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 사진작가 이시우씨와 함께하는 2007 평화카페

$회원들의 이야기 마당$

 

지난 12월 13일, 서대전네거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충남평통사 2007년 후원의 밤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지역단체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1부 순서로 진행된 이시우선생의 사진 슬라이드강연. 녹슨비무장지대를 넘어 평화로, 통일로...

2부의 시작을 힘차게 열어준 풍물공연. 섬나의 집 풍물패 ‘씨알문화패’.

운영위원 소개도 하였습니다. 대전충남평통사를 이끄는 분들이시죠.

충북 영동에서 미군 폐탄약 재처리시설 건설반대투쟁을 하고 계시는 주민대책위분들이 함께 하셨습니다. 발언을 하고 계신 박홍열 위원장.

축하공연을 해주신 6·15청년회 문화패 ‘놀’과 벧엘의집 노래패 ‘도개걸윷모’의 공연.

행사장 한켠에서 문옥면회원님이 정성스레 준비한 음식이 나누어지고... 대전충남평통사의 자랑이죠, 정한섭회원님의 독창.

마지막 공연은 회원가족의 합창이었어요. 매주 일요일마다 모여 열심히 연습한 노래를 불렀답니다.

여자부 “당신은 하늘의 아들 사랑의 노래를 갖고온 이~” 남자부 “당신은 땅의 사람, 평화의 아침을 여는 이~” 모두 함께~ 혹시 열심히 연습한 화음이 들리시나요?

순서에 없는 즉석요청임에도 멋드러지게 노래를 해주신 영원한 누님!! 이정순 지도위원님. 평통사행사때는 언제든 노래를 해주신다고 약속했답니다.^^

행사의 마지막은 모두 함께 손잡고 노래를 부르고 춤도 추며 어우러지는 시간이었답니다. 안녕, 2007년 대전충남평통사여 영원하라!!

정성스레 음식을 준비해주신 문옥면 회원님, 행사음식을 지원해주신 오명세·윤방수회원님, 일요일에도 빠짐없이 노래연습에 참여해주신 조주형 전 공동대표님 내외분, 임수규·김미옥 회원님과 두딸 경민·도희, 윤상렬 회원님과 쌍둥이 아들 재호·준호, 얼결에 참여해 멋진 바리톤으로 함께 해주신 조부활 목사님, 무한한 인내심(?)으로 노래지도와 공연을 준비해주신 정한섭 회원님, 행사장 준비와 마무리를 함께 해주신 박성화·정성삼·송지영 회원님, 명사회로 이날 행사의 빈곳을 충분하게 채워주신 유병규 운영위원님 그리고 행사에 끝까지 함께 해주신 김흥수 교수님, 원용철·서영완 공동대표님, 유장환·문양로 감사님·김지수 운영위원님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모든 회원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행사에 참여하지는 못했지만 큰 후원을 해주신 유요열, 정순희, 조봉현, 고광성, 장춘  등 홍성지역 회원님들, 멀리 녹도의 송원준, 이상봉 회원님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2008년에는 이 땅의 평화와 통일을 앞당기는데 큰 걸음으로 나아가는 대전충남평통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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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이시우,비무장지대,평화,통일,충북 영동,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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