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3년 1월 자본의 일방적 공장가동 중단 이후 벼랑 끝 심정으로 굴뚝에 올랐던 차광호 씨가 내려옵니다.
406일째가 된 지난 6일, 스타케미칼해복투(해고자복직투쟁위원회)는 사측과 잠정합의를 했습니다.
7월 8일, 기나긴 굴뚝고공농성은 마치고 내려오는 이 작은 전진이 이 땅의 노동탄압과 노조파괴에 균열을 내는 또하나의 사건으로 기억되기를...
출처: 주간 인권신문 [인권오름]
- 덧붙이는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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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수 님은 만화활동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