고 있는데요. 오늘 <현장속으로>에서는 정부산하기관인 한국마사회에서 일하다 해고된 경마진흥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려고 합니다. \’경마진흥 노동조합\’의 정구영 위원장 나와 계십니다. 안녕하세요. 홍석만/ 한국마사회가 노동부의 불법파견 판정과 시정조치를 받은게 작년이었죠? 정구영/ (그렇다. 작년 6월에 경마진흥 노조에서 불법파견에 대한 진정서를 접수했고, 9월에 인천지방노동사무소에서 불법파견이라고 판정내렸다. 그리고 11월에도 또 한번의 불법파견 판정을 받았다. 그런데 한국마사회에서는 파견노동자를 직접고용하는 대신 계약해지를 해버렸다.) 홍석만/ 경마진흥 노동자들은 해고 전에는 어떤 일을 담당하셨나요? 97년 외환위기 이후 한국마사회는 경마진흥과 시설관리 도급계약 체결 정구영/ (한국마사회에는 장외발매소라는 지점이 있는데, 이 지점을 설치하고 운영하는 업무 전반을 해왔다. 원래 경마진흥은 1988년 한국마사회의 자회사로 출발했다. 그러나 97년 IMF 외환위기 이후 마사회에서는 장외발매소 7개 지점을 모두 인수해서 직영체제로 운영하고, 자회사였던 경마진흥과는 시설관리 도급계약을 체결했다. 도급계약이라는 것이 노동자의 입장에서 보자면 하는 일은 이전과 다르지 않은데 임금은 40∼50%씩 삭감되는 것이다.) 홍석만/ 불법파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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