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년 5월- 일터] 표지및 목차
-뉴스: 하도급시 원청사업주 작업환경측정 의무화 外 l 안착한
-안전보건연구동향: 고용, 노동조건과 건강 불평등 l 조성식
-지금지역에서는: 3시간마다 한 명씩 죽는 기막힌 현실
안전보건협약 쟁취투쟁 선포식
1993년 그리고 2011년 무엇이 달라졌나
변화를 위한 걸음은 시작되었다.
쌍용차 열다섯 번째 희생자, 비통한 노제
-칼럼: 체르노빌과 후쿠시마, 그곳에서 지워진 사람들! l 발전노조 신현원
-특 집: 김주현씨 장례투쟁을 돌아보다 l반올림 상임활동가 이종란
김주현씨는 스물여섯 짧은 생을 자살로 마쳤다. 2010년 1월, 삼성전자 LCD사업부 천안사업장에 설비엔지니어로 입사할 때만 해도 ‘남들이 부러워하는’ 대기업에서 일한다는 자부심에 밤잠을 설쳤다는 김주현씨는 1년도 안되어 심한 우울증에 걸렸고 2011년 1월 11일 기숙사 13층에서 투신자살함으로써 생을 마감했다. 유족은 김주현씨의 죽음이 막을 수 있었던 것이었다며 분노했고, 사망 첫날 반올림으로 전화를 걸어왔다.
97일에 걸친 유족과 대책위의 싸움을 돌아보려 한다. 이 투쟁의 의의와 경과, 성과와 과제를 공유하면서 다시 올 투쟁을 준비하는데 밑거름으로 삼기 위함이다.
-노안활동가에게듣는다: “산업재해는 정부에게 구걸할 일이 아니죠” l 푸우씨
-풀어쓰는 판례 이야기: 세상에서 젤 얄미운 놈은? l 노무법인 필 김재민
-미디어 비틀어보기: 피로는 간 때문이야? l 송홍석
-현장리포트:
부산․울산․경남지역 노동자에게 물었다!
“산재보험, 무엇이 문제인가?” l 부산울산경남 권역 노동자건강권대책위
산재 보험과 근로복지공단의 문제로 인해 수많은 노동자들이 고통을 받고 있다. 이러한 현실을 바꾸기 위해서 부울경 노동자 건강권 대책위에서는 산재보험과 근로복지공단에 대해서 현장 노동자들은 어떻게 생각을 하고 있는지와 제도를 어떤 식으로 바뀌어야 할지에 대해서 설문 조사를 진행하였다. 약 3주간에 걸쳐 진행 된 이번 조사에 부울경지역에서는 총 7,527여명의 노동자들이 설문에 응답하여 높은 호응을 보였다.
-최도은이 쓰는 이 달의 노래: 인터내셔널가 l 민중가수 최도은
-새세상열기_인권:
성소수자 노동자 이야기 l 동성애자인권연대/성소수자 노동권모임 오리
-유노무사의 상담일기: 더불어 여(與) l 노무법인 필 유상철
-일터 다시보기: 다시 읽어야 할 일터 그리고 지금의 나 l 배영희
-이러쿵저러쿵: 선생님, 아줌마 그리고 감독님 l 송윤희
-현장의 목소리:
① 필리핀 한국기업 여성 노동자, 머를리의 두 번째 한국 원정 투쟁
l 국제민주연대 나현필
② “투쟁 없이 쟁취 없다.” l 민주노총 부산본부 비정규위원장 천연옥
-사진으로 보는 세상: 국제노동기구, 결사의 자유위원회 353번째 보고서 l 김재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