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핵에너지교수모임(이하 교수모임)이 출범했다. 노진철 교수(경북대)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는 이 교수모임은 11월 11일 오전 11시에 프레스센터에서 탈원전시대를 개막한다는 의미에서 출범선언문을 낭독했다.
지난 8월 2일 반핵아시아포럼 2011 참가자들은 일본의 경제산업성과 도쿄전력 항의방문을 진행했다. 전날 국제회의를 통해 경제산업성 장관 카이에다 반리와 도쿄전력 사장 니시자와 토시오 앞으로 전달할 요청서를 채택한 100여 명의 반핵아시아포럼 참가자들은 먼저 경제산업성으로 향했다.
지난 8월 1일 일본 도쿄의 아자부다이 세미나 하우스에서 ‘반핵아시아포럼 2011 국제회의’가 열렸다. 국제회의는 반핵아시아포럼에 참가하고 있는 여러 나라의 핵 문제와 이에 대한 대응 활동을 공유하면서 향후 아시아 지역 반핵운동의 연대 방향을 고민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핵 없는 21세기를!’이라는 기치 아래 핵무기와 핵발전, 전쟁에 반대하는 일본 전국의 반핵평화운동을 총화하는 자리다. 예년에는 히로시마에서 나가사키를 거쳐 오키나와에서 진행되던 대회가, 3월 11일 후쿠시마 사고를 계기로 후쿠시마에서부터 시작되었다.
지난 7월 31일 오후 1시, 후쿠시마시 마치나카 광장에서 ‘방사능 없는 후쿠시마를 돌려내라! 핵발전소 없는 후쿠시마를 위한 현민 집회’가 열렸다. 비가 내리는 가운데에도 2천여 명의 사람들이 광장을 가득 메웠다.
2011 반핵아시아포럼의 첫날 행사는 후쿠시마 지역의 사람들과 활동가들로부터 후쿠시마 핵발전소 사고의 상황과 경험을 듣는 자리였다. ‘후쿠시마 제1 핵발전소 사고의 경험을 공유하기’라는 제목으로 진행된 이날 토론회에는 실제 후쿠시마 지역에서 거주하다가 후쿠시마 사고 후 지금까지 피난 생활을 하고 있는 오가 아야코씨를 비롯해 후쿠시마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활동가들이 연사로 나섰다.
환경재단과 한겨레신문 공동주최로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지구상상전’ 옆에는 로이터특별전이 있습니다. 지구상상전은 ‘지구’를 주제로 10명의 사진작가들의 시선을 보여주고, 로이터 특별전은 역사상 최악의 핵폭발 사건이 터진 체르노빌에서 핵 재앙 불안이 뒤덮은 후쿠시마까지 담은 보도사진을 전시합니다. 로이터 특별전 ‘체르노빌에서 후쿠시마까지’를 다룬 이번 리뷰는 로이터 사진들과 ‘후쿠시마에서 한국 구석구석으로’ 퍼져가는 핵 위험을 다루겠습니다.
원자력 발전의 안전신화에 대한 의구심이 증폭되는 요즘 전 세계 핵 실험장과 피폭자 취재로 유명한 다큐멘터리 사진작가 모리즈미 다카시(59)가 방한해 14일 전북대에서 <후쿠시마에서 한국까지, 죽음의 핵을 말한다> 강연회를 열었다.
이탈리아에서 13일(현지시간), 원자력 발전의 재개를 묻는 국민투표에서 94%가 반대표를 던져 원전 부활 시도가 중단됐다. 이번 국민투표에는 전체 유권자 4천700만 명 가운데 57%가 투표에 참여해 국민투표 정족수인 50%를 훌쩍 넘겼다.
이탈리아에서 후쿠시마 제1 원전 사고 이후 원전 건설을 무기한 연기할지 여부를 묻는 국민투표가 12일 시작돼 13일(현지시간)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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