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FTA 반대 집회 참가자들이 광화문으로 가기 위해 겹겹이 쳐진 경찰 저지선을 뚫고 서대문역에서 광화문 미대사관 앞까지 뛰었다. 서대문역에는 인권감시단도 없고 기자들도 별로 없는 것을 확인한 경찰은 또다시 방패와 곤봉으로 한미FTA 반대 집회 참가자들에게 폭력을 행사했다.
한미FTA협상이 막바지로 치달아가고 있는 지금, 멕시코의 예와 광우병, 수입 농산물의 문제 등을 통해 다시금 한미FTA의 부당성을 알리자 구성한 영상.
“그들이 진정으로 한미FTA 협상이 문제라고 판단했다면, 이제까지 가만히 있다가 거의 타결된 상황에 와서 어렵다고 하겠냐”고 반문하며 “한미FTA를 반대하는 여론과 자신들의 지지기반이 겹치는 부분이 있다는 것을 고려한 일종의 면피용”
김근태 전 의장, 천정배 의원을 비롯한 이른바 범여권 내 개혁세력들이 향후 한미FTA ‘반대론’을 노무현 정부와의 차별성을 부각시키는 카드로 활용할지 주목된다.
‘돈이 없다’며 빈민들에 대한 의료지원을 철회한 유시민 장관이 ‘돈이 없어’ 죽어가는 빈민들에게 ‘한미FTA는 희망이다’라고 얘기할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한미FTA저지 범국민 총궐기
커틀러 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미국 협상단과 의회의 강경한 입장을 고스란히 드러냈다. 그럼에도 8차 협상이 '마지막 협상'이고 시한내에 끝내겠다면 과연 어떤 내용의 협상을 진행하겠다는 것일까.
번역 : Seoulidarity 자막 : 민중언론 참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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