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모저모┃
얻을 것은 하나도 없다. 한미 FTA
1월 15일부터
한미 FTA 6차 협상이 있었다. 민주노동당 국회의원 9명 전원이 협상장인
신라호텔 앞에서 단식 노숙 농성에 들어갔고, 노동자 농민 학생 문화예술인
보건의료인 등 범국민 대책위원회도 장충단 공원에서 노숙 투쟁을 하였다.
문정현 신부 서품 40주년 기념미사
지난 12월 26일 문정현 신부의 40주년 기념미사가 대추리에서 열렸다. 평통사에서는 그동안 문정현 신부와 함께 일궈 온 반미연대집회, 여중생관련 투쟁 등을 담은 사진첩을 선물하였다.
대추리의 촛불은 여전히 타오른다 1월 11일
대추리 농협창고. 863일째 촛불행사가 열렸다. 평일이라 그런지 찾아
온 손님은 많지 않았지만 서로를 응원하고 격려하는 분위기는 여전하다.
다만 ‘새로운 대추리’와 관련하여 정부와의 ‘대화’에 대한 김택균
사무국장의 긴 설명에 간간이 한숨이 나온다는 것.
‘국방예산에 대한 평통사의 의견서’와 ‘효순 미선의 참혹한 사고 사진’이 국가기밀?
지난
1월 11일 검찰은 강순정 선생을 간첩혐의로 기소하였다. 이북이 고향이자
여든이 다 된 노인이 저지른 ‘간첩질’은 효순 미선이 미군 장갑차에
압사당했을 때의 사진들과 평통사가 국회 국방위원회에 제출한 국방예산
의견서 등을 캐나다의 지인에게 전달했다는 것.
평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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