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내보내는 평화협정 실현 대장정' 인천평통사 추진위원 새해 인터뷰

$회원들의 이야기 마당$

 

-대장정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명박을 이기고자 합니다.(레미콘 노동자로 노동운동에 뛰어들었다가 평통사를 알게 되고 회원이 된 김원식 회원, 지금은 파주에 살지만 ‘평통사’ 세 글자를 차에 새기고 다닐 만큼 평통사를 너무나 사랑하는 회원입니다.)

-단결! 딴나라당의 득세에 위축되지 않고 이명박의 반북행태에도 자주, 평화, 통일의 기치를 더욱 굳게 움켜쥐고 나가는 인천평통사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으며 그 길에 함께 하겠습니다. (통일운동에 앞장서는 택시노동자 정동근 후원회원님)

-올해도 열심히 투쟁했으면 좋겠습니다. (긴 말 하지 않습니다. 실천으로 말하는, 인천평통사 창립과 함께 해 온 우직한 건설노동자 김병철 회원님)

-천대받고 멸시받는 건설노동자입니다. 인간다운 삶을 쟁취하는 그날을 위해 투쟁, 투쟁, 단결투쟁 하겠습니다. 계획은 반드시 실천해야합니다. 대장정 꼭 실현합시다. (인천건설노조 전 위원장님! 인천평통사 사무실에만 오면 뭐든 배워가려고 눈에서 불이 번쩍이는 이준걸 회원님)

-인천평통사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합니다. 사실은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이란 단체를 잘 몰랐다가 남편(이시우 사진작가)의 구속으로 인연이 되었습니다. 기회가 될 때마다 평통사 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며 저도 보탬이 될 수 있는 일이라면 동참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명 한명에게 정성을 다하여 조직해서 평화협정 선언자들이 모두 평화협정 실현에 주인으로 나서도록 해야 합니다. (유정섭 사무국장 때문에 회원이 되었다며 강화에서 평화협정 실현을 위한 평통사의 씨앗이 되보겠다는 김은옥 회원님)

-늘 조국의 평화와 통일을 위해 애쓰시는 평통사 동지들께 경의를 표합니다. 지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수구정권의 등장으로 힘든 2008년이 예상되지만 힘찬 투쟁으로 돌파해냅시다. 작은 힘이나마 아낌없이 보태겠습니다! (“난 공부가 가장 싫다. 집회 체질이다” 주장하는, 그래서인지 집회장에서 가장 활기가 넘치는 노동자 권태형 회원님. 그러나 너무나 박식하시고 교육 때도 열심히 공부하신답니다.)

-평통사에 바란다기 보다는 같이 해나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올해 우리의 진정한 평화를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싸워나갔으면 좋겠습니다. 미군 없는 한반도! 평화협정 체결! (인천평통사의 든든한 벗! 인천대학교 이주은 학생. 올 해 졸업을 앞두고 어떻게 같이 해나갈 것인가 고민이 많은 청년학생입니다. 애정 어린 많은 조언 부탁드립니다.)

-언제나 항상 내가 할 일을 대신 해주는 것 같은 평통사! 고맙습니다. 27일날 공부방 캠프 때문에 7.27집회 참석은 못하는데 그래도 추진위원이 될 수 있나요?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공부방선생님 김금옥 후원회원님)  

지난 12월 13일, 서대전네거리 기독교연합봉사회관에서 대전충남평통사 2007년 후원의 밤행사가 열렸습니다. 이날 행사에는 회원과 지역단체인사 등 80여 명이 참석하여 평화와 통일에 대한 염원을 함께 나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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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자, 이명박, 한나라당, 이시우, 평화협정, 주한미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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