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으로 보는 중앙소식

$사진 이야기$

 

"국민을 무시하는 국방부의 국가 안보는

누구를 위한 것?"

국방부는 겨우 며칠을 남겨두고서 주민들에게 일방적으로 협의매수 기간을 통보하고, 국회에는 주민들 전체가 훈련장 확장에 적극 동의한다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이런 국방부를 규탄하기 위해 11월 30일, 상경한 무건리 주민들과 "무건리 훈련장 확장반대, 국방부 규탄"집회에 함께 하였습니다.


 

"한반도 평화와 자주통일은 평통사의 몫입니다^^"

12월 10일,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을 위한 임원 워크샵이 진행되었습니다. 홍근수, 문규현 상임대표님을 중심으로 각 지역 평통사 주요 실무자들이 함께한 이번 워크샵에서 2008년 기필코 평화협정을 이뤄내고 민족의 통일을 앞당기기 위한 결의를 힘차게 다졌습니다.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쓰레기 탄약,

국방부... 바보가 아닐텐데!"

지난 11울, 국방부는 전시비축예비물자(WRSA) 공개 성능시험을 진행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그 자리에 참석했던 국회의원과 기자들도 생색내기라는 비난과 함께 어이없어했었다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12월 1일, 국방부는 WRSA 매입을 위한 3차 협상을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강력히 규탄하는 기자회견과 국방부 앞 1인 시위를 진행하였습니다.



 

"愚公移山"

평통사가 미국을 한번 움직여 봅시다! 으랏차차!

1999년 10월부터 시작된 반미연대집회가 2008년 1월 100회를 맞이하였습니다. 그동안 무수한 경찰의 탄압에도 꺾이지 않고서 매향리 국제 폭격장 폐쇄투쟁, F-15K 도입 반대, 두 여중생 사건 해결 촉구, 평택 미군기지 확장반대 등 반미사안에 대해 끊임없는 문제제기와 투쟁을 이뤄냈습니다. 이러한 성과를 다함께 격려하며 2008년, 주한미군 내보내는 한반도 평화협정의 길로 나아갈 것을 결의하였습니다.


 

"매향리 주민들과 농섬은 여전히 아프답니다..."

오염자 부담 우너칙을 비웃듯이 환경치유가 전혀 되지 않은 상태로 미군기지를 반환받은 국방부가 파주 캠프 에드워즈, 유엔사령부에 이어 1월 16일 매향리 폭격장의 환경오염 실태 관련 공개설명회를 열었습니다. 그러나 눈가림식으로 진행된 이러한 공개 설명회는 결국 매향리 주민들의 강력한 반발과 항의에 부딪칠 수밖에 없었답니다. 이에 매향리 주민들과 함께 한-미간 반환미군기지 환경치유 재협상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고, 폭격 잔재물이 여전히 남아있는 농섬을 다녀왔습니다.



 

"이명박 인수위는 외교와 통일도 구분 못하나?"

1월 7일, 도덕성 문제가 끊이지 않고 있는 이명박 당선자가 통일부 축소 및 통폐합 의사를 밝힌 것에 대해 이를 규탄하는 기자회견을 진행하였습니다. 두 차례 남북 정상회담을 비롯하여 통일의 활로가 펼쳐지고 있는 현 시점에서 통일부를 없앤다는 것은 용납할 수도, 용납되어서도 않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이명박 인수위는 지난 1월 17일에는 통일부를 완전 폐지하겠다는 입장을 다시 밝힌 바, 이에 항의하는 1인 시위를 전개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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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건리, 국방부,평화협정,한반도,통일, WRSA, 우공이산,매향리,이명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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